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55555 오빠친구한테번호따임 할렐루야

할렐루야 |2011.11.17 22:28
조회 212,233 |추천 873

 

우와 올리는 글마다 베톡.........감사해요

근데 약간 부담스럽기도하네요ㅠㅠ

자작타는 냄새느끼시는 분들^^...........

죄송하지만 뒤로가기 누르세요.

대체 어떻게 써야 믿어주실래요ㅠㅠ

그리구 그

오빠폰에 잇는 내 폭풍애교보고 비웃은 훈남?

 이거랑 글쓴이가 같다고 오해하시는 분들

많네요ㅋㅋㅋ 저 정말 모든것 다 걸구요

이 글 시작하기 전에 읽은적 단 한번도 없구요.

무슨내용인지도 모르구요.

저랑 말투도 다르시던데...

단순히 '오빠'라는 것과 'B1A4' 라는 것 가지고

이러시면 곤란해여ㅜㅜ

다시한번 말씀 드리자면!!

산들 닮았다는 그오빠... 지극히 제 생각일뿐ㅠㅠ

 저희오빠한테도 물어봤더니 욕만해요ㅠㅠ

그오빠한테 이 글 쓴거 보라고 했는데 엄청 부담스러워해요.. 산들 이미지는 없애주세요ㅠㅠ

마지막 톡엔 양해를 구해서 오빠사진 올릴수

있으면 올릴게요

제사진은 당연히 올리구요^^

 

 

 

-----------------------------------------------

 

갈게용

 

 

 

 

드디어 오늘...ㅎㅎ

오빠가 '갈수있으면갈게'

했던 그날 꺟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는 학교가 끝나고 어김없이 집으로 곧장 왔음.

모두들... 나에겐 친구따위 없는거 아실거임..ㅠㅠ

 

 

 

여튼 난 집에서 우리오빠와 그 오빠가 오기만을 기다렸더랬지

 

 

솔직히...

 

 

 

심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는 집에 곧장 안옴

꼴에 친구는 있다고 맨날 나돌다가 옴. 생킈

 

 

 

아 근데 너무 졸린거임..

진짜 ㅠㅠ

 

그래서 노트북을 켰음

우리오빠가 나에게 노트북을 사준건 아니고... 주었음 자기껄ㅋㅋㅋ

가끔 정신이 삐끄닥 해서 나에게 선행을 베풀때도 있음

 

여튼

노트북을 켜고

당연히 톡댓글을 하나하나 읽었음. 우왕 톡커님들 킹왕짱

반응이 너무너무 좋아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진 않았고 오오오!!!정도 했음.

 

 

 

 

쌀람해요 알러뷰 아이시떼루 워아이니 :-)♥

 

그렇게 흐뭇한 미소를 짓고 여러분 모두 아실만한 아메리카 TV를 켰음

알죠 아메리카티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아메리카라고 했어요 댓글쓸려고했죠?또?ㅋㅋㅋㅋㅋㅋㅋㅋ아잉

 

 

 

그 아메리카티비ㅋㅋㅋ를 켜서 나는 어제못본 하이킥을 킥킥 거리면서 보았음

 

중간에 한참 재밌게 보고 있능데 우리오빠 드디어 납셨음.

근데 뭔가 조용한거임..

 

.

.

.

.

.

.

.

 감이왔죠?

 

그훈훈돋는오빠는....안왔음.

 

본인은 오빠에게 왜 같이 안왔냐고 물어봤음

 

" 학교 끝나고 바로 가던데"

 

 

 

그리곤 죠낸싸가지없게 지 방으로 들어감

볼수록 비호감임.

 

여튼 나는 넘쳐오르는 슬픔을 감당하기 힘들었음... 아 보고싶었는데

여러분도 뭔가 기대했죠......ㅠㅠ

하지만 이건 현실...

 

소설같은 일이 일어날리가 없음 ...하...

 

 

하지만 난 긍정의 가시나

절대 이런거가지고 낙담할 인간이 아님

 

문자를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집착이 아님. 친한 동생으로써 할말은 하는거임

 

-오빠 오늘왜안왔어요ㅠㅠ 뭐해요-

 

 

그리고 30초에 한번씩 핸드폰을 들었다놨다했음

 

톡커님들

저 정상입니다 참말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병자라고 오해하지 말아줘요

 

 

 

 

근데

 

약12분만에 핸드폰 진동이 울림

난 빛의속도로 확인 ㄱㄱ했음

 

 

 

ㅎㅎ...........

 

 

 

싸이 방명록새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진짜

이때 이일은 꼭 판에 쓰리라 다짐했음 이런허무함.... 느껴본사람은 알거임ㅠㅠ

순간 욱 했지만

 

내가 또 한 긍정함^^

 

기다렸음

 

그리고 좀있다가 진짜 오빠의 답장이 왔음!!

 

 

-미안ㅠㅠ 갈데가 있었어 **이 뭐해?-

 

다들 알것이라고 생각함

** 유승호의 머리카락 갯수만 닮은 우리오빠임

 

난도저히 유승호 인정못함ㅋㅋ...

 

여튼 난 우리오빠가 뭘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답장을 보냈음

 

- 공부할리는 없고.... 핸드폰가지고 놀것같은데 전화해봐요ㅋㅋ-

 

전송완료

나는 침대에 엎어졌음 이젠 유명한 나의 '그'자세^^

사실 톡쓰고나서 더 자주 그렇게 엎어지게됨ㅋㅋㅋ

 

여튼 나는 이불에 볼때기를 찰싹 붙이곤 '3' 하는 표정으로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진동이 문자진동이 아닌거임

전화였음

 

난 엄마겠지 하고 액정을 확인하였음

 

 

 

엥????

 

오빠임 ...훈남....

 

우와

 

어떻게 했게요

 

당연히받았죠ㅋㅋ

 

 

 

-에?-

 

어벙벙한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진짜 놀랬음

 

 

-여보세요?-

 

하는 달달한 목소리가 들리길래 더 놀람

 

-흫흫ㅎㅎ 왜요?-

 

이랬음 감정을 주체할수가 없어서 저 바보같은 웃음소리 또내버림ㅋㅋㅋ

 

오빠는

ㅋㅋㅋ하고 웃더니

 

-전화하라며ㅋㅋㅋ-

 

이런 듣도보도 못한 소리를 내 귓구멍에 전달해주었음.

 

순간 정적.....생각을 되돌려보았음

 

- 공부할리는 없고.... 핸드폰가지고 놀것같은데 전화해봐요ㅋㅋ-

이문자...

난분명 우리오빠한테 전화하라고 한건데 나한테 하라는 걸로 잘못봤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구같은 오빠

 

- 아ㅋㅋ 그거 **이오빠한테 하라고 한건데ㅋㅋㅋㅋㅋ-

 

이러니까 엄청 당황함ㅋㅋㅋㅋㅋㅋ

 

- 아....알았어ㅋㅋㅋ문자해-

 

이러고 자기가 먼저 끊음

ㅎㅎㅎㅎ.............

하지만 나는 오늘 오빠의 목소리를 들었다는거에 만족했음

 

^^

 

그리고 나는 약속을 잘지키는 바람직한 여성이기 때문에 문자를 보냈음

 

-오빠 은근 헐랭해요ㅋㅋㅋㅋ-

 

내가 문자보내면서도 흐흐흐흫ㅎ 이러고 쪼갬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대단한 귀요미를 만난 것 같아서 뭔가 기뻤음

친구가없어서 이런가...

 

여튼

 

답장이 왔슴

 

-ㅋㅋㅋㅋ다음부터는 전화로 얘기하자 내가 글을 잘못읽나봐ㅋㅋ-

 

 

나에게 이런 영광을 선사해주시다니..!

난 정말 거짓말 조큼 보태고 입이 구레나룻에 걸렸음

 

-ㅋㅋㅋㅋㅋ저시간많아요 전화 아무때나해도되요-

 

이렇게 문자를 보내곤 룰루랄라 곰인형을 쳐끌어안고 방실방실 웃어댐

 

근데 10분이 지나도록 답장이 없는걸보니

 

우리오빠와 문자를 하고 있는 듯 했음ㅋㅋ

난 기다렸음 헤헤헤헿

 

그리고 요구르트를 원샷하기 위해 주방에 가서 냉장고를 뒤졌음

 

그때 우리오빠가 방에서 나오는 거임

 

난 개의치않음ㅋㅋ 17년동안 같이살다보니 익숙해졌음 그 잘난 얼굴이

..............

내가못난거지만..

 

갑자기

야!! 하고 나를 부르는 머리카락 유승호 닮은꼴 우리오빠.

 

나는 정말 정확히 똑같은 톤으로

왜!! 하고 대답을 했음

 

" 니가 좋아하는 새끼 만나러간다ㅋㅋ"

 

난 순간 무슨말인지 못알아 들었음.

 

" 뭔소리..........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뇌에서 오빠의 말을 감지했음

 

 

그때가 시간이 7시쯤 됐을거임

 

그때 나가면 우리오빠는 분명 12시가 다되서야 들어올게 뻔함

나는 시비를 걸었음

 

"시험공부안함?ㅋ"

 

 

 

 

 

 

 

 

 

 

대답따윈 바라지도 않았음

 

그냥문닫고나가버림

내가 나갈땐 분명히 손잡이 위로 올려서 문 잠그고 가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걍 엘레베이터타고 내려가버림

 

싸가지가..ㅋㅋ 착한 내가 문을 잠그곤

요구르트를 원샷했음

 

그리고 핸드폰을 확인했음

 

" 알겠어ㅋㅋ나중에문자할게 미안ㅎㅎ"

 

항상 이오빠는 이렇게 먼저 마무리를 지음ㅋㅋ

하지만 화가나지않는걸보니.... 이오빠 좋아하는건가...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러분

 

저희 안사귑니다^^ 오빠한테 이글 보라고 자랑까지했어요ㅋㅋㅋ

 

 

 

ㅋㅋㅋㅋ다시 돌아와서

 

나는 뭘할까 고민하다가 밤이니 피아노도 못치고 해서...

잠깐 잤음

ㅎㅎㅎㅎㅎㅎㅎㅎ

 

약 한시간 후에 눈을 떳음

아직도 집안은 조용한걸 보니 아무도 없는 것같았음.

 

그리고 다시 노트북을 키고 인터넷을 했음

 

우왕 댓글이 더달리네

 

그리고 지금 이걸쓰고 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외로운 인생이여

 

 

 

 

 

오빠한테 문자오면 써서 새벽..이나 내일 더 올릴게요 흐흐흫ㅎ

 

 

그리고 제눈에 대한 엄청난 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마지막 글에 공개하려고했지만 

그래도 받은 관심에 보답을 해야하기에 소심하게 눈만 짤라서 올려요

진짜 生자연산 눈입니다 렌즈 뭐 이런것도 안한거고 화장도 안한거에요

그리고 눈도 살짝 부은............................ 변명이겠죠ㅠㅠㅠㅠㅠㅠ

화질은 조큼 구리지만.....

 

 

 

봐줘용

 흐힣흐힣ㅎ

 

 

 

 

 

 

 

 

 

 

 

 

 

 

 

 

 

 

 

추천추천!!

 

 

 

 

 

추천수873
반대수61
베플허허|2011.11.17 22:44
처녀가 참 바람직함세. 인증도 하고 ---------------------------------------------------------- 허허허 처자덕에 내 베플도 함 해보는구려 다들 집짓던데 나는 집이 없어서 걍 이러고 가오 남자가 숭했어봐. 어우 국물도 없지 뒤돌아 섰지만은.... 놓을수가 없잖니....ㅡ^ㅡ 그렇담 뭐냐! 합의점을 찾아 어여 오라방을 잡아채세나

이미지확대보기

베플>ㅠ<|2011.11.17 22:59
다음탄엔오빠얼굴 보고싶네

이미지확대보기

베플ㅎr....|2011.11.17 22:39
ㄴ...눈만 봐도 알겠잖아... -------------------------------------------------------------- 어..엄마..나 베플.....처음이야...... 조용히 집이나 짓고가야G 술취한 작은아버지의 방화..이로인해 한 가정은 폐허가 된 창고에서 잠을 청해야 합니다..나몰라라 하는 작은 아버지..가족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돈을 벌 능력이 안되는집..창고에 살며 6식구를 부양하는 고등학생 정은이는어쩌면 좋을까요..? 정은이는 가장으로써 6식구를 먹여 살려야 합니다.폐허가 된 창고살이를 하는 정은이에게 웃음을 주세요.http://happylog.naver.com/sarangbat/rdona/H00000005613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