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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기능직을 일반직으로 전환 입법예고안 어이가 없네요

내세월은.. |2011.11.17 22:38
조회 214 |추천 3

네티즌 여러분 제발 도와주십시오..이번 불공정한 법안을 철회시킬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힘을 주세요..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특히 얼마전 수능으로 고생하셨을 수험생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하게 수능 당일만 되면 꽤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가슴이 뛰고 먹먹해지더라구요..
수능치러 들어가기 전에 우시는 어머니를 보고 간신히 애써 눈물을 참으며 밟길을 옮겨야 했던 그 때가 생각나기도 하구요..
모두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 딸들입니다!! 고생하셨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제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공무원이라는 한 가닥 희망의 꿈을 품고 오늘도 묵묵히 몇 년째 저 자신과 싸우며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1점차, -0.5점차이로 계속 떨어지고 좌절하고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만큼 힘든 시기를 겪고 또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저의 모든 노력과 꿈들이 물거품이 되는 입법예고안이 발표되었습니다.

http://www.epeople.go.kr/jsp/user/po/filterOff/puhe/UPoPuheProcessView.jsp?app_no_c=1AC-1111-004922&urlGubun=&s_pageNo=&flag=1i&tabNo=0&callKey=&p_sort=&n_sort=&pageNo=1&reComYn=N

 

그것은 바로 "기능직->일반직 전환이라는 입법예고안" 입니다.
이것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기능직은 보통 인맥, 혈연, 지연 등을 통해 대다수 무시험으로 바로 학교행정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일반직은 공채시험을 몇 년간 준비를 해서 이 시험에 합격하고 면접을 통과하면 그제서야 공무원으로 임용됩니다.

 

그런데 나라에서는 기능직들이 조금만 경력을 채우면 바로 일반직으로 전환시켜주는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고 있을수도 없는 법안이 발표되고 말았습니다.

 

서민의 자식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그 한 가지 희망만 품고 달려온 수험생들과 현직들의 모든 노력과 인내를 얼룩지게 만들고
사회에 대한 신뢰마저 송두리째 앗아가는 불공정한 법안이 발표된 것입니다.

 

게다가 기능직들은 도리어 일반직들을 집단이기주의로 매도하여
종일 모든 친인척들을 동원하여 게시판에서 입법예고안에 대한 찬성을 외쳐대고 있습니다.

 

기능직에게 반문합니다.
일반직으로 전환하고 싶다면, 또다시 쉽게 자리를 얻으려 하지말고,
시험이라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합격해서 오면 되지 않습니까?
왜 그 자리마저도 빼앗아가려하는 겁니까?

 

정부에게 묻습니다.
이것이 공정한 사회인가요?
시험이란 왜 존재하는 것인가요?
공정한 기준의 잣대가 바로 시험 아닌가요?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바보인가요?
공채시험마저 왜 더럽히려 하는 겁니까?

 

이번 기능직전환 입법예고안은 국민의 혈세낭비, 촛불시위, 조직내 분열, 일반직과 기능직간의 괴리, 현직 및 수험생들의 사기저하, 공직사회 불신 등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장관 딸 특채 비리 문제로 전국이 들썩했던 거 기억하시나요?

행정고시의 경우, 5급 공채로 고시 명칭이 사라지고 공채 외에 5급 전문가 채용시험을 도입해
필기시험 없이 서류 전형과 면접만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안이 발표되어 한바탕 소동을 겪었습니다.
이것은 엄연한 현대판 '음서제도'로 밖에는 판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외교부 사무관 공채 특혜 사건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국민들을 우롱하고 작은 희망의 끈마저도 짓밟아버리는 정부의 시스템에 치가 떨리기까지 합니다.

 

갑작스럽고 아무런 대응방안도 없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법안,
한 쪽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정책.

그래서 항상 희생 당하는 쪽은 서민인 것입니까?
이게 공정한 사회입니까?

 

아무런 인맥도, 연줄도 없는 서민의 자식의 꿈마저 빼앗아가는 이 졸속법안을 이대로 나둘 수 없습니다.

장차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입법예고안은 철회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네티즌 여러분,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이 법안이 부디 철회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질 수 있고, 이슈화될 수 있도록

퍼뜨려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http://www.epeople.go.kr/jsp/user/po/filterOff/puhe/UPoPuheProcessView.jsp?app_no_c=1AC-1111-004922&urlGubun=&s_pageNo=&flag=1i&tabNo=0&callKey=&p_sort=&n_sort=&pageNo=1&reComYn=N

(현명한 판단하시고 소중한 입법예고안 반대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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