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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7살차이 우리. 1

말띠 |2011.11.18 12:00
조회 2,170 |추천 13

 

 

ㅋㅋㅋㅋㅋ... 판에 처음글써봅니다. 편하게 내용은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우리는 나이차이 7살임. ㅋㅋㅋㅋ.... 내가 말띠임 ㅇㅇㅇ .... 22살 말띠.. 백말띠라고 드세다는 그 말띠.. Aㅏ.... orz...

우리자기는 그런고로 돼지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바 사먹을 때마다 자기랑 동갑이라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해에 만들어서 돼지바냐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게 아니라.

우리 나이차이가 7살인데 만난게 신기함. 솔직히 진짜 신기함 ㅇㅇ 나도 신기하고 애인도 신기해함 ㅇㅇ

정말우연이었음. 난 스맛폰으로 바꾸고 잉여잉여돋으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어플하나를 알았음 ㅇㅇ ...

레즈비언들을 위한 어플이 뙇! ....그래서 신기방기하여 다운받음.

거기서 알게 된 거임...

 

사실 사귀게 된 데 까지는 좀 많은, 술과 고기가 없으면 말하기도 힘들고 듣기도 힘든 사연들이 있음.

 

간단히 말하자면 나는 이미 그 어플에서 애인을 이미 사귄상태였음. 나보다 3살 연하... 뿌잉뿌잉 부끄

그리고 우리 자기는 그 당시에 3년동안 짝사랑하던 ............엄청난 연하의 아이가 있었음. 응. 내 전애인이랑 갑인 아이였음. 나는 그 아이 엄청 질투함. 지금도 그 애 얘기나오면 아닌 척하면서 툴툴거림. ㅋㅋㅋ...어쩔 수 없음. 헹.

 

아. 쨌든 좀 많은 고비가 있었고 난 여차저차해서 연하 애인이랑 헤어졌고, 바로 사귀지는 않았음.

나는 사연이 있어서 언니(애인)집에 얹혀 살고 있었음 ㅋㅋㅋ...

이 것도 좀 긴 사연이고 술과 고기 없이는 말할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얘기임...

난 사연많은 뇨자임... 부끄

 

 

 

여튼 우리가 사귀기 전의 이야기를 좀 하자면... 아.. 간단히가 안되는구나...orz

미안함.

 

우린 사귀기 전에 애인님이 3년 동안 짝사랑 하던 여아때문에 -_-.... 부산으로 내려감. 솔직히 난 가고싶은 마음 반, 가기 싫은 마음 반이었음. 가고는 싶은데 그 당시에 내가 애인님을 좋아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데, 질투하는 거 티날까봐 손나 겁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결국 쫓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자기도 처음에는 자기혼자간다더니 결국 같이 가기로 함ㅇㅇㅇ.... ㅋ...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를 탔더니 참 졸렸음. 난 그냥 대놓고 잤던 듯함. ㄷㄷ....

 

애인이는 그 때 내 손 조몰락 거리고 내 머리 어깨에 기대게 해줬다몈ㅋㅋㅋㅋ그래도 눈치못챈 나를 막 나중에 비웃었음.... 우씨... 손 조몰락거릴 때마다 움찔움찔거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수줍은 흑역사같음. 제길.

 

 

여튼 우리는 애인이의 3년 짝사랑 상대랑 어찌어찌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둘만의 시간을 보냄.

해운대도 가고 아쿠아리움도 감.

 

그 때 찍은 사진임ㅋㅋㅋㅋ......... 저기 걸어가는 님이 우리 님임.

 

정말 완전 난 그 때 우리 자기가 아직도 그 3년 짝사랑 꼬맹이를 못잊었나보다하고 ㅠㅠㅠㅠㅠ하고 있었음. 어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완전 얄미움 ㅇㅇㅇ...

언니가 그 때 당시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하면서!!!!!!!!!!!!!!!!!!!!111 설마 너일까봐 그래?ㅋㅋㅋㅋ 하며 날 약올림..................................우씨

 

난 들킬까봐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는데!

 

아우!!!!!!!!!!!!!!!!!!!!!!!!!!!!1 완전 막 약올랐었음. 이  싸람이 나랑 간보기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흘러서...

내가 일을 관두기로 결심하면서 자기랑 호프집? 치킨집? 여튼 거기서 치킨을 먹었음. 지금은 없어진 가게임. 아오. 거기가 맛있는데아휴

 

그 때까지는 나는 언니에게 깍듯하게 존대를 했음. 그러셨어요? 밥 드셨나요? 안주무세요? 담배피실래요?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하라해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대하는 나나 존대 듣는 자기나 오그라들어서 어쩔 줄 몰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날!!!!!!!!!!!!!!!!!!!!!!!!!!!!! 내가 마치 뭐에 홀린 것처럼 뙇!!!!!!!!!!!!!!!!!!!!!!!!!!!!!!!!!! 그동안 말 놓으라고 애인이가 막 꼬드겨도 굳게 안하던 내가!!!!!!!!!!!!!!!!!!!!!!!!!!!!1 말 놓겠다고!!!!!!!!!!!!!!!!!!!!!!!!!!!!!!! 한거임.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애인이는 침대에서 누워자고, (당시의 나는) 바닥에 누워잤음.

근데 애인이가 아직 사귀기 전인데 나더러 침대에 올라오라는거임! 오잉?! 나는 애인이가 생각이 많은갑다 하면서 올라가서 토닥토닥해줌. 잘자라고. ㅇㅇㅇ...ㅋ.... 순진함... 그치?

 

근데 애인이가 키스해도 되냐고 묻는거임!!!!!!!!!!!!!!!!!!!!!!

!!!!!!!!!!!!!!!!!!!!!!!!!!!!!!!!!!!!!!!!!!!!!!!!!!!!!!!!!!!!!!!!!!!!!!!!!!!!!!!!!!!!!!!!!!!!!!!!!!!!!!!!!!!!

믿을 수 없었음!

나는 속으로는 만세! 올레! 비바! 따위를 부르짖었지만.. 겉으로는 손나 담담하게 ...'언니, 그러면 후회안할 자신있어요?'이따위 드립을 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당시에 우리가 정말 상황이 거지였음.

인맥이고 나발이곸ㅋㅋㅋㅋㅋㅋ우리 둘만 남았다시피했었음 ㅇㅇㅇ....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구설수에 오를 까봐 걱정한 거였음..

근데 그런거 신경안쓴다고 해서 결국.... 부끄......

 

사귀고 나서 애인이 계속 묻는데 -_-...

왜 그 때 후회드립을 쳤냐고... 내가 거의 두세번 정도 답해줬는데..

어제 또 물음.............................................실망

 

 

 

 

우리가 사귄 이야기만 해도 엄청 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좀 달달한 이야기로 오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1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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