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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2, 돈 6000만원을 벌었습니다.

고2 |2011.11.18 17:20
조회 5,016 |추천 3

안녕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목을 자극적으로 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이제 조금있으면 고등학교 2학년이 될 한 남학생입니다.

 

제 고민은 현재 제가 예비고2인데 돈을 좀 벌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중3때부터 주식 차트를 보거나 재무재표를 분석하거나 미래 예측 연습을 하는등의 취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래 예측 연습 같은 경우는 엄청나게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그러다가 노트에 가상 현금 1억을 만들어 둔 뒤에 이 가상 현금으로 약 1년동안 166%의 수익을 올렸구요 (하..배아프죠..이걸 진짜로 했었다면)

 

 

 

그러다가 이번에 운이 겹쳐서 안철수연구소에 투자하여 부모님이 주신 돈과 옛날에 알바나 잡다한 일로 모아놓은 돈을 불려 약 6000만원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고민을 겪고 있습니다.

 

과연 내가 지금 이렇게 학교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게 잘하는 것일까 하면서요.

 

 

 

 

솔직히 제 성적이 지금 그대로 지속된다면 중경외시도 겨우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입니다.

 

 물론 2년동안 열심히 공부하면 대학의 레벨은 올릴수 있겠죠

 

 

 

 

그러나 저는 자기 앞가림 하기 바쁜 교수들과 대학이 취업학원도 아니고 비전이 없이 취업을 위해 대학에 가서도 스펙쌓기식의 공부를 하는 대학생들이 현실인 우리나라 대학에 가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지금부터 주식뿐만 아니라 제가 하고 싶은 일인 자산컨설턴트나 증권계 관련 일을 하기 위해서 부동산경매, 환율, 세금등의 공부를 병행하며 영어를 공부를 하는 것이 어떨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런 말씀을 드리기에는 너무 오만하지만 제가 해온 일들의 지금까지의 결과만을 바라본다면, 제가 이 분야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대한민국 사회의 현실이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사회 생활이 순탄치 않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현실이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제가 생각하는 것들과 많은 갈등들을 겪고 있습니다.

 

 

 

인생을 저보다 일찍 경험해보신 선배님들은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들었을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철없는 고딩이 현실에 부적응해서 현실을 회피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이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떤 방향인가요?

 

조언좀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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