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을 둘러보진 않고 항상 타 사이트에서 네이트 판 톡 이미지를 보고 읽는 여중생입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여기 여성분들 정말 한숨밖에 나오지 않네요.
괜히 험한 사이트들에서 네이트가 개념 없는 여자들의 성지라 불리며 까이는 게 아니었네요.
여중 다니는 제 친구한테 방금 쪽지창으로 판 내용 링크 불러줬더니 빵 터지더군요.
남자가 4만 원짜리 팩트하나 못 사줘서 쓰레기라고 부르고…. 헤어지라고 하질 않나.
자기는 중소기업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남자들에겐 "남자는 이 정도는 돼야지!"라는 이상한 표지판이나 세워두시고….
자신이 뼈가 깎여나갈 정도로 고생해서 그런 남자 얻으려는 것도 아니고….
자기는 연봉 2천7백인데 남자는 3천5백밖에 못 번다고 결혼해주기 아깝다는 글은 우울할 때마다 보며 웃을 정도네요.
자기는 하는 것도 없으면서 명품 안 사주는 남자는 남자친구도 아닌가요?
아니면 설마 '나는 여자니까'라는 생각으로 그런 말씀 하시는 건가요? 제 눈엔 그렇게밖에 안보입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학벌 외모 연봉 집재산 하나도 내세울 것도 없으면서 전 남자 친구보다 이번 남자 친구가 못하다며 까는 글, 정말 어이없고 웃음만 나오더군요.
게다가 여기 분들 이런 거 지적해 드리면 반문이 '모르는 애들이 보면 진짜 한심한 거지 ㅉㅉ 근데 너도 크면 알게 됨 그리고 난 이미 썩었음' 이것밖에 더 되나요? 이걸 반문이라고 하는 건가요 열폭하시는거지.
정신 좀 차리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