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나가는 음슴체 말구 그냥 편한데로 쓰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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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의견도 듣고 싶고 답답해서 올립니다.[지금은 안다닙니다.]
긴글 열심히 읽어주세요 ㅜㅜ짧게 쓰질 못하겠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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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교회를 열심히 다니던 한사람 이였습니다.
그런데 사람정 많은 제가 교회를 가보니 사람들 정말 좋으시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많은 걸 배웠습니다.
하지만 다닐수록 뭔가 찝찝한 이 기분은 뭡니까.
끝나고 가려니 가지 말라는 겁니다. 더 있다 가라고 ..예배시간때도 공식적으로말하더라구요. 끝나고 밥먹고 바로 가지 말고 좀 놀다 가라고 (여기까지 이해는 하죠..친목도 다지고 얘기도 하면 좋죠 ~)
근데 1부예배가 끝나고 2시간정도후 2부예배가 있는데 2부예배는 간략히 1시간정도밖에 안합니다.
근데 1부얘배 잘 듣고 밥도 먹고 얘기도 얼추 하다 가려는데 2부까지 들으란겁니다.
솔직히 말해 공부도 해야 하고 사적 약속도 있는데.. 2부까지하면 5시 정도 되거든요.
솔직히 2부까지 듣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몇번은 들었죠.. 근데 시간을 신앙에만 너무 소비되서 2부는 안듣기로 했는데 그거 가지고 상담까지 받았습니다... 집착일까요.. 좋아서 그런거일까요..
이런일 가지고 한동안 겉으론 웃지만 속으론 많이 힘들었습니다. 거절도 잘 못하는 성격이여서..
또한 일요일날 예배를 마치고 축구를 자주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짜피 일요일 아침 일찍 가니까 친한 교회 형네서 자고 같이 가려고 같이 놀면서 교회형네서 잤습니다. 그런데 축구를 그형이 꽤 좋아합니다.
근데 그때가 여름이라 비도 많이왔습니다.[요번 여름 비 얼마나 오신줄 아시죠? 덥기도 더웠고..]
근데 비가 오는데 축구 하러 가자네요? 전 당연 싫다고 했습니다.. 덥거나 비온날 운동하면 땀 너무 나고 두통이 빈번하여서 안한다 했죠.. 그런데 3명정도의 형이 반강제로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은 잘 알지만 제 몸이 또 아플까봐 몸부터 챙기려고 구경만 한다했습니다.
일단은 갔죠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말도 조리있게가 아니고 억지 다 억지였어요..
에휴 그냥 했죠 ... 역시 몸은 좋지 않았죠.. 비도 홀딱 맞고.. 그 뒤로 절때 그쪽 안갔습니다. 마주치면 또 축구하자고 할까바ㅋㅋㅋ여름엔 왠만하면 축구 잘 안하는데 실컷 아팠습니다 ^^ 하도 예배 후 데려가서
그 형네서 안자면 예배 중간중간 축구 가자 합니다. 안간댔죠 땡볓.. 역시 띠면 머리 아픕니다....
근데 교회 친구들 형들 다 말해놉니다. 축구하기로 했다고 ㅋㅋ 전 안그랬는데 .. 아니라 했죠
근데 급실망합니다. 제가 잘못한 사람처럼 만들면서 .. 하지만 축구끝나면 또 우리집이랑 멀어 6시정도가 되곤 합니다. 다음날 학교인데 학교가면 녹초가 되있습니다.
점점 다닐수록 힘들어졌습니다.
여기서 못했던 한마디 던지겠습니다.
' 왜 저 아픈건 생각 안해줍니까? '
전 솔직히 말해 사람좋아 다녔다가 말씀도 좋아 하나님까지 믿게되었고요..
[하나 신기하고 웃겼던건 스마트폰 이상형 월드컵 있죠? ㅋㅋ 핸드폰 구경 하다 형들이 그걸 봤는데 3명 이 모여 하는데 이런거 안하고 여자 안밝힐줄 알았는데 절때 아니더군요. 무척흥분ㅋㅋ
]
그런데 이렇게 사람 힘들게 하는것도 점점 싫어졌고 솔직히 하나님도 믿었고 그런데 저 성격이 약간 논리적이고 뭐든 판단(?)하려 드는게 있어서 말마다 다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봤는데 좀 아니다 싶은것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무엇보다 사람들이 좋아서 시작된 종교생활이였지만 나중엔 집착으로 이어지는듯 싶었습니다. 하... 작아서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일요일날의 친구랑의 자유도 안주었고 그건 잘못된거라 하면서 또 상담도 하고.. 지금이 편하죠 ~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젠 안나가기로 .. 근데 일년의 정을 버리지 못해 차마 이제 못나오겠다곤 말 못해 그냥 조용히 나오려 했습니다. 아는사람도 크게 많은 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살아왔기때문에 ..
근데 연락이 막오고 문자에 안친했던 분들까지 어떻게 안오시는걸 들었나 말한번 안했었는데.. 전화에 연락에.. 하.. 뭡니까 도대체.. 일단 처음엔 이제 시간 겹쳐 나가기 힘들거 같다 했는데 시간 날때 와서 개인적으로 말씀 해주신다 하더라고요.. 근데 슬슬 저가 마인드가 여러일로 인해 부정적으로 바뀌더니 교회자체가 무서워졌고요 [워낙 소심해서 ㅋㅋ]
그래서 계속 돌려 돌려 싫다듯 말했죠 근데 집 앞까지 와서라도 해준다 하더군요.. 그뒤로 그냥 연락끊었습니다. 막 연락오고 난리도 아니였죠.. 솔직히 안받을때마다 죄송도 하고 미안도 했죠 그동안에 정이있는데..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이리 만들었다 생각이 듭니다..
그때가 방학중이였는데 어떻게 하교 시간을 알고 교문앞에 서있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와...대단하다 생각했죠.. 비가 심하게 쏟아지는날이였는데 교회랑도 멀었고..
죄송했지만 우산으로 얼굴 가리고 집으로 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 죄송했지만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 뒤로 오진 않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죄송합니다. 하지만 잡혔다간 또 설득 당할것 같기도 했고
이 참에 딱 끊으려 맘 먹었던 지라
[아 글 너무 길어진다 .. 죄송해요 ㅜ 줄일게요]
연락 두절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 인연을 이리 끊는건 이건 아니다 싶어 문자한통 남겼습니다.
이제 고3이고 해서 폰 없애고 좀 있으면 일주내내 학교가니까 시간도 이제 완전히 없을거라고..
그러니 교회사람들에게도 전해달라고..
후엔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만난적도 없고..
지금 연락 전혀 안하고요.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한것도 너무 많아 죄송한것도 있지만
그땐 정말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 ㅜ
나오길 잘 한거겠죠?..
나오는 과정 정말 힘들었고요.
하지만 교회라는 곳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강요하는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의 자유인 우리나라에서 교회 다니는건 자유라 생각합니다. 잠깐 다니다 나오는건 아니라 생각은하지만 ..
그리고 이것만은 알아주세요.
교회 나쁘다고 생각 안하고요. 교회분들 저의 무지로 인해 잘못쓴 글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교회 다니면 나쁠거 없고요 성격 좋아지고 사람된다 생각하는 1人 입니다.
저가 교회 생활을 잘못한건가요?? 제가 너무 과민반응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건가요..ㅜㅜ
궁금한거 하나 있는데 절이나 성당 등등 종교에서는 교회처럼 오라고 한건 못본거 같은데 왜 교회에서
만 그렇게 전도하려하고 학교앞에서 초등학생들 음료수나 사탕 주면서 전화번호 쓰게하고.. 등등 행동들 왜 유독 교회에서만 그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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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