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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실때 이러지들맙시다※

하.. |2011.11.21 03:38
조회 5,985 |추천 15

안녕하세요 스무살 여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만나서

신촌에있는 보X라는 술집을갔습니다

 

열심히 얘기하면서 술도 조금 마시고 놀고있는데

어느 남자 세분이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냥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앉아있었는데 세분 중 한분이 오시더라구요

그러더니 "같이노실래요?"라고하셔서

어짜피 저흰 직장다니는 친구가있어서 집에가야하고 남자친구도 있기에

그냥 "아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근데 가더니 자기들끼리

"내가 왜 저런년들한테 까여야되?"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참았습니다

얘기하다가 제 남자친구얘기가나와서

저흰 애칭을 "자기야"라고 부르곤하는데 그 남자분들이 뒤에서

"자기야랜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또 참았습니다 어짜피 저희도 좋은시간보내고 집에가려고했으니까요

근데 생각할수록 화가 많이 나네요

솔직히 같이 놀면 좋겠지만 안놀고싶었으니 거절했는데

거절당했다고 "년"이라고 하다니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그래요 솔직히 저희 이쁜얼굴아닙니다 못생기면 거절도 못하는건가요?

근데 그래도 그건아니지않나요?

저희 뒤에 앉으셨는데 분명, 저희가 들릴껄 아실텐데

뭐 일부로 말씀하신거면 어쩔수없지만 그건 예의가 없는거라고생각합니다

혹시 톡커님들도 그런일이 생기신다면 욕하지말고 넘어가주시길바래요

 

집에들어왔는데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글올려요

추천수1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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