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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열정樂서 in 인천] 개그우먼 박지선의 '하고 싶은 건 도전해봐야 한다'

박재림 |2011.11.21 10:46
조회 159 |추천 0

안녕하세요! Formal한 가을남자 Unique K 입니다!

오늘은 [열정樂서 - 땀 흘리는 젊음 in 인천] 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인천조 소속이라는 것은 모두 아시죠?

<세상, 그 모두를 만나다> 라는 저희 조 테마에 걸맞게, 저는 그 중에서도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중이신 박지선님의 강연을 취재하였습니다. 게다가…. 아 이건 나중에^^;

 

 

 

경인교대에서 진행되었던 [열정樂서 - 땀 흘리는 젊음 in 인천]

 

 

박지선님이 누군지는 아는데... 자세히는 모르고, 위 화면으로는 부족하다구요?

사실, 저 화면에서 보여지는 것 이외에 정말 다양한 경력들이 있으시답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준비했습니다! 짜잔!!

 

 

와~ 프로필이 장난아닌데요? '땀 흘리는 젊음' 이라는 테마에 딱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박지선님이 만들어내신 유행어또한 셀 수 없답니다.

 

자, 이제 열정락서의 박지선 개그우먼님의 강연, 그 뜨거운 현장속으로 빠져들어 봅시다! Move! Move!

 

 

[열정락서 in 인천]의 사회자는 요즘 대세로 손꼽히는 개그계의 떠오르는 샛별! 최효종씨였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멘트

하나하나가 깨알웃음을 선사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매 순간순간마다 웃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최효종씨 파이팅!

 

 

KBS 22기 공채 개그맨 동기이자 절친한 누나이기도 한 박지선님을 소개해주시는 최효종 개그맨님!

앞서 강연해 주셨던 송승환 대표님, 강태진 전무님을 소개해주실 때 보다 짧막한 에피소드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아마 동종업계에 종사하시고, 매일 뵙는 분이니 박지선님께 더욱 '애착과 정이 갔던  남자'. 그래서 애정남 아니겠습니까!

 

 

뚜둥!! 박지선 개그우먼님께서 드디어 등장하셨어요. 열정락서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정말 열렬히 환호했습니다!

혹시 눈치채셨나요?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에 출연하실 때도 입으셨던 옷입니다. 굉장히 수수하신 모습! 매력있죠?

 

 

박지선님의 고향인 인천에 오셔서인지 몰라도, 상당히 기분이 좋아보이셨어요. 연수여고 옆에 살고있는 Unique K는

연수여고를 졸업하셨다는 말씀에, '와!!!!' 소리를 질렀습니다. 제 탄성에 박지선님께서는 '어머, 남자가 와! 하네?

자기 연수여고 나왔어? 어머어머' 라며 한바탕 웃음의 도가니에 몰고가셨습니다. 지선누나 저 민망해요...ㅜㅜ

자, 이쯤에서 인천에 사는분과 인천 연수구를 아는분이라면 다같이 Put Your Hands up!

 

박지선님의 강연은 특별했습니다! 다른 연사님들께서는 성공담과 실패 극복기, 인생의 크고작은 굴곡들을 미리 준비해

오셔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강연해주셨지만, 박지선님은 Open Lecture! 청중들에게 '개그맨 박지선'의 이미지를 질문

하시고, 칠판에 적으며 저희들이 던진 키워드에 대해 설명해 주시며 진행하셨습니다. 사소한 키워드에도 정말 진지하게

답변해주시고, 은연중에 저희에게 배울 점을 주셨습니다.

과연, 이보다 더 특별한 강의가 열정락서 시작 이래로 있었을지 궁금했답니다.

 

첫번째 키워드는 다름아닌 '쌩얼미인' 이었습니다. 여러분, 박지선님의 작년 수상소감을 기억하시나요?

수상소감을 듣고 멋있다며 TV앞에서 박수갈채를 보내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20대의 여자로써 화장을 못해서 더 예뻐보일 수 없는 것보다,

20대의 개그맨으로써 분장을 못해서 더 웃길 수 없는 것에 대해 슬픔을 느끼는 진정한 개그맨이 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 피부과 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화장품을 전혀 바르지 못하는 피부가 됐어요. 다들, 하이킥 극중에서만의

설정으로 알고 계시는 '햇빛 알레르기' 또한 지금도 실제로 겪는 알레르기에요. 그래서 제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못하죠.

살면서 정말 큰 컴플렉스였던 피부 알러지를 밝히지 않은 채 공채 개그맨에 합격해서 언제 짤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전전긍긍했죠. 하지만, 개그콘서트 감독님은 전혀 개의치 않고 저를 컨셉에 맞는 개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하이킥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도, 이런 제 단점을 말씀드리자 하이킥 김병욱 감독님또한 '그렇다면 그런 캐릭터로 밀고

나가자'라며 선뜻 캐스팅해주셨답니다. 혹시 여러분은 자신의 단점이 남들에게 마이너스 작용이 될까봐 지레 걱정하고

있지는 않나요? 컴플렉스가 있어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먼저 부딪혀보길 바래요. 오히려 그 컴플렉스가 여러분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는걸 잊지 마세요.

 

두번째 키워드는 모든분들이 입을 모아 말씀해주셨던 '엄친딸' 입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 전공 개그맨, 굉장히 특별하죠?

 

저는 어렸을 적, 확실한 꿈이 없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시절 전교1등이었던 저는 친구들을 잘 웃기고, 공부도 잘하는 

그런아이였습니다.. 주입식 교육에 얽매여 학교에서 하라는 대로 하고, 성적에 맞춰 대학교에 진학하고(?), 친구따라

사범대학에 입학했죠. 어느 순간, 노량진 임용고시학원에 가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됐어요.

그제서야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 시작했더랍니다. 그게 바로 '개그'였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엄친딸이다.' '명문대 출신'

이런 말들을 하지만, 속을 살펴보면 그리 좋지만은 않은 시작이었어요.

여러분들도, 어느순간 ' 아! 내가 지금 이걸 하고 있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거에요.

그 때마다 절대 주저하지말고 가슴이 시키는 일에 과감히 도전해보길 바래요!

 

개그맨을 하면서도 음악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라디오진행을 너무 많이 하고 싶었어요.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 많은

애착을 가졌던지라, 사연을 엄청 올리고, 청취자 대표로 스튜디오에 초대되었던 적이 있어요. 그 때,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저를 보고 유희열씨가 저를 라디오 고정 게스트 로 투입하여 주셨죠. 여담이지만, 마지막 방송때는 제가 보낸

사연이 소개되기까지 했어요. 후훗. 그리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유희열씨와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취미로만 생각하고 애정을 가졌던 '라디오'라는 분야에 뛰어들다보니 예기치 않게 이런저런 기회가 생기게 되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희열씨는 제게 공채 개그맨 최초로 음악전문프로그램을 진행하게 해주신 분이에요. 절친오빠, 맞습니다.

여러분들도 5년 뒤, 10년 뒤에 자신의 본업외에도 자신만의 취미를 한가지 정도 꼭 가지세요!

그 취미가 여러분의 또 하나의 자신의 'Job'이 될 수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끊임없이 좋아하는 일을 하시길 바래요.

 

 

박지선님의 열정과 센스 넘치는 강의가 끝나고, 즉석 QnA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두가 기대하던 순간이었는데요.

 

 

사소한 질문에도 귀기울여 열심히 경청해주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박지선님의 인기는!! 최고최고!

 

 

MC 최효종님도 박지선님과 담소를 나누시면서 같이 QnA시간을 함께해주셨습니다.

다른 연사님들과 달리, 편안하고 친근한 진행을 해주셨어요. 매일같이 보시는 분이 강연자이시기 때문이었겠죠^^?

 

 

즉석질문에서 싸인을 부탁하는 열성팬 고교생에게 손수 정성껏 싸인해주시는 모습 속에서

박지선님만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MC 최효종님의 깜짝 제안!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학생과 사진을 찍어서 트위터에 게재하는 것이었습니다.

팔로워 수가 무려 백여명이 넘으신다는 아리따운 여성분이 무대에 올라가셨어요.

이 분은 다름아닌, 강태진전무님을 단독 취재하셨던 여름바람님이랍니다. 축하축하 짝짝짝!!

( 내심 저도 사진찍고 싶었지만.... )

 

 

기사 서두에 제가 하려다가 만 말이 바로 이것인데요!

박지선님의 빡빡한 스케쥴로 인해 인터뷰를 하지 못했던 것이 미련에 남아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Unique K : 안녕하세요. 저는 영삼성 캠퍼스리포터 인천조 김율입니다. 여쭤볼 것과 부탁드릴 것 두가지가 있는데요.

정말 다양한 개그를 보여주고 계시는데, 이런 개그소재의 원천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박지선 개그우먼님 : 소재의 원천은 개그맨들마다 다양한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드라마나 PD 같은 것을 통해 영감을 많이

얻는 편이에요. 머리를 감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영감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개그라는 장르 특성상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접하는 편이에요.

 

Unique K : 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에 나가서 허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박지선 개그우먼님 : 내가 고맙지. 어서 올라와 어서. 호호호.

 

네.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까이서 본 연예인이 박지선 개그우먼님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백허그까지 한 연예인도

역시 박지선님입니다. 근데 왜 사진이 저렇게 나왔을까요. 여러분, 위 사진은 기억하지 말아주시고, 저~기 가장 밑에

있는 사진을 기억해 주시길 바래요. ( 위사진은 오른손을 흔들며 환호하는 장면입니다.) 백허그가 끝남과 동시에 과감

하게 뒤돌아 박지선님을 찐~하게 포옹한 Unique K 였습니다. 이정도 용기는 있어야 인천남자 아입니까. 그죠~잉?

꼭 외모가 뛰어나야 아름다운건가요? 제게 박지선님은 개그우먼이기 이전에, 그 누구보다도 매력있고, 지성미와 인간미

넘치는 아름다운 이시대 진정한 여성이셨기에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이렇게 짧지만 길었던 박지선 개그우먼님의 열정락서는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참여하셨던 학생들의 말씀을 들어볼까요?

 

 

강연 내용과 연사님들은 매우 좋았지만 강연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 같아 아쉬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연을 거듭할 때마다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열정락서를 한껏 칭찬해주신 오세택님입니다.

 

 

강의는 전반적으로 알차고 좋았지만, 강연시간동안 간식거리라도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열정넘치는 청춘이잖아요? 공부도, 강연도 일단 몸이 튼튼해야죠!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직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계시는 박지선님의 강연을 듣고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개그맨 답게, 미리 사전준비 강연보다 즉흥적으로 진행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저희에게 메세지를 주신 점이

여타 강연과 차별화되었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현재 제 모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원문] [7차 열정樂서 in 인천] 개그우먼 박지선의 `하고 싶은 건 도전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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