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신촌가서 현대백화점에 갔다가..
초밥부페에 가서 초밥을 먹으려고 계획했는데 남편이..갑자기 떡뽁이가
먹고 싶다고 징얼대길래.. 초밥 먹기로 했으면서.. 뭔 또 떡뽁이냐고.. 오늘은 추우니까,
식당가나 초밥집가서 밥먹자고 했지만,, 유별난 떡뽁이 사랑 땜시..
결국.. 폭풍 검색 시작..
신촌 떡볶이 , 신촌 맛집 떡볶이, 신촌 떡볶이 맛집, 신촌 맛집 등등등..
그런데 계속 뜨는 먹쉬돈나.. 그냥 쫌 유명한가 해서 가기로 결정..
네비게이션에 계속 주소를 찍는데.. 자꼬 현대백화점 그위치에 찍히길래..
엥 -_-네비고장?? 알고 보니 바로 앞 현대백화점 골목에 있던 먹쉬돈나ㅋㅋㅋㅋ
ㅇ
먹쉬돈나 간판찍으니까 유플렉스가 가치 찍히는 거리.. 우리부부 뭔짓하고 있었음?'-'ㅎㅎㅎ
갑자기 너무 추운 날씨때문에 차는 백화점에 주차하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먹쉬돈나..
오메 사람이 바글바글.. 우리 부부들어가고 부터 뒤에 줄이 갑자기 쫙..;;
1초만 늦었어도 밖에서 기다리는거다..ㅜㅜ
최강 달인?? 그 맨날 티비에서 보던 최강달인.. 알고 보니.. 중구에 본점있는 먹쉬돈나..
예전 연예시절 먹으로 갔다가 줄너무길어서 포기했던 그 먹쉬돈나 였네요..
먹쉬돈나 메뉴판'-' 첨엔 엥 떡볶이 1인분에 4000원..?넘비싼거 아니냐고 궁시렁 궁시렁..
전혀!! 요즘엔 진짜 돈 만원가지고 뭐먹냐자나요.. 전 그럼 먹쉬돈나 올래요!!
양도 완전 만쿠!! 완전 맛잇음..ㅜㅜ
치즈 떡볶이랑 야채 떡볶이 시켰다가.. 해물로 변경하러 가는 남편 찍다가..
같이 찍히신 사장님,, 모자이크 부탁하셔서.. 이쁘신데 왜..ㅜㅜ
하는 김에 남편도 같이 모자이크 처리 했슘..
치즈 떡볶이 1인분, 해물 떡볶이 1인분, 쫄면 사리 하나, 야끼만두, 계란 을 주문했습니다'-'
보자마자.. 대에박... 거의 바로 먹으라구 했지만, 치즈 녹으라구!!
기다리구 있는데.. 눈이 안떨어진다눙..
눈 안떨어 질만 합니다.. 사진올리는데 왜 침이 질질질,,,
국물이 가든 양도 한가득...꿀꺽..
쫄면사리.. 홍합 건졌는데.. 속살 어디갓쓔???
보글보글 끌기 시작합니다..
야식 충동 샷..
이거 떡뽁이 맞음..?
진정한 즉석 떡볶이 지존..
남편이 먹는동안 한마디 안하다가 하는말..
이건 떡뽂이가 아니라 요리라고.. 전골요리..
이래뵈두... 엄청 맛잇음..............굿.. 딜리셔쓰!! 대박~
엄청 배터질꺼 같은데도.. 리뷰에 밥 비벼 먹는게 진리라고 해서.. 밥한공기만 추가했어요..
계속 침샘 자극샷..
잠깐 사진 찍게 먹지 말랬는지 짜증낫다는ㅋㅋㅋ반항하는거임??ㅋㅋㅋ
천천히 내리면서 가까이 와서 보세욤'-' 자 ~~아 한 입!!!! '0'
떡뽁이 부터.. 볶음밥까지.. 완전 싹싹 긁어 먹었어요..
사진 찍으려는데 너무 아까보다 업어보인다고.. 한입먹은 단무지 데코레이션'-';;;
완전 만족했음... 데코레이션도 성공적으로 마췄습니다~^^ 배부르심?!'-'
둘다 완전 배터져요.. 저는 이미 또 만삭 배로..ㅠㅠ단무지 데코와 한장..
사람이 너무 만아서.. 사진을 느긋하게 찍을 정신두 없구.. 빨리 빨리 먹고
빠져줘야되는 분위기라.. 다 먹고 바로 일어났어요..
첨엔 그냥 별거 아닌 즉석 떡뽁이 라고 생각했던.. 내가 다 미안해지네요..
진짜 귀떨어지게 추웠는데.. 줄서있는 사람들까지.. 기다릴만하네요..
..나오려는데 사장님이 담에 꼭 또오라구 요즘 대박집이나, 맛집가면,,
사장님들 진짜 불친절 하신분들 수두룩 빽빽하잖아요..
줄서서 추위에 떠는 언니들 손잡아주면서 추워서 어떻하냐고.. 걱정하시는거 봤어요..
완전 감동먹었어요!!'-'
맛에 한번 ! 사장님 친절함에 두번~ 정말 맛있게 잘먹고 왔어요!!
사실 남편이 떡볶이는 좋아해도 즉석떡볶이는 떡볶이의 깊은 맛(?)이 없다구
잘 안먹었는데.. 완전 여기 맛잇다고,, 내일 또 가자고 하네요.. 철없기는..ㅋㅋㅋ
(애기눈 어쩌구용?ㅜㅜ애기데리고 가기는 사실적으로 힘들듯..)
남편이 이럴정도로 저희 부부는 맛있게 먹었어요~
위치는 -신촌 현대백화점 뒷골목이예요..^^ 길에서 아무나 물어봐두.. 다아셔서..
갈켜주시더라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