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능하세요...ㄱ- 22살 디자이너(빚좋은개살구내직업사랑해...) 여자입니다...
어제 제가 체한거 같기도 하고, 그냥 두통인거 같기도한데...
아무래도 속이 미식미식하는게 못참겠더라구요.
원래 몇년전까지만 해도 두통이 심해서, 막 토하고 그랬는데 ...병원가보니 아무문제도 없거
괜찮아 진지 오래되서, '체한거'에 더 무게를 두고 약국을 찾아갔어염.
그래서 증상을 말했더니, 약사는 안에 들어가 있고- 밖에서 무슨 컴퓨터치던 아저씨가 제손
엄지랑 집게 사이? 살많은부분을 꽉 누르시는거에요.
제가 별로 아파하지 않자, 대뜸
'학생 애슨거 아니야 ? '
이러더라구요 - _ -...헐..
꽤 큰 약국이라 사람도 많은데, 큰 소리로 그러시더라는......................................
허 다쳐다보고...
어르신들이 많지만, 그중에 제또래도 몇몇보이는........
참고로 제가 새댁같이 보인다거나, "^^애슨거 아냐? 허허"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
완전 무슨 엮겨운거 보는 표정 지으면서............ㅡㅡ
생각해보니 말을 제가 의심하게 한거같긴 해요.
매스껍고, 머리가 아픈데...빈혈이 있는거같은 느낌이고,체한거 같은데- 먹은거는 없다.
머 이런식.
근데 제가 진짜 임신했다고 해도 저렇게 다들리게 크게 말해도 되나요?
게다가 하늘을 봐야 별을따는데, 전 하늘본적이 없다는-_-
머리는 지끈지끈거리는데, 화는나고, 그렇다고 팩하고 가버리면 인정하는꼴같아서...
"저아직 결혼 안했거든요"
이러고 걍 드링크제 하나 사서 나왔거든요 ㅜㅜ
생각할수록 억울하고,
짜증나네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