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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처녀한테 임신한거아니냐고 남들앞에서 망신준 약국........

허참 |2011.11.25 15:06
조회 7,963 |추천 22

안능하세요...ㄱ- 22살 디자이너(빚좋은개살구내직업사랑해...) 여자입니다...

 

 

 

어제 제가 체한거 같기도 하고, 그냥 두통인거 같기도한데...

 

아무래도 속이 미식미식하는게 못참겠더라구요.

 

원래 몇년전까지만 해도 두통이 심해서, 막 토하고 그랬는데 ...병원가보니 아무문제도 없거

 

괜찮아 진지 오래되서, '체한거'에 더 무게를 두고 약국을 찾아갔어염.

 

 

 

그래서 증상을 말했더니, 약사는 안에 들어가 있고- 밖에서 무슨 컴퓨터치던 아저씨가 제손

 

엄지랑 집게 사이? 살많은부분을 꽉 누르시는거에요.

 

제가 별로 아파하지 않자, 대뜸

 

 

'학생 애슨거 아니야 ? '

 

 

 

이러더라구요 - _ -...헐..

 

 

 

 

꽤 큰 약국이라 사람도 많은데, 큰 소리로 그러시더라는......................................

 

 

 

 

허 다쳐다보고...

 

 

어르신들이 많지만, 그중에 제또래도 몇몇보이는........

 

 

 

 

 

 

 

 

 

 

 

 

참고로 제가 새댁같이 보인다거나, "^^애슨거 아냐? 허허"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

 

완전 무슨 엮겨운거 보는 표정 지으면서............ㅡㅡ

 

 

 

 

생각해보니 말을 제가 의심하게 한거같긴 해요.

 

매스껍고, 머리가 아픈데...빈혈이 있는거같은 느낌이고,체한거 같은데- 먹은거는 없다.

 

머 이런식.

 

 

근데 제가 진짜 임신했다고 해도 저렇게 다들리게 크게 말해도 되나요?

 

 

 

게다가 하늘을 봐야 별을따는데, 전 하늘본적이 없다는-_-

 

 

 

 

머리는 지끈지끈거리는데, 화는나고, 그렇다고 팩하고 가버리면 인정하는꼴같아서...

 

 

 

"저아직 결혼 안했거든요"

 

이러고 걍 드링크제 하나 사서 나왔거든요 ㅜㅜ

 

 

 

 

 

생각할수록 억울하고,

 

짜증나네염..................

 

 

 

 

 

 

 

 

 

 

 

 

 

 

추천수22
반대수0
베플|2011.11.26 12:59
저런거 여자완전 쪽팔리고 슬프게 만드는 막말임
베플...|2011.11.26 14:20
성희롱 맞는거 같은데, 님이 불쾌하셨잖아요, 애 뱄다는 소리는 여자가 남자하고 성관계를 맺었다는 소리인데... 님은 한 적도 없잖아요. 성희롱 신고 하시지
베플허참|2011.11.25 17:21
문제는 호칭은 '학생' 이라고 했다는게 절 새댁으로 보지않았다는.... ㅜㅜ 불량학생으로 본것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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