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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적금 깨는데 명품 살려고 해요

적ㄱㅡㅁ |2011.11.26 14:35
조회 6,662 |추천 14

ㅈ저는 대학생 2학년입니다.21살이구요.

저는 다행히 등록금은 부모님이 내주셔서 학교 다니면서 주말알바(2~30만원)로 용돈은 거의 제가 벌어쓰고 있습니다 .

그러다 엄마 몰래 돈을 모아서 효도를 하던지 결혼자금을 마련하던지 하고싶어서 1학년 마치고 2학년 올라오면서 적금을 두개 들었어요.

남들이 보기엔 정말 적은 금액일지 모르겠지만 3년은 5만원씩, 5년은 8만원씩=한달에 13만원 넣었습니다,.

부모님한테 적금 부어서 돈없으니 돈달라고 하고싶지 않아서 최대한 제 힘으로 아껴쓰고 적금 넣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적금 만기되면 그 돈으로 뭐하지 하는 생각을 자꾸 해보는데요,

여행을 갈까, 예금으로 돌릴요까, 부모님 용돈 드릴까 생각을 해보다가

저 23살에 적금깨면 200만원 모이고, 25살되면 500만원 정도 모이는데

저 졸업할때쯤 어머니 명품가방 하나 사서 드리면 어떨까요??? 저희어머니 50다되셨는데 명품가방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4년제라서 대학졸업하고 취업까지 해서 돈모으려면 몇년이나 남았는데 월급으로 장만해드리려면 어머니도 늙고 저도 다른데 돈 쓸곳이 생길 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어머니 용돈드리면 분명히 자기 손으로 그런거 못살분이거든요ㅠ.ㅠ

그런데 대학생활하면서 알바하면서 힘들게 모은 돈이라 명품백을 사는게 좀 개념없는?것 같기도하고

어떤가요 ㅜㅜ? 님들이보기에는 어떤지 생각을 듣고싶어요.

 

추천수1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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