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저는 20대 중반 여자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길에서 델꼬온 우리 냥이 자랑 좀 해볼까 해요~!
때는 겨울만큼 추웠던 가을날이었어요
난 학교에 가서 신나게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섭이 끝나자 동생한테 영상통화가 걸려오더라구요
글쓴이와 동생은 한집에 살지만 외출했을때 영통을 자주하기때문에 ㅋㅋ
근데 다른날과 다르게 왠 고양이 한마리를 안고 있는거 아니겠어요? ㅋㅋ
정말.. 그 냥이가.. 화면상으로는 좀.. 못났었어서.. 쫌 놀랬었네요
근데 글쓴이와 동생은 동물에 환장하는 사람이라 ㅋㅋ
둘이 놀러 나가면 고양이카페는 필수 코스!!
여튼 동생이 친구랑 학교 끝나고 집에 가고 있는데 왠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자기 발앞에 섰다고 주장하는 동생 ㅋㅋ
평소에도 길냥이 길멍멍이 보면 절대 못 지나치는 우리 자매 이기에 ㅠㅠ
역시나 소세시를 사줬는데 너무 순해서 계속 동생한테 안겨 있었다는거예요~
제 동생은 아 이 냥이와 나는 운명이구나 하는 맘으로 무작정 집에 델꼬가기로 결정을하고ㅋㅋ
근데 허락을 저한테 맡더라구요 ㅋㅋ난 권한 밖인데ㅋㅋㅋㅋ 울엄마가 왕
하지만 난 당연 오케이
그런데 울 엄마는 동물키우기 반대의 일인 이었어요ㅋㅋ
우선 제가 기관지가 안좋기도 하지만
새끼 진돗개를 키웠었는데 키우다 죽게되서 우리 가족 상심이 너무 컸었서 ㅠ
동생이랑 저는 밥먹다가 울고 컴퓨터 하다가 울고 .. ㅠㅠ 지금도 눈물이 나려고하네요 ..
그래서 인지 그 뒤로 엄청 반대를 하셨고.. 특히나 고양이를 싫어하시기때문에 ㅠㅠ
눈이 무서우시대요 ㅠㅠ
하지만.. 동생이랑 저는 무슨 깡으로인지 ㅋㅋ 데려와서 목욕을 시켰어요 ㅋㅋ
근데 밖에서 천사인 애가 목욕 시키니까 악마로 변함 ^^^^
그래도 사랑스러웠어요ㅋㅋㅋ그러다가 엄마가 오셨는데 ㅋㅋㅋ
우리는 개드립을 쳐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
이거 동생 친구네 고양인데 이사가야되서 우리집에 일주일만 맡아 준다고 ㅋㅋㅋㅋ
그랬더니 할 수 없이 허락해 주시더라구요ㅋㅋ
그런데 냥 밥을 먹어야 하잖아요 ㅠ
그래서 제가 담날 간식이랑 사료사옴
그 담날 장난감 사옴
그 담날 남친이 고양이 화장실 사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일주일째날 캣타워삼 ㅋㅋㅋㅋ
엄마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ㅋㅋㅋ 왜 자꾸 사오냐고 갈 애한테 왜 그렇게 잘해주냐고
하지만 울엄마도 동물을 좋아는 하시기 때문에 ㅠ 냥이 한테 정을 듬뿍 주시고 계셨어요 ㅋㅋㅋ
요 냥이가 매우 똘똘하게도 ㅋㅋ
사람을 잘따르고 말도 잘듣고 ㅋㅋ 정말 이런 개냥이는 첨봄 ㅋㅋㅋ
세상에 일주일 정도 됬을때 간식들고 '앉아'하니까 앉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손으로 앉으라는 사인을 줘야되지만 ㅋㅋ 아 너무 신기 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재주가 ㅋㅋ 바로 '윙크'ㅋㅋㅋ 엄마가 가르친건데 ~ 고양이 키스 아시죠 ?
기분좋을때 눈마주치고 눈깜빡여 주는건데 ㅋㅋ 울엄마가 그걸 보고 윙크를 가르치심 ㅋㅋ
근데 얜 또 그걸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랑을 듬뿍듬뿍 받고 있었는데. 어느날 엄마가 일주일 다됐으니까 빨리 갖다 주라고 하시는거예요 ㅠㅠ .. 남의 고양이 한테 정주면 다시 갈때 우리도 슬프니까 얼른갔다주라고..
근데 엄마는 길냥이인지 모르셔서 ㅠㅠ 길냥이라고 했음 절대 울 집에 못들어 왔을꺼예요ㅠ
그 후에 엄마한테 동생 친구네가 이사가서 저 고양이 입양 시켜야되는데.갈데 없다고 우리가 키우자고
말하면서 냥이가 다시 길가로 가야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물이 왈칵 ㅠㅠㅠ
엉엉 울면서 키우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20대 중반임 ㅋㅋ
엄마는 초 당황을 하셨어요 ㅋㅋ ㅋ아니 주인 있는집 고양이를 부둥켜 안고 왜 저렇게 우냐고 ㅋㅋ
엄마는 속사정을 모르시기에ㅠㅠ
근데 아빠도 진주를 너무 예뻐하시고 그래서인지
이때부터 맘이 조금씩 바뀌셔서 결국엔 키우자고 하셨어요 ♥
그래서 지금은 진주라는 이쁜 이름과 함께 저희집에서 살고 있답니다~
진주가 정말 초초초 개냥이라서 ㅋㅋ 저희 아빠의 명언은 ㅋㅋ "역시 사람이 키우던 고양인 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엄마 사랑해요 ㅋㅋㅋ
요즘엔 엄마가 손줘랑 뽀뽀를 가르치고 계세요 ㅋㅋㅋㅋㅋ
이쯤에서 행복한 진주와 우리가족 사진 투척 !
스압주의 ~
우리집에온 첫날밤
적응력 본좌인 진주 ㅋㅋㅋ 엄마랑 동생 자니까 걍 바로 취침
쿨쿨
눈반 눈꺼풀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칵소리 나니까 희번득
부끄러워 찍지마용
인생무상
당장 벗겨라
장난감 내놔
우리 진주는 남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 옷 입혀 주면 싫어해서 ㅠㅠ 근데 고양이는 자기 털 먹는다고 해서 입혀줬더니
외출한 사이에 벗어서 숨겨놈 ㅋㅋ 지금도 못찾고 있어요 ㅋㅋ
진주의 포도젤리
손줘 하면 손주는 예쁜 진주 ㅋㅋ
까꿍
고양인데.. 너ㅋㅋㅋㅋ 왜 이러고 가만히 있는거야 ㅋㅋ
잠결일때 제일 천사같은 진주 ㅋㅋㅋ
컴퓨터 하지마 1
컴퓨터 하지마 2
컴퓨터 하지마 3
컴퓨터 하지말라니까
느끼는 진쥬
떡실신 전문
깜놀
요즘은 요러고 잘 자요 ㅋㅋ
맨날 깜놀
산책중인 진주
오늘 아침의 진주입니다 ㅋㅋㅋ
하도 발광을 해싸서 산책가려고 패닝안에 쏙 넣었어요 ㅋㅋㅋ
꺼..꺼내줘
ㅋㅋ 사실 저렇게 산책 자주가는데
다른 고양이들은 산책도 나가면 도망하고 난리를 부려서 못나간다는데
우리진주는 저러고 얼굴만 내밀고 완전 얌전히 구경만해요 ㅋㅋ
감기걸릴까봐 이제 못나가지만 ㅠㅠ
어케 마무리 하나요ㅋㅋㅋㅋㅋ 아 진주이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