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부경대 앞에 고기부페집 푸X간에서 폰 잃어버렸던 여자 이 글 봤으면 좋겠네
시간이 좀 지났긴 지났지~ 11월 15일 이었던가? 저번주넹?
오빠랑 오랜만에 고기를 먹으려고 고기부페를 갔어
당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려야 하더라고
그래서 엘베앞에 쇼파에서 기다렸지
근데 폰이 보인거야
"어? 폰이당!!" 이럼서 폰을 주웠지
갤투 더라고
내가 폰을 자주 줍는데
항상 다 돌려주곤했어 이번에도 전화 해서 돌려주자 했는데
(부연설명을 좀 하자면 내가 좀 오지랖이 넓음 ㅡ ㅡ 수영역에서 누가 쓰러져있는데 그 친구가 그사람 깨울려고 해도 안일어나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시선집중이 되었는데 아무도 도와주러 안가길래 젤 멀리있던 내가 가서 그사람 도와줌 그제서야 남자 한명이 와서 더 도와주더라
좀 사람끼리 돕고 삽시당)
거기 카카오톡에 대화한 사람들한테 전활했지
다~~~ 안받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안받아
그래서 난 널 은따인가? 생각까지 했어
그러다가 어떤 남자가 전화가 오더라고
그래서 내가 여기 고기뷔펜데 전화길 주웠다라고 했징
알았다 찾으러 가겠다 해서
자리가 나서 거기로 앉아 기다렸지
그런데 나중에 어떤사람이 들어오더라고 아 저사람인가? 하고 쳐다보니까
그 남자가 테이블 위에 폰을보고 "폰 주으신..."이러더라고
그래서 "아! 네!!"이럼서 주니까
걍 가더라
누가 고깃값을 내달라했니
절을 하라했니
고맙다는말 한마디는 어디간거니
그 폰주인한테 칭찬받고싶어서 급히 가져간거니? 니가 그 유명한 펫이니?
받자마자 홱 돌아서 나가버림
난 폰 주워주고 그딴 대우 첨 받아봄
오빠 고기 가져와서 왜그러냐고 물음 난 걍 뻥쪘어 이랬음
내가 폰주웠다고 같은동네니 나오라고 했는데 그여자가 내가 이상한사람일까봐
엄마 보디가드 세워서 같이 나온사람도 있지만 고맙다곤 하더라
그래서 이제부터 폰 주우면
안찾아줄꺼임 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