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글쓴이 나는 호잉 언니 편을 매우 좋아하지만 요즘 호잉언니의 잠적으로 ....
나도 한번 자랑? 할려 합니다..... 근데 막상 쓸려고 하니 아침드라마임^.^
나는 지금 남자친구와의 아침드라마를 말해주려구 함.........
나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음슴체가 너무 쓰고싶음^^*
때는 2010년겨울이였음 날짜는 확실하게 생각이 나지 않지만 추석연휴 한달전? 부터임.
나는 빵집알바를 하고있었음 아침타임이였기에 아침 7시에 알바하러 가야됬음..ㅠㅠ
7시에 빵집 문을 열면 너무너무 할것이 많음...ㅠㅠ
빵집알바 쉬워 보이지 않음? 절대 아님 너무 힘듬....ㅠㅠ
빵나오면 나오는것들 식혀야 되고 본사에서 나오는 빵들 엄청 많은 그 빵들 열심히 정리 해줘야함..
그렇게 정리하고 청소하고 빵 식히고 빵 진열하고 하고 있음
매일 첫손님으로 남자분이 오심. 키는 180이 훌쩍넘는 회사원 처럼 보이는 남자였음.
그 회사원은 매일 아침 첫손님으로 와서 매일 아침 커피를 마셨음
다른건 산적이 없고 그냥 커피 한잔씩 사갔음.
사실 너무 귀찮았음-- 그시간이 제일 피곤하고 제일 할꺼 많은 시간인데 그때 와서
커피까지 내려야 한다니 .... 정말 짜증났음.... 하지만!!!
난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기 때문에 항상 상냥한 얼굴과 미소로 여기있습니다~~^^*
방긋방긋^.^ 웃어 줬음
그래그래 난 피곤에 쩔어 있긴 해도 빨때까지 꼭 뜯어서 주는 매우 착한 알바생이였음.
사실 빨대 못뜯는 사람이 엄~청 많음.. 안쓰러워서 나의 스킬로 한두번 뜯어주다 보니
그냥 습관이 되어버렸음 ... 커피주면서 톡하면서 빨대까지 까주는 알바생의 스킬이랄까?
여튼 빨대이야기는 여기서 접어 두도록 하고..
그 회사원은 매일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똑같은 시간 똑같은 첫손님 똑같은 커피를 사갔음..
그러다 보니 왠지 기달려 지지 않음??? 그냥 그 시간되면 빵 정리 하다가고 어라 올시간 이다
생각들고...? 나만 사람에 관심이 많은 거임???ㅋㅋ
추석 연휴였음!! 난 추석때도 알바를 하고 할머니댁에 다녀왔음..
그리고 연휴가 끝난뒤... 그 회사원 ..... 안나타나는 거임.
뭔가 씁쓸했음... 아니 서운했음.... 이제 우리 빵집 커피가 질렸나...... 다른 당골을 정했나
추석때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져 죽어버리기라도 한건가??
그냥 궁굼했음.
이게 밀당이였음 정말 대박인거임....
그러던 어느날!!!!!!!!!!!!!!!!!!!!!!!!!!!!!!!!!!!!!!!!!!!!!!!>.<
어머나 우리 빵집 앞유리 투명임... 밖에 사람 다니는거 다보임 풋
그리고 바로 앞에 건널목이 있음 .. 풋
건널목 건너편에 그 회사원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더거임 !ㅋㅋ
어라? 지금 이시간에? 그때시간은 내가 알바가 끝나갈 시간이였기 때문에 대략 12시쯤? 1시쯤?
회사원이 그대로 빵집으로 들어왔음 .
근데 그시간 사람 많은 시간...ㅋ 원래 점심때 빵들 많이 먹지 않음? 식후 식전 간식 등등..
그래 그렇게 그 회사원은 그냥 빵만 사고 나갔음..
뭘생각한거지?ㅋㅋㅋ
하지만! 그렇게 끈났으면 판 안씀..
회사원이 빵사가지고 나간 5분 뒤쯤 됫을까? 사람들이 없었음. 그냥 아무도 없었음
같이 일하는 다른 알바생이랑 기사님(제빵사님) 이랑 수다를 떨었음
여자들만의 수다 세계는 재미있음.
그러고 있는데 다시 그 회사원이 들어왔음 !!!!!!!!!![]()
뭐지? 하는데 내쪽으로 뚜벅뚜벅 걸어왔음
처음 볼때마다 생각했지만 키는 정말 크다고 생각했음 . 와우
얼굴은..? 응? 나도 흔녀 회사원도 흔남
신경안씀
회사원이 말을 걸어왔음
"번호좀 알려주세요!"
내 대답??????????? 뭐라고 했을꺼 같음??????????
?????????? 네 아니요 남친있어요 죄송해요 여기요 .......... 이딴거 아님
"
????저 나이 어려요..."
이거였음. 참 거기서 나이 어려요 라니... 지금 생각하면 웃김...
하지만 내가 말했잖슴.............. ㅠㅠ 회사원처럼 생겼다긍
난 그때 20살이였음.... 회사원처럼 보였단 이야기는 적어도 28살 처럼 보였다는 거임..... 적어도...
회사원 많이 당황했음!!!
"저도 나이 어려요 !!!!!!!!!!!!!!!!!
저 25살이에요ㅡㅡ;"
순간 나도 당황햇음. 다른 알바생과 기사님은 계속 이쪽을 웃기다듯이 쳐다 보고 있그...
나는 당황해서 네네네네???????
이런 표정만 하고 있었음.
바로 주면 여자 존심이 상한다구........ㅠㅠ 나름 쪼금 아주 쪼끔 버텼음
그랬더니 회사원처럼 보이는 25살 오빠님 께서
다시한번
"번호 주세요 저 나쁜 사람 아니에요 ! "
나쁜사람 아니라는 말에 넘어가는척 바로 핸드폰에 찍어줬음 풋.
사실 나쁘다고 생각 안했음....
그냥 한번더 물어보길 기다렸음.........?
그리고 번호를 받은 회사원은 빵집을 나갔음...
문자가 띠리링 왔음.
띠리링..
나 이렇게 끈내두 되는거져? 원래 요런데서 요렇게 끈어야 되는거져??
한번에 다쓰긴 힘들자나~ 헤헤
아직 오글 거림?
괜찮음 이건 남들이 말하는 한참 좋을때잖아여~ 아직 아침드라마 시작도 안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