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 알지는 못했지만
조금은 아니 많이 알것 같기도해
그리고 너 밉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다는 아니지만 이제 많이 널 이해하게됬어
우리 힘들게 사랑했었잖아 그치
많이울고 많이아프고, 많이다치고 서로 힘들고
그래도 우리 매일 웃었는데 ..
맨날 맨날 만나서 너네집에 있다가
집에가기 싫고 나 너랑 계속 같이 있고 싶어서
너네집에 몰래 있으면 매번 들켜서 혼나고 내쫓기고
그럼 3층에서 쭈그려서 날 밝을때까지 있고
그런 나 때문에 너에겐 고생한 기억 밖에 없겠지만 ..
나한텐 그 시간 하나하나가 소중했고 고마웠어
추억을 하나하나 다 말할수는 없지만
미워하려고 나쁜 기억만 하려고 해도
좋은 생각들 기억들 밖에 안나더라
니가 소중해서 사랑하니까
진심으로 많이 아끼고 걱정하고 사랑했어
널 실망시킨일 걱정시킨일 많았던것도 미안하고
우리 싸웠을때 많이 화냈던것도 진심으로 미안해
사랑하는법도 알려줘서 너무 고맙고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서
사실 정말 문자 안하려고 전화 안하려고
나름참고 그랬는데 잘안되더라
꾹꾹 참아보려고 했는데 너무..힘들어
그래도 너 잘 지낸다고
난 이렇게 아픈데 넌 아니라고
그런 소식들 안부들 들릴때
나랑 다르게 나없이도 잘지내는 널
화나기보다는 슬프고 너무 미안했어
그때 진짜 많이 울었는데
우리 함께 있던 계절은 겨울 밖에 없었는데
이제 곧 돌아오는 겨울에는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항상 말해서 그냥 하는말로 들릴수 있겠지만
진짜 너무 너무 보고싶고
진심으로 사랑했다는게 너였다는게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