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는 이제곧 6개월되어가구요, 희망은 없는거같구요..
처음에 정말 일어나면 너무괴롭고 밥먹는것도괴롭고
5년동안 사귀었던지라 뭐든흔적이 다 그아이랑함께해온 추억들너무많아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그아이는 군인이고 싸우다가 헤어짐을말하게되었고
서로 지쳐있어서 뭐 잡거나이러지않았고 헤어지고 한달은 솔직히 별로 안힘들었는데
거의딱 한달반?쯤뒤에 너무 그리워지더라구요 ..
그래서 휴가나와있을때 연락해보고 잡았는데, 마음이 확고하게 굳혀져있는 아이..
한달반쯤뒤에 만나서 마주보고 말하며 악수까지하며 이별을 했어요..
너무 힘들고 괴롭고, 하지만 주위에서 시간이 약이라는말듣고,
정확히 3개월전 9월달.. 중간중간 연락하다가 이젠 더이상연락안하기로했죠
후회없이 연락해보았기때문에 연락하지않았어요 정말 연락하고싶은마음도없었구요
그런데 .. 어제.. 술을 너무많이먹고 외박나와있다는 소식을 듣긴들었는데
그것도 새벽4시쯤에 뭐 목소리가듣고싶다거나 그런것도아니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아이의 번호를눌르고 전화를걸었어요 제가좋아하던노래.. 제가하라고했던컬러링 아직 바뀌지않았더군요 그아이도 친구들과 술을 엄청먹어서 취했다고들어서 안받을꺼란 예상했죠 그시간엔 자고잇엇겠죠..
그리도 다음날 또 아시죠.. 미친듯이 후회가.. 3개월동안 굳은결심이 무너진거죠
그리고 그냥 까먹고잇었는데.. 오늘 오후3시에 갑자기 전화가 오는거에요 그아이한테...
진짜 너무너무 놀랬습니다 전화가올줄은 정말 몰랐어요, 예전 초기땐 전화해도문자해도 절때 답장안하더니 .. 문자가와도 놀랄일인데 전화가 와서 정말 당황... 안받으려고했는데 친구가 계속 받으라고난리쳐서 받았어요 전화는받았는데 여보세요 말할타이밍을놓쳐서 아무말안하고 가만히있었어요
그러니까 그아이가 여보세요 이러는거에요 심장이 터질것만같았어요
전 아무렇지않게 응 여보세요? 라고했죠 그러니까 그아이가 어제왜전화했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할말이없어서 정적.. 이흐르고 그냥이라고말하기도웃기고해서
내가 문자로할께 라하고 끊고 그냥 문자하지않았어요.. 그아이는 부대로 다시 들어갔겠죠
참..... 그 아이 동기오빠가 그아이랑 저랑둘다친한데 그아이랑당연더친하지만
저랑 그아이랑 오빠랑 셋이서 만나자고하더라구요, 그래서제가 오빠는 걔랑저랑 친구가되었으면해서
만나게해주시려는거에요 라고 물었더니 오빠는 특별한이유는없다면 그냥 너랑 걔랑 만나게해주고싶다고
그러더라구요.. 저희는 5년동안 참 이쁘게사겨왔고 크게한번도헤어진적이없기때문에
저희의 헤어짐이 주위에서더 안탑까워했었어요.. 뭐.. 그랬죠 ..
전화가 온건 정말 놀랬어요.. 그아이도 제가 여보세요하니까 몇초간말을안하더라구요
참.. 오늘하루 오랫만에 느끼는 또 싱숭생숭해지는 날이였어요 ...
같은전공쪽이라 한달에 거의 두번은 마주치는데, 군인인데 잘만나오더라구요
마주칠때마다 꼭 눈이마주치고 주위에서 더 난리.. 아무래도 5년이란시간을만나왓기때문이겠죠..
아무튼, 그아이는 저에대해 마음이 어떨까요... 휴... 물론 그아이의마음은 그아이만이알겠죠..
힘좀주세요 여러부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