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ㅠ.ㅠ

24살 |2011.11.29 11:09
조회 1,745 |추천 0

저는 24살 여자입니다. 이 나이지만 지금 남자친구는 첫번째 이구요. 지금 4달정도 만났어요

저희는 영화도 많이 보고 밥먹고 카페가고 이런 평범한 데이트를 많이 했는데요.

데이트 하면서 룸카페라는데를 몇번 갔었어요. 제가 남자친구도 처음이고 룸카페라는데를 처음가봐서 그냥 아무 개념없이 발뻗고 티비 보는데인가보다 하고 갔었는데 아무래도 둘만 있으니까 어쩌다 뽀뽀하고 키스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한 대여섯번 가다가 지난주에는 가슴까지 손이 올라왔어요. 너무 깜짝 놀라고 뭐라고 할 타이밍도 아니고 그래서 가만히 있다가 손이 옷으로 들어올때는 이건쫌 아닌거 같다 싶어서 하지 말라고 손을 빼기는했는데 쫌 무섭더라구요. 

그러다 이틀전에는 스타벅스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남자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트랜스포머가 진짜 보고싶었는데 못봤다 보러가자 이러는데 영화관에서 막내린지는 옛날이고 볼데가 비디비방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내가 잘못생각한건가  ㅋㅋㅋ  암튼 전 얘가 디비디방 가자는건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싫다 난 그런영화 싫어한다 보기싫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솔직히 디비디방 무서워요. 제가 저번에 친구들이랑 한번 가봤는데 무슨 의자도 아니고 침대같은게 있고 방이 씨뻘겋고 분위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ㅜ.ㅜ

솔직히 디비디방 가는거 키스하고 가슴만지고 이런거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근데 계속 이러다가 진짜 마지막엔 끝까지 가게 될까봐 무서워요. 제가 끝까지 혼전순결을 지키겠다는건 아닌데, 그런 생각을 해본적도 없고 지금 남자친구랑 하고싶은것도, 그렇다고 하기 싫은것도 아니에요. 그냥 아무런 생각이 없어요. 그런데  꼭 하고 싶다고 느낄때 하고싶기는 하거든요.....

제가 보수적이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건가요 ㅜ.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