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여러분과 같이 열심히 살고있는 20대남성입니다.
요즘 너무 사는게 빡빡하다고 느낌과 동시에 아직 꿈을 잃지않고
제 꿈을 위해 정진하다가... 며칠전 술자리에서
오직 돈돈돈벌생각에 혈안이 되있는 친구를 보니 안타까워서
글을 남기게 됬습니다.
저 또한 IMF파동에 집안이 휘말려 차고를 개조한 단칸방에 4명에 가족이서
똘똘뭉쳐 아버지는 오토바이배달. 어머니는 배추장사 하시는 모습을 보며 컸습니다.
그러나 저는 꿈이 있습니다. 한평생 다바쳐서 죽기전까지 하고싶은 꿈이있습니다.
지금도 그 꿈에 조금이나마 다가가려고 일하고 있고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제글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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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스티브 잡스처럼 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처럼 사는 사람을 만난 기억은 별로 없다.
그는 히피였고, 밥 딜런과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었다.
길게 머리를 기르고 맨발로 실리콘밸리를 걸어다녔던 자유인이었다.
그 모든 것이 그와 그의 애플사를 만들었다.
토익과 취업에 매달리고, 음악은 듣지도 않으면서 스티브 잡스를 꿈꾼다?
그건... 사기다...
- 방송인.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우리나라에 피땀흘리게 살면서도 88만원 세대라는 말을 듣고있는
20대 청춘남녀... 대체 왜 그렇게 살면서 그런대접을 받고있나..
정답은 why 라는 질문 속에 있다.
토익을 왜 공부하는가? 대학을 졸업하려고? 취업하기유리해서?
남들 다 하니까? 그것은 대답이 안된다. 왜 대학을 졸업하고
왜 취업을 하기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왜 남들이 다하면 나도
해야되는 것일까? 당연히 남들 다 가진걸 나만 없다고 생각하면
나만 불리한게 당연지사아니냐고? 정답은 NO다.
우선 우리가 한창 꿈을 가지고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회사원이 꿈이였던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었는가?
조그만한 창업하나해서 장사한다고 한 사람이 있었나? 아니다.
그런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꿈이 회사원으로 바뀐것인가? 이것또한
아니다. 현실이 나를 그렇게 만들어갔다고? 그런 현실앞에서
단순 회사원이 아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당신은 무슨노력을
했는가? 그저 도망친것이다. 현실이 나를 그렇게 만든다는 방패를
앞에서 꿈에서 점점 멀리 도망쳤던 것이다.
돈이 없는데 무슨 꿈타령이냐고, 지금 입에 풀칠할 여력도 없는데
이상만 바라보고 어떻게 사느냐고 한다. 그러나 이것조차 자신을
제대로 성찰하지 못한 방패와 같은 변명일 뿐이다.
스티븐잡스는 비루한시절 돈을 보고 수많은 기기들을
내놓았던 것일까?
그는 정말 이 일을 사랑하고 좋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성공의 척도가 오로지 돈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이런 소리
옆집 개소리만도 못한소리겠지만, 가슴속에 아직까지 없어지지
않은 뭉클한 꿈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보라.
언젠간 성공하고 돈과 명예는 부수적으로 뒤따라 올것이다.
지금당장은 토익을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고 회사를 다닐지 모른다.
하지만 꿈일 잃진 말자. 둘도 아닌 셋도 아닌 하나뿐인 인생
정말 하고싶은 일을 사랑하면서 살자.
그림그리는게 좋으면 당장 그려라. 바쁜시간쪼개가며 수백장
수천장 그려보고 . 공모전도 나가보자. 음악이 좋으면 쉬는날 당장
기타라도 부여잡고 홍대근처에서 미친듯이 소리질러보자.
답은 나온다.
주객전도 하지말자. 정말 하고싶고 사랑하는 일을 주로 생각하고
지금 이 시간 회사에서 타이핑치는 당신. 이리저리 열심히 장사하는
당신. 아르바이트로 시간 쫓기는 당신의 시간들을 객이라고
생각하라. 그렇다면 반드시 돈이 척도가 아닌 행복한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끝까지 읽어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