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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고백해도 되겠니 ?

가을단풍 |2011.11.29 17:47
조회 357 |추천 0

저에게는 항상 한 여자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보 같이 3년동안 말도 못하고 표현도 못하고

 

가만히 속앓이만 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보내다가도 그 사람 생각하면

 

갑자기 설레기도 하고, 메신저로 말을

 

걸어도 보고, 사진을 보기도 합니다. 3년째 이런것들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정도 익숙해질 때도

 

됬지만 저는 항상 그 사람만 떠올리고, 상상도 해봅니다.

 

보통 이런 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면

 

찌질하게 끙끙 앓지 말고 남자답게 고백 해보라고

 

다 그런식으로 간단하게 얘기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그 여자에게 고백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뭐 주위에 친구들은 너가 그런식으로 따지고

 

걱정하면 어떻게 여자를 만날거니 ? 라고 말해주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매일 생각합니다.

 

나는 부족하고, 그 여자에게 나는 너무 부족하고,

 

모자란 남자이고, 그 여자에게 나는 멋진 남자가

 

될수 없을꺼야. 나는 쥐도 새도 모르게 그냥 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좋아하고 끝내면, 그 여자는

 

나를 친한 오빠라고 생각 할거야 라고 비관적으로 몰고 가고는 합니다.

 

그 여자는 재가 다른 여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여자는 보이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데.... 그녀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녀와 메신져에서 많이 얘기 할때면

 

8시 부터 새벽 3시까지도 대화하고, 화상전화로도 새벽까지 전화 하고,

 

별거 아닌 일로도 오랫동안 얘기도 했었습니다. 서로 사진도 찍고,

 

서로 비밀도 알고 있는 쫌 친한 오빠,동생 사이가 되버렸습니다.

 

친해지려고 다가 갔는데, 너무 편해져 버린것 같습니다.

 

그녀는 저를 그냥 아는 오빠로 알고 있고, 편한 사이로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너무 지겹고, 답답해서 확 고백 해버릴까도 생각하지만 그럴수 없었습니다.

 

이런 바보같은 짝사랑 끝낼수 있는 방법 없는지 ... 미치겠습니다...

 

미친 3년 동안 한 여자 바라보는 미련한 재 자신이 답답합니다.

 

다른 이쁜 여자보더라도 가슴이 떨릴정도는 아닌데 그녀만 보면

 

심장이 뛰는게 들리고, 손이 후들후들 떨립니다.... 이런 감정이 3년동안 ....

 

 너를 잊을 만한 이쁜여자 3년동안 찾으려고 하는데 안된다 ???

 

너만 보면 잠이 깨고, 아끼던 돈도 쓰게 되고, 평소에 나도 잘 않쓰는

 

물건 너한테 빌려주고, 누가 부탁하면 잘 않들어주는데 너가 부탁 할때면

 

어떻게 하면 티 안날까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니 생일이 다가올때면,

 

어떤 선물을 살지 한달전 부터 고민한다?? 

 

혼자 좋아하다 못해 집착 까지 하는거  내가 더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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