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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많은 그 오빠랑 헤어졌어요....

휴.. |2011.11.29 18:38
조회 317 |추천 0

안녕하세요^^; 처음쓰는 거라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21살..집은 대전인데 타지역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리게됬어요... 제가 몇일전..3달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그 사람은 저보다 9살이나 많은 30살이예요...

처음엔 오빠 동생으로 몇번 만나다가 그 오빠가 좋은 감정으로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해서...고민하다가 결국 사귀게 되었어요^^...

쉬는날마다 저도 자주 올라가고..그 오빠도 가끔씩 내려와서.....1주일에

한번 꼴은 매주 만나고..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행복하게 사귀고 있었어요....

다른 연인들 보면 데이트 비용을 8:2 로 낸다고 하더라구요.. 다 그렇진 않겠지만

대부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흰 사귀면서 거의 제가 낸거 같아요.

그 오빠는 음식점을 가면 항상 저한테 자기가 영새민이라고 하면서..저보고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오빠랑 저랑 둘다 직장인이지만 제가 월급을 쫌 더 많이받으니까

저도 제가 내려고는 해요 그런데 만날때마다 그러니까 쫌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도 좋으니까...그 후부터는 돈 생각안하고 오빠를 만났어요^^..

말하기 부끄러운 얘기지만....전 이오빠가 첫남자였어요..  그런데 어느날 오빠가

그러더라구요..자기는 MT 처음온게 아니라고......5년넘게 사귄 여자도 있었다고..

나이가 있으니까...당연히 처음 아니겠구나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어요

오빠랑 얘기를 하다가 오빠 친구 얘기가 나왔는데..1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데요..그러면서 친구가 여자를 질려하는데..미안해서 헤어질 생각을 못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헤어지는게 뭐가 그렇게 대수냐고 질리면 헤어지면

되는거지 이러면서 아무렇지 않게 말을하더라구요... 어떻게 저렇게 냉정하게

말할 수 있나 생각이 들면서도 별 말 없이 그냥 지나갔어요 

몇일이 지나고 제 생일이 되었어요..전 선물까지는 아니어도 문자정도는 보낼줄

알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문자는 커녕 제 연락도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일 있나 너무 걱정되서 카톡 남기고 문자남기고해도 답장도안보내고

도통 받지를 않아요. 그래서 몇일후에 제가 문자를 보냈어요..

"오빠 피하지 말고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자고 말해 안매달라니까"

이렇게 보내니까 답장이 오더라구요..

"그래~~~ 피하는건 아니고 형편이 편치않네~몸건강히 잘지내고"

이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장난감인가 그동안 나 갖고 놀은건가 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서

"어이가 없다 그런식으로 살지마라 정말 답이안나오는사람이다"

제가이렇게 답장을 보냈어요 그런데 몇일이 지난 지금도 오빠가 자꾸 생각나고

너무보고싶어요..... 제가 너무 바보같고 한심한데 그래도 오빠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휴 저 정말 어쩌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맞춤법 틀리는게 있어도 이해해주세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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