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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똥구입니다^^
오매... 댓글이 늘었당께!! ㅋㅋㅋㅋㅋ
감격했습니다 ㅠㅠ 너무 감격스러워요... ㅎㄷㄷ
아.. 실명 나온거 알려주신분 감사드려요^^
흔한 이름이 아니라... 껄리면 아마 학교다니기 힘들겠죠? ㅠ
162.9님 부럽스므니다...
마음이 깊어지면 하루하루가 살맛나요... 저처럼 ^^
잘 돼기를!!
저는 고2 여고생입니다!
빵꾸: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전처럼
빵꾸는 말 맞치고 아무런 부연설명 없이 잠들었어요.
나: 자? 자는거야? 진짜지? 무르기없어?
눈치가... 없는건 아닌데.. 음... 다급해서 그런가?
막 말을 걸었는데 대답 않하고 자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자려는구나 하고...
아주 뿌듯한 마음으로!!!! 같이 잤어요 ㅋㅋㅋㅋㅋ
정말 이때 날아갈 듯 기뻤던 것 같아요,
나중에 빵꾸에게 이때가 너무 좋았다고 그러니까
서운하지 않았냐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이해한것과는 전혀 다른 이유로 한 말이었데요 빵꾸는.
앞으로 친구로 만큼만 지내자는.
그래서 다음날 붙어 너무 붙어다니는 건 안하려그랬는데,
잘안되더래요. ㅋㅋㅋㅋㅋㅋㅋ 바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제가 차인 얘기 가지고 두편이나 우려먹었네요.... ㅋㅋㅋㅋ
다음편 부터는 에피소드로 넘어가도록!! 오늘 후 딱 넘기렵니다.
저희는 1학기때 수학여행 체육대회 축제 몰아넣고
2학기때 아무것도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짰는지 참...
잘짜셧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아랑합니닼ㅋㅋㅋㅋㅋㅋ
체육대회란 피구혈전 말고는 뭐가 없었으니 패수,
진리는 축제때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의 대세는 오!! 소녀시대 사랑합니다!!!!!!!!!!!!! 권유리짱 유리짱!!!!!!!!!!!!!!!!!!!!
이었던 저이기에... 축제때는 완강히, (저는 안췄지만)
애벌래 퐈순이 본능으로 죽어도 빵꾸는 유리를 해야한다고... ㅋㅋㅋ
아니라고, 애들은 빵꾸는 키가 코딱지 만함으로 써니역을 맞아야 한다고...
하아... 전쟁이었습니다.
1:8
방관하던 빵꾸는... 문자로 슬며시 저를 화장실로 부르더군요.
이순간에 엄청 심장 벌렁벌렁거렸는데.
뭐... 뭐지?! 나도 드디어 고백을...?! 부끄러////
뭐 이런 뻘짓이라고나 할까요.... 여튼 비슷한 증상이었는데....
빵꾸: 미쳤어? 왜그래? 반장이 한다잖아, 왜 오버야?
나: 걔는 않어울리잖아!
빵꾸: 나라고 어울려?
나: ...
저는... 바르고 정직한 청소년이랍니다.
빵꾸가 이뻐보이는거랑... 글래머 여신 유리느님은 다른관점의 애정 아니겠습니까?!
동감종.... ㅋㅋㅋㅋㅋㅋ
빵꾸: 나 그냥 할꺼니까 좀 가만히 있어.
나: 내가 걔가 싫어.
빵꾸: 그럼 나 말고 시키든가! 왜 나같다가 그러는데?
나: 내맘이야!!!
빵꾸: 아직도 레즈드립이냐?!
음...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빵꾸와 저는 입이 걸어요.
전 욕을 달고 살고... 빵꾸는 돌려말하기를 안배웠어요.
직설법의 근본을 본받는 언어습관...
그래서 사실 말에 상처는 않받아요. 면역력이랄까요...
근데 좀.... 이때... 빵꾸가 심했던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날카로웠던것 같기도 하고...
사람 감정을 갖다가 드립이라 그르니까...
욕은... 제가 막 순화시켰어요...오....
나: 내가 아직도 더러워? 신발, 더럽지? 다 가식이지 너?
빵꾸: 피해망상 접어, 니가 먼저 오바한거고, 그거 하지 말라고.
나: 평신아, 왜 대답을 못하는데? 찔려?
나 아직도 너 조카 좋아해, 너만 보면 평신같은 생각밖에 대가리에 없어, 들어봐 더럽지?
그래서 신발 좀 이쁜역할 시켜 올리고 싶어서 그랬어, 토나올것 같지?
혼자 욱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나 너무 소심해 ㅋㅋㅋㅋㅋㅋ 찌질하다... 하아...
화를 처음? 짜증은 아플때 낸적 있어도 화는 처음내서...
빵꾸가 눈도 안마주치고 있더라고요...
근데 그게 빵꾸 습관? 인줄 알고
(빵꾸 습관중에 짜증나면 고개 떨꾸고 입모양으로만 욕 중얼거리는 습관이 있어용)
또 욱... 소심의 끝을 보네.... ㅋㅋㅋㅋㅋㅋㅋ
나: 난 평신이라 너랑 친구하는 내내 이지랄일거야.
니가 먼저 쌩까고 아는척 하지마.
대가리도 텅텅 벼서 착각한다고. 너도 나 좋아하는 줄 알고.
빵꾸: 내가 좀 이쁘지?
나: ...
빵꾸: 그래서 내가 좋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자음을 남발할 수 있으나....
빵꾸는 여신이지만... 하아... 별명이 애벌래인데!!! 엉?!
별명이 애벌레인 너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그치만... 사실이라...
나: 어.
빵꾸: 만나 줄게, 너.
나: 어?
빵꾸: 무드도 없어? ㅉㅉ...
혀 끌끌 차더니...
완전 도도하게 화장실을 나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유리는 빵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