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전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20대 흔남입니다.
훈남아님 오해 ㄴㄴ 흔남 흔한 남자. 애들말로는 그다지 흔치 않을지돜ㅋㅋㅋㅋ
어쨌든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첨 써보는데 한국어를 잘 모르니 맞춤법 틀려도 애교로 봐줘영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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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전에 말하지만 난 애인이 음슴 그리고 여기 분위기도 음슴하니 대세를 따르지는 않고 개성만빵 음씀체 ㅇㅇ.ㄲㄲ
사건의 시작은 어제 점심으로부터 시작되씀.
제목에 보다시피 난 룸메두명과 함께 살고이씀. 한명은 한살 많은 형님임.
그리고 사건의 룸메는 나와 동갑임. 게다가 둘다 현재 나와 같은 학교에 재학중임.
사건의 룸메의 별명은 죠빱임. 자기가 자긴 잉여킹이라 잉여잉여하다며 죠빱이라고 자학개그를 해씀. 그래서 그때부터 우리끼리 별명이 죠빱임 ㅇㅇ.
어제 형님은 아침에 강의가 있다며 일찍 나간다 해씀. 우리 둘은 뭐.. 나간지 알수도 음쓰씀 관심도 음쓰씀 킼 고로 우린 그냥 세상에서 젤 맛난 늦잠을 쳐자고 있어씀.
우린 4시에 같은 강의가 이씀. 그래서 난 1시쯤 일어나 죠빱이를 깨움. 그새낀 일어날 턱이 없어씀. 발로 얼굴 문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그래도 이샠인 쨥짤하게도 쳐잠. 할수없이 난 혼자 일어나 씻고 점심준비를 함
아 참고로 필자는 미국에 오래 살아서 양식을 주로 내가 해먹음.
오늘 점심은 내가 레알 환장하는 스파게티 오오미 그리고 깊은맛의 에스프레소 한잔을 함. 나 혼자 먹다가 죠빱이가 일어남.
하지만 그땐 3시가 좀 넘어간 때라 죠빱이는 먹을수가 없어씀.
어쩔수 없이 난 굶주린 내 사랑스러운 럽지만은 않은 룸메를 위해 커피를 타줌. 내 름메들은 에스프레소를 마시디 않음. 사약맛난다고....
라떼를 만들어 주려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우유가 없었음.
그래서 할수없이 두유로 라떼를 만들어줌.
사건의 원인은 이 두유라떼였음.
타고 난 후 두유통을 자세히 보니 아닛!!!!!!! 유통기한이?!!!!!!
안지남 ㅇㅇ (ㅈㅅ;;)
나중에 생각난건데
사실 죠빱이는 두유 알라쥐가 있어떤거여떤거임!!!! 우어크우크흑
머리 나쁜 내 대갈통엔 이런 정보까지 넣을 하드메모리가 부족햌슴ㅋㅠㅠ
죠빱이는 처음엔 아무 변화도 음씀.
그런데 4시 강의가 시작하자마자! 표정이 우리들의 일그러진 죠빱이 되는 거여씀. 난 그저 괜찮냐고 물어씀. 나때문인지는 나새낀 알 턱이 음쓰씀 ㅠㅠ. 죠빱인 괜찮다고, 속이 좀 안좋은거 같다고 해씀
한 두시간쯤 지난후.. 강의가 끝날 무렵에 갑자기 똥방구 냄새가 나는거 아니게씀??
나님은 이 스멜의 고향이 어딘지 직감이 파팍!와씀.
우리 사이엔 의자 두 세개 정도나 있었지만 발효된 냄새는 어디든 날아갈듯 싶었음
'너가 속이 많이 안조쿠나 이 더러운객끼야' 라고 필자는 생각함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때까진 이게 나때문인지 몰라씀 나란남자 나쁜샠킿
강의가 끝나자 마자 난 죠빱이한테 선배들이랑 밥먹으러 가자고 햌슴
죡빱이는 먹은게 음스므로 거절을 못해씀. 아니 그런거 가틈.
속이 안좋아도 공복은 채워야 하겠다는 저 생존본능을 보고 나님은 죠빱의 베어그릴스행님 뺨싸다구치는 생존력에 새삼 감탄을 함
7시쯤... 이녀석 표정이 아주그냥 시방 그냥 나무뿌리처럼 썩음..
심각성을 알아차린 그때서야 난 눈치를 보고 죠빱이를 내 차로 데려다주고 다시 밥을 먹으러 옴... 나놈은 아나 나새끼 착한새끼 이러면서 흥얼거리면서 옴 흐엉
9시 반쯤 이였나. 난 룸메형님과 집에 들어감.
그런데 우린 캐깜놀 하고 맘.
얼굴에 마치 전화받고 나면 행드폰에 묻을정도의 비비크림을 펴바른 여자처럼 허연 얼굴을 가진 좀비가 누워있는게 아니게씀??
으억 필자는 일단 코에 손가락을 갖다대니 헐!
역시 죽을리 없씀. 그냥 누워 쳐 자려고 누운거였음. 아 깜놀 사람이 들어오면 인사를 할거시지
그런데!! 화장실에 가니까 냄새가 아주시방 엄빠 우쨀꼬
이녀석 필히 방금 직장에서 따시한 카레를 뽑은게 분명했음
아.. 남자 셋이서 사는방엔 약따위 음슴. 어쩔수 없이 걍 카레도 뽑았겠다 좋아지것지 하고 냅둠.
난 옆에서 티비보면서 누워서 나의 IT성을 돋궈줄 아x패드로 톡질하면서 킼ㅋ킼대고 있어씀. 그런데.
그런데. 갑자기
뽀롱뽀롱 뽀로로 꾸릉꾸릉 꾸로로
꾸릉꾸릉
아니 조금은 친숙한 이소린!!!!~>€{|>~*|>,?.£]*#+=[_$(&@
갑자기 쳐자려고 누운 죠빱이가 폭풍 이불 날려차기를 하면서 벌떡 앉는게 아니게씀??
그러더니.
.......
ㅠㅠ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헝헝ㅇ헝유ㅠㅠㅠ
푸드득 푸드 퍼덕퍼덕
마치 용맹한 이글이 창공을 가르는 듯 하는 소리가나더니
어렸을때 우리 강아지 뚱이가 쇼파위에 누워있던 나님의 얼굴에 x꼬를 갖다대던 (개.. 개갞끼)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냄시가 풍겨씀...
그렇씀... 죠빱이가 앉은채로 카레를 대 방출한거여씀...
너 이자식.. 인도레스토랑 이자식....
난 옆에서 토사물을 내뱉고 싶은 심정이였지만 선배들에게 얻으먹은 아까운 저녘을 올려보낼수가 없어씀... 너란남자 인간 강황나무...
하아.. 나중에 치우는데 색깔이 아주 그낭 하이라이스임..
내 기억엔 먹은게 없었는데 집에 먼저 가서 뭔가 주워먹은거 같음.. 양도 시방 적당히 아주그냥.. 시방... 우라질..
휴.. 이녀석 이러곤 지빤쯔랑 바지빨러감
참고로 세탁기엔 넣을 수 없기엔 똥묻은건 손빨래함.. 아... 눈물좀 닦고 잠시만 ㅠㅠ
결국 바닥은 나와 룸메형이 치움... 아.. 아직도 손에서 냄새가 안빠진거 같애 고무장갑 꼈는데도 ㅠㅠ...
다들 이말할때 잘 몰랐는데
어떻게 끝낼지 모르게쎀ㅋㅋㅋㅋㅋ
내가 두유먹인거 죠빱인 아직도 몰라요..ㅋㅋㅋ
오늘 고백하려고. 근디 앞에가면 차마 못 말할거 같애..
걘 아나 판 안하나..? 이글은 못보겠지
최대한 자세히 쓴다곤 했는데 내가 필력이 딸려서 이해나 잘 갈지 몰것네
근데 룸메형이 같은학교 그형 친구한테 말한거같음 아까... 진짜 소문나면 나 얘 얼굴 못볼거같은데 우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