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 딸 하나씩 달고 사는 맘이에요~~ ㅎㅎ
제목이요?? ㅋㅋ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잘 읽고 대답해주세요~
저희 시댁 아들,딸 가립니다... 아들 꼭 있어야 한다고 해요...
근데 아들 좋아하진 않네요... 울 남편.. 위에 누나 둘에 막내거등여..
쉬는 날이 없어요 ㅠㅠ 왜냐구요? 시댁식구들 머슴노릇하느라구요...
아들이라고는 하나있는데 머슴부리듯 밤 늦게도 오라가라 하구...
그러면서도 해주는 남편보면 참 답답시렵습니다...
제 제목은요... 아들딸 가리면서 아들 안좋아하니까 문제에요...
제가 정말 창피하지만.. ㅠ 혼전임신이었답니다... ㅠ
그래도 아들딸 가리는집안인데 다행히 첫아이는 아들이었죠... ㅋㅋ
다들 너무너무 이뻐합디다...
첫 손자니까요....
큰형님네 큰아이가 여우같이 애교도 많고 하는짓이 이뻐요 ㅋㅋㅋ
첫아이까진 괜찮았어요... 둘째 딸이더군요... 큰형님도 저보다 두달 빠르고 딸이었어요...
형님이 먼저 아일 낳고... (그때까지도 전 임신 사실을 말도 못하고있었구요.. ㅠ)
형님이 애 낳는 병원이 사람이 두번죽었었다고 어머님이 매일 오셔서 걱정된다고 그러셨거든요.. ㅠ
더 웃긴건 8개월이면 배가 그렇게 많이 나왔을땐데... 보고도 모르셨다는... ㅠㅠ
시댁식구들이 우리 애들한테 관심 없는만큼 저한테도 관심이 없어요.. ㅠ
그래서 힘들어도 힘들다는 내색한번 못하고 힘들게 살아갔죠... ㅠ
저도 딸아일 낳고 친정에서 몸조리하고 다시 왔죠...
이때부터가 가관이에요 ㅠㅠ
어머님이 큰형님네 계시다고 해서 우리 애들데리고 가면
어 왔어 이 한마디날리고는 큰형님 둘째아이 물고빨고 난리 납니다..
우리 아들이 아직 어리고... 지나다니다가 형님 둘째에게로 넘어졌어요... ㅠ
전 미안하다고 했고... 어머님 형님 다 표정굳어서 정신없으니까 빨리 애들데리고 가라고...
밥먹고갈래 그냥갈래 ? 먹고가려면 먹고 빨리가 니네 다있으니까 심란해...
이러더군요... 완전 어이... ㅠㅠ
몇일뒤 아버님 생신이라고 다같이 식사하자고 하더군요....
남편은 일이 늦게끝난다고 하구 ㅠㅠ 저 혼자 또 애들 싸들구 갔죠... ㅠ
우리 애들 눈길한번 안줍디다... ㅠㅠ
내가 못먹으니 잠깐 봐주긴 하더군요.. ㅠ
그래서 막 먹고 있는데 전 다 먹지도 못했는데 가자며 일어납디다.. ㅠㅠ
반도 못먹고 일어섰죠... ㅠㅠ
이뿐이 아니에요 ㅠㅠ
저희집에서 제사 준비한다고 음식한다고 했죠...
큰형님네 작은아이와 어머님 오셨어요... 전 암껏도 못하고 혼자 애셋보고 있었어요 ㅠㅠ
갓난애 둘이라 하나울면 같이 울고 ㅠㅠ
도저히 안되겠는지 어머님이 업고 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형님네 둘째아이를...
저야 뭐 혼자 셋보기 힘들었으니까...
음식을 마니 안해서 빨리 빨리하고 쉬었죠... ㅠㅠ
형님네 아이는 이쁘다고 막 이럼서 안고 업고 물고 빨고 난리였어요...
긍대긍대 우리 애들 눈길한번 안줘요 ㅠㅠ 특히 우리 딸한테요 ㅠㅠ
형님이 딸 낳고 저도 딸낳고.. 그이후론 당신 딸의 아이들이 더 이쁜지
저희 애기들 눈길 안줍니다... ㅠㅠ
시댁이라면 원래 친손자 좋아하지 않습니까??
제가 비정상적으로 생각하는겁니까?? ㅠㅠ
정말이지 너무 심해서 저 혼자 다른데 가서 살고 친손자 친손녀 안보여주면서 살고싶을정도에요...
남편한테도 얘기했습니다...
좋아하지도 않는 우리 애들 보여줄 필요성 못느끼겠고...
나 혼자 친정가서 지내면서 제사나 명절때 나 혼자 올꺼니까 그리 알라고...
남편.. 이해 못해줍니다 -_-;;
제가 이상한건지 악플이든 조언이든 댓글 남겨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