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세상을 내편으로 만들어준 그녀....

세상은 내편 |2011.12.05 14:10
조회 85,201 |추천 227

세상에 태어나 수많은 길을 돌아다니고, 수많은 사람들과 스쳐지나가는데

그중 저 사람만큼은 정말 놓치고 싶지 않다 라는 사람을 만날수있는 기회가 몇번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만났다면 그사람에게 용기내어 다가가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11월20일 새벽 3시50분경 전 그녀를 만났습니다.

전 그녀에게 다가갈 용기가 없어 친구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연락처좀 받아달라고....(약간의 알콜기운과 그녀의 대한 기대 때문에 무지하게 떨었습니다.)

과연 줄것인가? 술기운에 물어본 나를 오해하지는 않을까? 라는 불안감을 안고 기다리는데

그때 부터였을까요? 온세상이 제편인것 처럼 느껴진게ㅋㅋㅋ (약간의 김치를 준비하세요)

 

*아참ㅋ 그녀의 모습이 궁금하시죠? 그녀는 아주 하얀 피부를 가졌고, 눈은 상커플에 동그랗고 맑은눈을 가졌고요 눈썹은 진하고, 입은 작고, 키도 아담하면서, 닮은 연애인은 유인나를 닮았어요ㅋㅋㅋㅋ

수줍어 하는 모습이 아주 귀여운 그녀ㅋㅋㅋ*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그녀가 친구의 폰에 번호를 찍어주고, 그모습을 본 저는 날아갈듯한 기분으로 친구를 꼬옥 안아줬습니다ㅋ

거기까지는 참 좋았는데 그때부터였을거에요~ 그녀와 수차례 연락을 하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그녀의

목소리를 듣는것은 실패ㅜㅜ 하지만 간간히 카톡으로 인사정도 하는 사이로 발전해가고있었습니다

아시죠? 기본 질문들 나이가? 모하시는 분인지? 어디 사는지? 학교는 어디나오셨는지?

기본 질문들을 하면서 그녀와 조금씩 친분을 쌓아가고있었습니다.

그때 그녀가 제 인연이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일들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번 공감이 되시는지 느껴보세요?

어려서 부터 같은 아파트에 살았더라고요ㅋ 그러다 보니ㅋ 어려서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몰랐을뿐 같이 놀았고요ㅋ 추억의 공간들이 겹치고ㅋ 그녀의 오빠는 저와 동갑이다 보니ㅋ 같은 중학교를 진학을했고요ㅋ

이것보다도 많은 추억들을 공유를 하게 되고ㅋ 그녀가 하고자 하는 일이 제가 지금 하고있는 일이고ㅋ

사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그게 뭐? 그러실수있겠지만ㅋ

저한테는 정말 이사람과는 정말 인연이구나 인연이라는게 있구나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만남이었습니다.

그렇게 추억을 곱씹다 보니 친밀도 상승되고 친밀도가 상승되다보니 자연스럽게 만남으로 이어졌습니다

^^박수한번주세여^^

12월2일~날씨: 비옴

 연락처를 받은지 2주후 처음으로 만남을 같기로 한날이죠ㅋ

그녀를 보기위하여 전 3시에 일을 마치고 그녀의 집으로 데리로 갔죠 그녀의 집은 양주

들어보신분? 제가 직장을 다니는 곳은 인천 가는데 걸리는 시간 2시간ㅎ

하지만 그 2시간이 저한테는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ㅎ 설레임이 가득한 2시간이다 보니ㅎ

너무너무 좋았어요ㅎ 도착후 그녀가 나타났습니다ㅎ 검정색 부추에 검정 진을 입고ㅎ 코트를 입고ㅎ 나왔어요ㅎ어색한 인사를 나누고ㅎ 저희는 청담동에있는 이테리 레스토랑으로 식사를 하러 출발을 했죠

청담까지 가는 시간이 처음에는 어찌나 어색하고...불편하던지 저의 초절정 자악개그로 그녀의 얼굴에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미소 그미소가 어찌나 이쁘던지 계속 욕심이 나더라고요 그녀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해주는거에 가끔 아니다 싶은 개그도 나왔지만 대체적으로 웃음코드가 맞더라고요ㅋㅋ

식당에 도착해서 우리는 주문을 하고 와인을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ㅋㅋ

그녀의 심리 상태를 잘알겠더라고요 전 사실 가진것도 능력도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받은 상처와 아픔을 치유해주고 싶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제가 할수있는 일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녀는 전에 만나던 남자친구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더라고요 아픔도 있고 그런 그녀를 보는게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이승기에 친구잖아 가사가 머릿속에 맴돌더군요~ ㅎㅎㅎㅎ

그녀가 받은 상처를 여기에 적을수는 없지만 여러분들이 맘속으로 이해하셨을거라 생각해요

사랑은 또 다른 사랑으로 치유를 받아야하는데 그 치유해줄 상대가 저였으면...하는 생각이 간절해지더라고요ㅎㅎ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고 서로를 조금더 알아가고 집으로 돌아가는 그길 비오는 오고 차는 밀리고 그때 너무나 굿 타이밍으로 그녀가 완전 사랑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방송하더라고요ㅋㅋ 제 차안에서 그방송을 보며 저희는 집으로 돌아가는데 세상은 역시 저의 편이였던거죠ㅋㅋㅋ 그날으 출연진이 저를 도와주더라고요ㅋㅋ 이소라,김범수ㅋㅋ 그녀와 저는 정말 절망적인 노래를 좋아하는데 아주 슬프고 절망적이 노래를 불러주는 그들이 나온거죠 그래서 저희는 서로를 마주보며 작은미소와함께 노래를 감상했습니다. 첫번째 노래는 이소라의 믿음 이라는 노래가 나왔습니다

가사중에 이런 가사들이있죠 이것만 기억해요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니 내게 힘이 되 줘요 난 기다려요그댈 난 원해 그댈 사랑해 그대 난 영원해요ㅋㅋ

이 가사들이 참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다음 노래가 더욱더 예술이였죠 이소라의 제발

이노래중 이런가사들이 맘에 와닿더라고요

잊지 못해 너를 잊잖아아직도 눈물 흘리며 널 생각해 늘 참지 못하고 투정 부린 것 미안해

나만 원한다고 했잖아 그렇게 웃고 울었던 기억들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져 지워지는게 난 싫어

이부분은 그녀가 전사람을 만나 아픔을 받고 상처를 받은 내용들이 아닐까 라는 조심스럽게 예상을 하고ㅋ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고싶었어요 그래서 그랬죠 그녀에게 이젠 힘든일 없을거라고 그얘기를 하는순간 이소라와김범수님께서 행복한 사람들을 불러주시더라고요 완전 제가 선곡을해서 BGM을 깔고 가는기분이였어요 이런 제생각을 그녀와 나누며 서로 많이 웃었는데 제가 설마 하는 마음에 마지막에 김범수가 끝사랑을 불러주면 정말 대박일거라고ㅋㅋ 왠지 노래들이 그녀에게ㅋ 저에게 오라고ㅋ 대신 전해주는 기분일것이라고ㅋ 하면 웃는 순간ㅋ 끝사랑의 반주가 들리고 저희는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한참을 웃으며 김범수님의 노래를 감상했습니다ㅋㅋ 사람은 모든일에 자기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전 하늘이 저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도와준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 

참 내용이 따분하고 지루하죠? 이해합니다 그녀한테 큰소리 쳤는데 정말 큰일이네요ㅎㅎ

사실 그녀가 네이트 톡을 매일매일 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제가 제맘을 표현 해보겠다고 했는데....판으로는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여러분들의 작은 클릭하나로 해낼수있다는 굳음 믿으로 시작했습니다 한번만 도와주십시요ㅋㅋㅋㅋ 여러분의 작은 클릭이 2011년에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낼수있는 커플이 탄생합니다ㅋㅋ

 

자  이제 제가 그녀와 함께 하고싶은것을 한번 나열해보겠습니다

1. 바다보러가기

(그녀가 바다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경포대를)

 

2. 크리스마스 같이보내기

(2011년 크리스마스는 따뜻할것같아여)

 

 

3. 여행가기

(그녀와 여행가서 사진 많이 찍어서 포토북만들어 추억을 많이 남기고 싶어요ㅋ)

 

4.펜션 놀러가기

(펜션에 놀러가서 맛있는거 해먹고 푹쉬다가 오고싶어요)

*요즘 그녀가 많이 힘들거든요*

 

5.맛집 돌아다니기

(그녀와 저의 공통점은 맛있는걸 너무너무 사랑한다는거에요)

 

6. 놀이 동산가기

(날씨는 너무 춥지만 가서 소리지르며 놀이기구 탄다면 스트레스가쫘~악)

                      

7.콘서트 보러가기

(그녀와의 추억이있는 이소람&김범수의 콘서트 보러가고싶어요)

 

8.영화 보기

(그녀와 사소한 일들일수있지만 이것마져도 저에게 특별하게 만들어주네요ㅋ)

 

9.스키장 가기

(사실 전 아직 태어나 스키장을 못가봤거든요ㅜㅜ)

 

10. 마지막 입니다 사랑을 만들고 싶어요

(이것만 하고싶은게 아니지만  제가 하고싶은거 다올릴려면 회사그만두고

 집에서 하루종일 올려도 못올릴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추천수227
반대수21
베플흰둥이|2011.12.05 15:19
이렇게추천수가올라갈지몰랐는데 오빠도저도많은관심너무너무감사하게생각합니다 (몇시간만에들어오니폭풍감동 ㅜ) 음 저희는아직정식으로사귀는커플사이는아니예요 아무래도제가큰아픔을갖고있기도하고... 서로나이도조금있는지라(전27 오빤30이예요) 더조심스럽고신중해지는것같아요 오빠는그냥저와의첫만남이나같이하고싶은것들을 이벤트식으로이곳에올린의도인것같은데 덜진지하다거나 덜신중하다는 댓글을읽으면 전쫌속상해요 힁 ㅜ 저는굉장히무뚝뚝한데오빠는원래애교가많은편인듯해요 (글쓴스타일이저와얘기할때만쓰는말투라고보시면될듯) 만나서도전웃기만한답니다 오빠는계속얘기,개그구요 그건사람마다의성격이잖아요? 전그렇게생각해서...........읭 ㅜ 진중하지않은사람이라고생각하진않아요 제가우울한아우라를갖고있는지라 항상웃게해주고싶은가봐요 저복터졌네요 ㅈㅅ 음 전 제가안고있는상처때문에 남자를만날생각도결혼을할생각도없었어요 그렇게일년이넘도록방황하고많이아파했는데 이사람이면괜찮지않을까 라는생각을조심히해봐요(솔직히또상처받으면어쩌지 반) 인연이라는생각이조금들기두하구요 하핳 아무튼.시간을두고서로를더알게되면답이나오겠죠 글읽어주셔서감사하구요 리플이이렇게길다니창피하다ㅋㅋㅋㅋㅋㅋ 다음에저도글한번써보고싶네요 재미쪙ㅋㅋ 그럼님들굳밤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당사자인제가베플이되서쑥쓰럽네요 하하하 댓글잘읽어보았습니다 다들너무너무감사드려요 근데제리플에반대하시는분도많으시네요ㅋㅋㅋ 왜그럴까 ㅜㅜ 음 저도베플된기념으로 오빠와제사진을인증하고싶지만 아직은조심스러운부분이있어아쉽네요 나중에라도오빠가글을또쓰게되거나(?)ㅋㅋㅋ 이쁜사진찍게되면꼭인증하겠습니다(그냥내가하고싶어서요.....) 그럼 뿅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뭐라얘기해야할지모르겠어요 고맙단말로는너무부족해서 요즘오빠덕분에 나이렇게행복해도될까 라는고민을참많이해요 하루하루가폭풍감동입니다 이정민씨. 감사합니다 또감사하고감사해요 내앞에나타나줘서 감사합니다 상처투성이라미안해요 오빠같이좋은사람나타날줄알았으면 꾹참고기다렸을텐데 왜이렇게늦게나타난거!!!!!ㅎㅎ 우리미래는따뜻할꺼라는말 항상기억할께요 이상하게오빠가하는말은다이루어지는것같거든 세상은오빠편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베플로맨티가이|2011.12.06 08:45
사랑에 빠지신거 축하드려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을 지닌 멋진 로맨틱가이시네요 사랑받는 그녀 참 행복하실듯 해요 부럽삼^^!추억많이 만드시고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이쁜사랑하며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