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늘 버스탔다가 상욕얻어먹음ㅋㅋㅋ

욕먹어서장... |2011.12.07 04:28
조회 297 |추천 1

맨날 톡 읽다가 글 처음 올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톡은 지금은연애중에 달달하게 염장샷찍어서 올릴라햇는데
오늘 걍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톡 안올리곤 못베기겠음 ㅋㅋㅋㅋ

 

 

 

나 광주사는 21살 여자임

 

 

 

오늘 시청쪽에서 38버스타고 집가는데
중간에 25살? 정도로 보이는 어떤남자가 타는데
좀 .... 이상해보였음 .. 
걸음걸이도 이상하고 잠바를 입었는데 반쯤 흘러내리고
막 으흥흥거리면서 실실쪼개고
그땐 술취한 정도로만 생각하고 별 신경안썼음

 

 (쏘리 나 그림 못그림...  이해를 돕기위해 .. )

 

옆에서 친구는 통화하고 혼자 핸드폰 만자작거리고 있는데
뒤에서 막 중얼중얼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뒤돌아보니까 그남자가 혼자서 중얼중얼 거리고
계속 으흥흥거리면서 웃고 있는거임 .

 

 

큰일날소리지만 약간 술취했다기보단 약에 취한느낌?

와 진짜 좀 무서웠음 .

 

 

그래서 옆에 친구한테 귓속말로 뒤에 저사람 좀 이상하다고
말했음 ,  친구가 뒤를 쳐다보고 친구도 이상하다고 함 .
그다음에 신경끄고 친구랑 딴얘기하고 있는데

 

 

뒤에서 막 욕이 들려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ㅆ발ㄴ아 개새ㄲ  , 아오 막 장난 아니었음.

 

 

그 남자가 혼잣말하겠거니 생각하고 무서워서 뒤를 안돌아봤는데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속으로 설마 이남자 나한테 욕하는 건가 싶어서
뒤를 돌아봤는데 그남자 얼굴이 정면에!!! 뙇!!!!
아마 자기쳐다보고 귓속말햇다고 그런거같음

 

 

진짜 깜짝놀라서 '저요?' 하니까
'그래 너 ㅆ발ㄴ아 ' 막 이럼서 무슨 욕을 막... .ㅋㅋㅋ.....ㅋㅋ..ㅋ

 

진짜 듣고 있다가 헛웃음이 나올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나랑 어이없어서 뻥져있다가

'제가 뭐라했어요?' 하니까 또 욕을 막....
무슨 너는 위아래가 없냐 , 막 ㅆ바 나오고 강아지나오고

 

 

내가 자리에 걍 앉아서 쳐다만 보고있으니까

 

'야 너일루와봐 ' 이럼서 지 앞으로 오라는 거임ㅋㅋㅋ
내가 미쳤음?ㅋㅋㅋ 가면 한대 얻어터질기세였는데?

 

 

대답안하고 쳐다만보니까 그남자가 일어나서 통로쪽에 서서
나 때리려고 하는거임ㅋㅋㅋ 와 무서워 ㅋㅋㅋ

 

 

옆에서 친구가 무시하라고 해서 고개돌리고 앞에 봤는데
뒤에서 계속 욕은 들리고

 

고개돌리니까 순간 조카 쪽팔린거임...
아 .. 그때 버스안에 있던사람들 전부 시선 집중해있고

 

그때 다행히 나 내릴때 되서 후딱내리고 찬바람을 쐬는데
그제야 살것같음 ... ㅋㅋㅋ

 

와 진짜 태어나서 그런 상욕 들어본거 처음임 ㅋㅋㅋㅋㅋㅋ

지금에서야 어이없었다고 웃으면서 말할수있지만
진짜 분위기 장난아니었음

 

진짜 정신멀쩡한 사람이었으면 버스에서 내려서 싸웠을수도 있는데
눈돌아가서 정신없이 욕만해대고 처음 버스탈때부터 쪽팔림을 못느끼는것같아서
걍 닥치고 있었음 ,

 

거기서 나도 욕하고 싸웠으면 난 있는데로 쥐어터져서 응급실에 누워잇을지도 모름 ,

나 등치는 크지만 여자는 여자임 , 그런 남자 못당해냄..ㅋㅋ.ㅋ.ㅋㅋ ....

 

그때 그남자 무시하고 고개돌렸을때

옆에 있던 친구랑 카톡한거 올리겟음 ㅋㅋ

이때도 뒤에서 그남자 욕하고 잇엇음

 

 

 

 

 

 

 

 

12월 6일 저녁 7시 쯤에 시청쪽에서 전대쪽으로가는 38번 탓었던 사람들 인증좀 ... ㅋㅋㅋ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