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새핸드폰으로 맨날 톡보다가 너모 재밌는거같아서 저도쓰고싶어졌어요ㅋㅋㅋ
그래서 나도 우리엄마이야기로 도저언!!!
나도 남자친구 음슴으로 음슴체
친구도음는거같아서 음슴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일해보고싶었던 음슴체를 써보겟음
1.방구왕김여사
엄마랑 마트최강자 니마트를갓음
우리엄마는 카트를 끌면서 정말로 방구를 부부부부붕뀜.,...
그나마 사람없는곳에서그러면 맘놓고 웃기라도 하지
시식하려고달려가면서 그러거나 사람많은곳에서 그러면 나도모르게 얼굴이 빨개짐...
그러나우리여사님은
웅왱?![]()
요런표정으로 아무렇지 않게 처다봄
그런데더대박인건 자꾸남에게뒤집어씌울려고하심..문제는 남 이라는거임
한번은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고있엇는데
이렇게가고잇었는데 갑자기엄마가
"어우냄새..."
하시는거임
그래서나는 잉누가방구를뀌엇나하면서 두리번거렸음
그런데 뒤에아주머니가 슬금슬금뒤로 물러나시면서 나를
![]()
요따위표정으로쳐다보시는거임
그래서나는 읭모지?
하고앞을봤는데
앞에카트끌던분이 ![]()
요런표정으로 날 쳐다봤음,...
그렇게엄마는나에게방귀를덮어씌웟음...
그래서 내가 차에타서 엄마에게 왜그랫냐고 묻자 엄마하는말
"아니 그냥 내방귀가 냄새나서 냄새난다고 한거 뿐인데?
"
라며 당당히 말햇음..
그래서 내가
"나한테 뒤집어 씌울라고 그랬지"
햇더니 엄마 하는말
"어머 얘 넌 엄마를 뭘로보고"
"앞여자한테 뒤집어 씌울라고햇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내가 만약 앞여자였으면 난 당신을 고소하겠어
2.읭?...뭐라고?...
우리엄마는가끔 사람의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말을 할때가 있음
동생이
"엄마, 내가냉장고에넣어놓은 초콜릿 어딧어?"
하면
"야!!!!신발장잘찾아봐!!!!그걸누가먹니?"
라며...화를내심^^
나는우리엄마만 그런줄 알았더니 다른 엄마들도 가끔 이런분들 계심
그러나 내가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항상 리모콘과 신발장을 구분 못하심
"엄마, 내 슬리퍼 어디있어?"
"리모콘 잘 뒤져봤어? 왜 항상 찾아보지도않고 어딨냐고 물어보니 너희들은!!!!!"
읭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모콘에슬리퍼가.....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이럴때는 당황했지만 이제는 차츰 익숙해져가고있음
그런데 얼마전에 드라마 천일의 약속을 보더니
자기는 수애라고 그래서 알츠하이머에 걸린것 같다고 요새 이렇게 드립을 치심....
엄마..
수애는 이쁘잖아...
그래서 병수발 해준다잖아...
엄마는 알츠.............
끝이야..
3.계급사회
우리어머니란 자고로 계급사회에 찌든분임
그러던어느날 스마트폰계급?뭐그따위를 보신거임
이런덴장 그런데 난 그때 핸드폰이 없었음
고삼이라서 나름 공부좀 해보겠다고 내가 자진으로 없앴지만 합격을 안하니 사줄 마음이 코딱찌만큼도 없다며 정말 12월에 사주신분임
아무튼 근데 우리엄마가 그걸 보고나서 원서낸 대학교 별로 순위를 매기심
그리고 나서 그에 맞는 스마트폰계급과 비교하고 니가 가는 대학 계급에 맞는 핸드폰을 사주시겠다고 하심
그렇게 나의 대학은 카스트제도가됨...
정말 나에게 옵티머스원을 사준다면 엄마는 수드라를 시킬 생각이었지만 다행히도 스마트폰이 꽁짜란얘기에혹해서 나는 베가넘버파이브를삼![]()
역시엄마가귀얇은건 나와함께쇼핑을하기위함이야
4.채팅
우리엄마는 내가중학교때 버디버디하는걸 부러워하시더니 드디어 채팅을 하는 방법을 깨달으셧음
그래서엄마는 요새 채팅을 즐겨하심
그리고 채팅방에서 우리엄마는 교양과 애교를 마음껏 뽐내심
나름 청곡(신청곡의 줄임말)과 같은 줄임말과 감사용^^과 같은 애교도 있는 그런 채팅이기 때문에 엄마는 세련미를 마음껏 뽐내기 위해 나의 센스를 이용함
"딸아~노래 뭐 듣고싶은거 없어?"
"응?노래는 갑자기 왜"
"엄마 청곡 할려구~"
하면서 살살 애교를 보내주시면 내가 또 요새 최신곡 빵빵 쏴드림
그럼 엄마는 굉장히 신세대인 듯 채팅을 하심
"방장님~ 원더걸스의 비마이베이비 청곡요^^요새 이 노래 너무 좋아요"
엄마 모르는 노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엄마의 이런 가식을 볼때마다
옆에서 살짝 후덜덜함....
엄마 이런사람 아니잖아,.,
엄마저렇게 안웃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아무튼 집어치우고
이건 걍웃긴얘기
엄마랑 나랑 얼마전에 동사무소에서 해주는 댄스뭐시기를 갓음
그런데 거기에서 비마이베이비 안무를 가르쳐 주는거임
그런데 그 춤 선생님...
쌍수를 하셔서 선글라스를 쓰고 계셧음..ㅋㅋㅋㅋㅋㅋㅋ
난한눈에 봐도 이렇게 밝은곳에서 저러는거보니 쌍수햇군 이라고 생각햇는데
우리엄마는 춤 선생님을 굉장히 동경함
그래서 선글라스가 멋잇어 보엿나봄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집에와서 내방 전신거울에서 멋진~을 외치며 원걸 안무를 하고있는 엄마를 발견했을때
난뒤집어질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선생님이 워칭~을 못알아들으시는지 멋진~이라고 하시면서 가르쳐주셨는데
그걸 고대로 따라하고 계셧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더이상 기억이안남
ㅜㅜㅜ
반응이좋으면 쥐어짜내드림ㅎㅎ
처음 써본거라서 재미 없어도
이런엄마두기싫으면 추천
이런엄마두고있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