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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물주인남자친구????

알콧달콧 |2011.12.08 10:43
조회 537 |추천 6

이런경우 있는사람이 얼만큼 있는지모르지만

제가 너무 답답해서 톡을 보시는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씁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서론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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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살 전역한지 4달되가는 군필자입니다.

불과 두달전까지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여자친구는 제가 군복무할때 사귄 여자입니다.

2월에사겨서 8월에전역하고, 10월달에 헤어졌습니다.

 

군복무간에 핸드폰 쓰면 안되는거 다들아시죠..

저는 몰래 쓰다 걸려서 그에 타당한 징계를 받긴했지만,,

하이튼 !!

여자친구도 절엄청좋아했고 사랑했고,

저또한 여자친구를 엄청좋아했고 사랑합니다.

부대특성상 면회,외박,외출,휴가가 아닌이상 민간인 만나기 힘든거 다아실껍니다.

또, 여자친구는 고등학생입니다.

여자친구는 학교생활하느라, 저는 군복무하느라, 만나기도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핸드폰이있던지라 ,, 전화를 몰래 자주 했었습니다.

세달간 폰요금이.. 30, 40, 60... 합 130... 만원가량 나와서 정지당했습니다..

ㅋㅋㅋㅋ 미친거죠..ㅠㅠ 여자친구는 청소년요금제... 문자몇건 전화몇분하면 한달동안 못쓰는..

그런 요금제라,... 제가 전화를받지도못하고.. 제가 걸어야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전화요금이 너무나와 군인월급으로 감당안되는 ...그런어마어마한돈이 있을리없는 저는..

통신사를옮겨 스마트폰인 겔럭시S2 두개를 주문하고.. 휴가날에맞춰.. 여자친구에게 하나를주고,

복귀를해서 몰래반입성공...-_-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카카오톡이란 아주좋은 공짜채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열심히 연락주고받으면서 휴가때마다 놀러다니구..여행도가고..택배로 먹을것도보내주고..

군대음식도 몰래....;;;; 보내주기도하고... 그랬는데..

장거리연애입니다...전역하고나서도 돈버느라.. 한달에 몇번 못만납니다..

그런데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제가 싫어하는걸 계속합니다..

남자랑 연락하는거..

그런데 중요한건 제여자친구였던애는.. 먼저 연락을안합니다.

남자들이 연락이오는거죠.. 여기까진 다 이해합니다..

그러나 내용이 참 뭐같습니다.. 남자놈들.. 사랑한다 사귀자 보고싶다 이런내용들...

그런데 여자친구는 그런내용에도불구하고 계속 그 남자들과 연락을합니다.

제가 왜연락하냐 저런놈들 너 꼬실라고하는건데 쌩까라 남자랑 연락하는거 정말싫다.

이런식으로 자주 그랬었습니다.

약속도했죠.. 제가 대화명 바꾸는걸 싫어합니다.

원래 그러진 않았는데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한나머지

남자들과의 연락에 점점 집착이 됐나봅니다.

제이름이 꼭 대화명에 들어가야됩니다.

제이름이 없으면.. 남자들이 남자친구랑헤어졌냐 이런식으로 연락하면서

꼬실라고 할테니까요..

그래서 약속을했었습니다.  대화명바꾸지마라. 남자들이랑연락하지말아라.

.... 제가 여자친구에게 스마트폰을 선물로 줬을때도

기존에 쓰는 니명의로 되있는폰으로 남자애들이랑 연락해라.

내가선물로준 핸드폰은 남자들이랑 연락하라고 사준거아니니까,

여자애들은 상관없지만 남자랑 연락할일있으면 니핸드폰으로 연락해라..

절대로 남자들한텐 번호알려주지말아라..

이렇게말하고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에휴 역시 그런건 어려운 조건인가봅니다.. ㅎㅎ

그러한 일들로 자주 말다툼이있었고 제여자친구였던애는 너무 힘들어했습니다.

헤어지자고 저한테 몇번이나 말했었죠..

그런데, 만나면 항상 너무너무 잘놀고 행복합니다.

그런데 만나고놀고 집으로 돌아갈때면.. 몇일뒤에

또 말다툼이시작됩니다...

꼭.. 만났을떈 남자친구가 맞지만, 옆에 없을땐... 그냥 아는오빠....라는 사이가 된기분..이랄까..

고등학생이 돈이어딨습니까... 제가 돈쓰는법도잘모르고 어릴때부터 제가 돈을 많이쓴편입니다.

잘못된습관이지만.. 돈이많은건 절대아닙니다. 저 가난합니다. 여자친구한테 막 해주고싶어서 그런겁니다.

ㅋㅋㅋ...

여튼.. 그런상황이오니... 내가 물주라는.. 그런생각이 갑자기 머릿속에 스쳐가더니

점점 머릿속에 꽉차가는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트레스를 너무받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여자친구는 남자들이랑 또 연락하고.. 대화명 또 바꾸고..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 너무 힘들어서.. 정말 내가 물주인것같다는 확신이들어서..

한번 떠봤습니다. 헤어지자고,

그런데 !!!!!!!!!!!!!!!!!!!!!!!!!!!!!! .... 바로 "그래"..

이럽니다........... 그냥 멍했습니다...

한대 맞은기분이랄까.....

그래서 말했습니다. 내가 물주인것같다고. 넌 날 만날때면 애인이지만 안만나고있을땐 그냥 아는오빠동생

사이같다고... 정말 너무힘들다고..

전 솔직히 헤어지자고했을때 붙잡아줄줄알았습니다. 그러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정말 슬프죠... 눈물이 고입니다.

그리고나서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한번더 떠보자...

 내가 좋아하고사랑하고 하나밖에없는 내여자한테 물주로 각인되있는건 정말싫어서

연락했습니다.

남자로썬 쫌 파렴치하고 치사한방법입니다. 그런데 확인하고싶어서 그랬습니다. 이해들해주세요..

내가 사준물건들 돌려줄수있냐고.

첨에 뭐라고 하더니.. 나중엔 알겠다고 하더군요,

거기서 위안이됐습니다.

아 .... 물건을 돌려준다하니까.. 다행이 내생각이 잘못됬던거구나...

물건받으면 택배로 다시 편지랑 같이 보내주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이거 내가 너쓰라고 사준물건이니까 너꺼라고, 내가 착각하고있었다고. 미안하다고

앞으로 믿고 집착안하겠다고.. 다시잘해보자고.."

그런데........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제 여자친구였던애... 남자친구라고 저한테 전화가왔습니다. 연락안해주셨으면한다고..

ㅡㅡ 나이를물어봤습니다.. 18살... 제여자친구와 동갑내기입니다..

제여자친구는 강원도에살고 그남자애는 서울애산답니다..

ㅡㅡ ....... 뭐 이런 개같은경우가 다있나 싶습니다.

전 헤어질려고 생각도안해봤고,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언제까지일지모르지만

계속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런데... 헤어진지 ...ㅡㅡ 이삼일 ㅡㅡ? 장난...?

뭐지? ㅡㅡ 내가 그렇게 가볍게 사귄남자였나?

배신감이 확드는겁니다... ㅡㅡ 스트레스와 짜증과 분노와 절망과 슬픔과 착잡과 이상한 감정들이

한번에 밀물처럼 제속을 가득매운겁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아.. ㅡㅡ이감정을 말로 설명못하겠슴...ㅡㅡ

어이가 없는거임..........ㅠㅠ

아.. 갑자기 말이 짧아졌네.. 감정이 복받쳤나봅니다 ㅈㅅ..

그래서 제기분이 말로 표현못할정도로 변해서

니도 이기분 당해보라고.. 날정말 좋아하고 사랑했다면 니도 이기분 느낄꺼라고

저도 여자친구 사겼습니다. 그 여자에겐 미안하지만요,,,

한여자에 미치니까 다른건 안보이더라고요...

몇일뒤에 제가 여자친구사귄걸알고... 연락이왔습니다.

"여자친구생겼어?"  , "어"  ,  "물건안줄래" 

ㅡㅡ? 갑자기 준다던 물건들을 안줘? 뭐야 시x 나 진짜 물주인거야?

머 이런식으로 꼬투리를잡지 별애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그러다가 .. 너무 화가나서 잠깐 사귄여자애가 헤어진여자친구에게 전화를걸어서

물건 돌려주라고 말을했는데 막 둘이서 욕을하는겁니다....ㅡㅡ

그땐 술이 쫌 취해있던상태라... 댈대로대라는식으로 내비뒀습니다..

그런데 잠깐 사귄여자애가 제폰을 만지작거리더니 어디로 전화를겁니다..

전화하는내용을들어보니... 헤어진여자친구 부모님한테 연락한겁니다...ㅡㅡ 헐 이런 삐리리 뭥미 ㅡㅡ

일이 너무 꼬인겁니다........................................................................

난 다시잘해볼생각이였는데 어쩌다가 이런 상황까지온겁니다.....

잠깐사귄여자애는.. "그쪽 따님이 맡아논물건이있는데 그걸 안준다는데 돌려주세요" 라는식으로...

전화를 한겁니다.......이런..........

제 헤어진여자친구는 그사실을알고 울분을토해냈고 전화로 서로 욕하고 난리났었습니다..

전 그냥 멍했습니다.. 뭐같은상황이니까요............

복잡했습니다. 그런데......... 물건 줄테니까 오라는겁니다 잠깐사귄여자친구와같이..

그래서 렌트를하고 인제로 갔습니다..

............... 헤어진여자친구와 그녀의 친구7명.... 총8명이서 나온겁니다.

그리곤 제가준 물건들을 가방에담아 운동장에 내려놓으면서 "가져가"

이러는겁니다................

가져가려고 터벅터벅 내려갔습니다.. 얼굴을 못쳐다보겠더라고요...

보고싶었는데 너무 보고싶었는데 내가 너무 비참해져서요..

그런데 슬쩍 헤어진여자친구의 친구들을 보니 비웃고있더라고요.....

키득키득 저런 ㅄ같은ㄴ ㅋㅋㅋㅋㅋ     이런느낌이었습니다..

헤어진여자친구발밑에있던 가방을 줍고 얼굴도못보고 그냥 다시 계단으로 올라가 차를타려고하는데..

갑자기 소리를치는겁니다... 잠깐사귄여자애한테..

"야 너내려와봐" ...... 잠깐사귄여자애는 "니가올라와"

그러더니 씩씩거리며 제쪽으로 오는겁니다.. 그러더니 제앞에서 절밀고 발로차고...

너무 힘들고 지치고 슬퍼서 잡았습니다. 왜그러냐고 미친거냐고.. 죽고싶냐고..

계단에서 같이 떨어져서 죽었으면 하는생각도했습니다.

그런데 헤어진여자친구가 손을놔달랍니다.. 아프다고...아프답니다 "아파 놔 아프다고.."

... 미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놨습니다.. 그리곤.... 헤어진여자친구와 잠깐사귄여자애가..

시비가붙고 치고박고... 헤어진여자친구 친구들도 달려들어서... 떼어내기 바빳습니다...

에휴............................. 그리고.. 경찰....서.... ㅡㅡ 진짜 생각도못한 경찰서까지가고 진술하고...

그렇게 서로 쌍방..으로.. 헤어진여자친구와 잠깐사귄여자애가 둘이 서로 사과하고 끝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너무힘들었습니다. 너무힘들어서

싸이 다이어리에 헤어진여자친구만볼수있게 제가 생각하고있었던것들을 써놨습니다.

내가 이렇게해서 이렇게된일이다.. 이렇게까지될줄몰랐다..

난널 좋아하고사랑한다.. 미안하다.. 다내잘못이다.. 이런식으로요..

정말 제 진심을담아서 써놨습니다.. 언젠간 보고 연락오길 기다리면서요..

그런데 11월달에 보고 연락이왔습니다. 좋았습니다너무.. 그런데

그사실을 그남자친구란애가 보고... 헤어진여자친구에게 말해준겁니다..그래서 본겁니다...

헤어진여자친구만 볼수있게 설정해놨는데.. 서로 비밀번호를 아나봅니다...아휴..

저는 헤어진여자친구가 너무그립고보고싶어서.. 그녀의 소식을들으려면 싸이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 비밀번호가 혹시 이걸까..했는데 풀린겁니다...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몰래몰래 헤어진여자친구의 싸이를들어가서 보곤했습니다.

그런데 볼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부럽고... 남자친구와 너무 행복해보이는겁니다..

왜 내가아니고 저남자애랑 저러고있지.. 난 머한거지.. 저긴 내자린데....

너무 슬픕니다. 어찌됫건간에 제다이어리를봤고 제생각보다 너무일찍 연락이왔지만,

그렇게 드문드문 계속 연락을하다가,

이틀전에 인제갔습니다.. 만났습니다.. 빼빼로데이날.. 만들어서 줄려고생각했었는데..

남자친구가 제가아니니까.... 그냥 편의점에서 종류별로 하나씩 5개를구입하고 주었습니다.

그리고제가 크리스마스트리.. 시즌장사를 하고있는데 인제에갈때

여자산타복...인형...여러개를 들고가서 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분위기 내라고..

그리고 진지하게 이야기도했습니다.. 정말 하고싶은말 너무많은데,,

막상만나니 .. 무섭고 두렵고 비참해질까봐.. 입이 안떨어졌습니다.

거절당할까봐.. 이제 연락도못하고 두번다신 못볼까봐.. 그냥 안아보고싶었습니다.

"안아봐도되..?" , "원빈말따라하네! 연습하고왔구나!" 전그말이 무슨말인지몰랐습니다..

영화 아저씨? 거기서 꼬맹이한테 원빈이 하는말이랍니다...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안았습니다.. 안고있으니까.. 다시 제여자친구가된기분이 들고너무행복했습니다.

계속 안고있으면서 얘기를했습니다.

 

"정말반성많이하고있고 넌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너무힘들다고.. 일하면서 노래흘러나오면 다 내얘기같고 니얘기같고, 우리얘기하는것같아서 너무슬프다고, 지나가는 연인들보면 니밖에 안떠오른다고, 손님으로 신혼부부오면 나도 너랑 저렇게 살고싶다고, 그런데 니싸이들어가서 사진보면 나말고 다른남자애랑 찍은사진보면,,, 너무 미치겠다고,,, 나 기다릴테니까 ,, 제발 돌아와주라고 ,, 나용서해주고 한번 속는셈치고 와달라고.. 보여줄테니까 제발 돌아와달라고,,.,.."

이런식으로 말을했습니다.... 이휴.... 헤어진여자친구의 답변은..

"그런데 지금 그런사건이 있던지 몇일밖에안됬고 주변사람들이 다알고있는데 어떻게 다시 나한테 돌아갈수있냐고.. 지금남자친구가 나힘들때 많이도와줘서 믿음이가서 사귄거라고.. 지금 얘랑 어디까지갈지 궁금하다고... 지금바로 나한테 가는건 쫌아니라고...."

그냥 쫌 .. 흐지부지.. 이것도저것도 아닌 답변을 듣고..그래도 희망은 있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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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저를 미치게만드는 저 여자를 잡으려면 어떻게해야될까요.

저너무 힘든데... 도움좀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와.. 이제 마무리지을려고 봤는데 글이 너무기네요;;;;;;;;;;;;;;;;

 끝까지읽어주신분들... 정말감사합니다..

 

톡에올라가고.. 여자친구가본다면 제진심이 닿아서 다시 와줄까요..?

그렇게 된다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선물이 될듯하지만.. 로또될 확률일듯하네요.. ㅎㅎ

만약 톡에 뜨고 헤어진여자친구와잘된다면...........

제싸이와 헤어진여자친구싸이 공개..아니 이건 아직 안물어봤으니까 모르는거네요.. ㅎㅎ

톡만되면 제싸이공개하구

헤어진여자친구와 잘되고 여자친구도 허락한다면 둘다 공개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읽어주셔서 ㅎㅎㅎ...

 

아..그리고.. 알콧달콧은 저희 애칭이였습니다.. 알콩달콩하게 지내자구..

알콧... 달콧..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러보고싶은애칭...애칭이 다시 살아날수있게

도와주세여..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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