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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엄마의 마음★★

김치갤 |2011.12.12 23:58
조회 49 |추천 0

추천해주면 고마워요... 사랑해요..... 알러뷰...

 

 

난 항상 판 쓰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앞에 고민을 하나 했더니

진짜 엄청 고민 됨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어쨌든 남친도 없고 시험 점수도 없으니 음슴체 감!!

 

 다쓰고 보니 얘기가 두서도 없고 그냥 허접함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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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비 고쓰리 수험생인 아직은 고2 흔 여고생임

 

시작 전에 엄마랑 나는 현재 둘다 감기 보유자임 근데 다 나아감

 

일단 나님은 잠이 엄청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지난 번 학교 축제가 끝난 뒤에 그 날 10시에 자서 다음날 오후 다섯시 반까지 자고 그랬음

 

저 날은 좀 극단적인 예로 내가 이렇게 잠이 많다는걸 보여줄려고 써봄

 

잠이 많다 보니깐 학교갈 때 좀 덜 자는 잠을 주말에 거의 보충하고 그러는 스타일임

 

그러면 대체로 오후 1~2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좀 많음

 

지난 주 주말에 나님은 3시에 일어남

 

우리 엄마 게으른걸 좀 싫어하는 스타일이어서 내가 늦게 일어나면 정색할 때가 많음

 

그 날 역시 엄마는 정색했고 난 그냥 닥치고 밥을 먹었음

 

근데 내가 감기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약을 제대로 못 먹게 된거임

 

내가 방에 틀어 박혀서 방석을 꼬매고 있었는데 엄마가 들어와서 내게 엄청 화를 냄

 

어쨌든 난 내가 잘 못 했으니깐 닥치고 엄마 말을 들음..ㅠㅠ..

 

우리 엄마 욱하는 성질이 좀 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번의 태풍이 물러가고 난 약을 먹음

 

그리고 헤드셋을 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책을 펴고 좀 찌끄리고 있는데 엄마가 뭐라고 했나봄..

 

나란 여자 볼륨 5만 되도 주위 소리 모두 차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진짜 화가 좀 났음 이 때 엄마가 화가 나서 한 말이

 

"니 내 앞에서 기침하지마라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미안 조금만 웃을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하니 너무 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웃어서 죄송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진짜 기침할 때 마다 뭐라고 함

 

물론 엄마는 내가 감기걸렸는데 약도 제대로 안 먹는게 좀 그랬고 내가 게으른게 짜증나서 그랬을 거임

 

다음 날 아침이 되었음 난 학교를 가야했음

 

대체로 엄마도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아침은 내가 해먹고 갔지만 요즘 엄마가 좀 챙겨줬음

 

그리고 내포자이지만 꼴에 시험 친다고 시험치는 사람 취급 좀 받아 보고 싶었음

 

불효녀라고 욕먹겠지만ㅋ... 일단 엄마를 살포시 깨움 따뜻한 아침이 먹고 싶다고

 

엄마는 일어나자마자 욕을 함ㅋ..... 눙물

 

근데 엄마들 꼭 한번 해도 알아 듣는데 계속 말하는거 있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 그거 엄청 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프다고 이래 있는데 딸이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이러면서 30분을 그랬음

 

물론 내가 잘 했단 건 아니지만 내가 아프지만서도 내 스스로 밥 차려 먹고 갔음ㅠㅠ 엄마 안 깨움ㅠㅠ

 

어쨌든 내가 그거 계속 듣다가 빡쳐서 자주 싸움 옛날엔 능글맞게 넘어갔지만 요즘은 나도 예_민

 

나님 짜증난거 팍팍 티내면서 식탁에 앉음

 

아침밥은 된장찌개였음 난 된장찌개 완전 사랑함 우리 엄마표ㅇㅇ!

 

나님 편식 엄청 심함 야채 절대 안 먹음 여담이지만 햄버거 먹을 때 야채 다 빼고 먹는 사람임

 

불고기 같은 것도 고기만 쏙쏙 집어 먹음 야채 절대 안 먹음ㅋ....

 

난 엄청 입툭튀로 밥 먹을 준비하는데

 

 

 

"팍팍 안 먹나ㅡㅡ"

 

"아 먹는다고ㅡㅡ"

 

"내가 니 안 차려 줄려다가 니 야채 안 먹을 까봐 내가 밥 차맀다ㅡㅡ"

 

"ㅡㅡ(걍 밥 먹음)"

 

"자 고기 많이 먹고ㅡㅡ"

 

 

 

진짜 이렇게 대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모티콘 밖에 대화를 표현할 방법이 음슴...

 

사실 이 장면이 진짜 별거 아닌데 갑자기 눈물이 핑 돌고 목이 막혔음

 

갑자기 엄마한테 짜증부리고 엄마한테 밥 차려달라고 한 내가 너무 한심함ㅠㅠ

 

하... 그리고 엄마는 토끼모양으로 사과까지 깎아줌...

 

우리 모두.. 효도해요.... 마지막은 그냥...

 

엄마 사랑해요

이 글이 톡이 될리 없지만 그래도 몇명은 이 글을 볼테니깐!! 우리 모두 효도합시당... 엄마는 항상 우리를 사랑해요

 

p.s 아빠 삐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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