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슴살..여자사람이에요..
제가 원래 이런걸로 화가잘안나는데
그냥 넘어가면 피해자가 계속 생길꺼같아서 글올려요 ㅠㅠㅠ..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 글이 읽기어려우셔도 ㅠㅠ 너그러운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편하게 반말로 쓸께여
내가 아까 짱깨를 시켜먹었어
ㅡㅡ 월급을 받아서 신이나서 엄마한테 한통쏘려고
큰소리 탕탕치면서 뭐드시고 싶으시냐고 물어봤지
우리엄마가 얼큰한 짬뽕이 드시고 싶으시데 더비싼걸 사드리고 싶었지만
죽어도 짬뽕이 드시고 싶으시다 하셔서
볶음밥이랑 짬뽕이랑 탕슉이랑 군만두를 시켰어
근데 매일 먹던곳이 문을 닫은거야
그래서 어쩔수 없이 딴곳에서 시켯지
영빈관? 영빈곽이라던가? 듣보잡 중화요리집이였지 ㅡㅡ
아무튼 시켯는데 비쥬얼에 욕부터 나오더라?
짬뽕은 이것저것 진짜 쓰다남은 야채다모와둔거같고
볶음밥도 재료가 좀 오래된거같았어
어떻게 알았냐고? 고등학교를 식품계열로 나왔었거든
그냥 참고 먹기로했어 어짜피 오늘먹고 안시켜먹을꺼니까
ㅡㅡ
근데 대박
고기가 덜익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탕슉고기가 핏기가 아주 그냥 그대론거야 시발
진짜 익을랑 말랑한 그런고기가 아니라 누르면 피가 뚝뚝 나오는
어이없잖아? 입맛버렸지
전화해서 따졌어
고기가 안익은거 같다고 ㅋㅋㅋㅋ
근데 아줌마가 날 병신취급하더라?
"고기는 부위별로 익은색깔이 다른데여?ㅋ"
그래서 내가 한마디 하려고하니깐
"ㅋ 제대로 보신거 맞아여?
익은건데 괜히 그러시는게 아니구?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병신도 아니고
고기를 20년 먹어왔는데 고기 익은거 안익은거 구분도 못할까봐?
솔직히 이게 소고기도 아니고 돼지고기 쓰는거 지나가는 꼬마도 아는데
회충이라도 걸리면 어떡하려고
조카 그래서 따졌어 ㅋㅋ
"고기는 익으면 회색으로 변해요.
제가 그것도 모르겠어요?" 하고 따졌쥐......ㅋ
근데 막 비웃더라 ㅋㅋㅋㅋㅋ
"어뭐 ㅋ 고기가 익으면 회색이래 깔깔깔깔"
ㅡㅡ 아오 핸드폰
내핸드폰 산지1년도 안된 애지중지 내핸드폰을 던질뻔함 ㅡㅡ아오빡쳐
솔직히 내가지금 대학교를 안다니지만
ㅋ 고등학교 3년을 식품영양을 배웠고 전통요리쪽도 공부했고 자격증이 몇갠데
내가 그정도도 모르겠어? 색맹도 아니고 ㅋㅋㅋ아이고
고기는 익으면 회색이 되는거 맞아 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렇게배웠거든
막 따지고싶었지 ㅋ 화가났어 ㅋ
진짜 엄마께 맛잇는 음식 사드리고싶었는데 열받잖아
나는 미안하단 말한마디면 아알겠습니다; 괜찮아요 한번더튀겨먹죠 뭐 하면끝인건데
근데 그러는거야?ㅋㅋㅋ
"다시 튀겨줘여?ㅋ 아주 바삭하게? 깔깔깔깔"
이러는거야 ㅡㅡ; 아오 진짜 ㅇㄴㄹㅇ넌애ㅔㅓㅑㅐ
내가 뭐라 따지고싶었지만
우리엄마가 보고있어서 난 말도못했어..
진짜 맛잇는거 사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되버려서 ㅠㅠㅠ ....죄송하구...그래서..
또..조금 무서웠덩..ㅠ 우리집으로 찾아올꺼같구..막..ㅠㅠ..무서웠어 여자두명이서
사는 작은집인데... 쳐들어오면 오또케...☞☜..
아무튼 난 소심한 에이형이라서 ㅡㅡ
"아녀 됬어여 ㅡㅡ 다음에시키실때
그러시지말라구여"
하고 끊어버렸어...하아..슈바.ㄹ...하.. 서럽다 ㅠㅠㅠㅠㅠㅠ
결국 돈2만원 날렸지뭐..
마지막으로...
ㅠㅠ 진짜 양심좀 가지고 장사했으면 좋겠어..
경기도 포천에 사는 분들있어여?
있으시면 여기서 시켜드시지 말라고 글올려요 ㅠㅠ 아오야ㅗㄴㅇ먀ㅐㅗㄴㅇ뫠ㅑ
제가 진짜 사진안찍고
탕수육 버린게 한이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