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나님은 경기도 화성시에 살고 있는 23세 여자임
톡 처음 올림
내가 그만큼 열받는 일이있었음
이 일들이 많이 퍼져서
63번 아저씨가 좀 알았음 좋겠음
반성했음 좋겠음
1.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겠음
오늘
동생과 함께 수원 영통에 있는 그랜X에 갔다가
63번 버스를 탔음(2011.12.14 오후 1시쯤)
여기서 63번 버스는 수원 다 돌고 동탄까지 가는 정말 좋은 버스임
하지만 두둥!
오늘의 고발은 지금부터 시작임
영X고 앞에서
버스를 타면서 동생이 버스카드 돈 얼마 없다고 해서 내가 버스카드를 두명 찍기로 함
근데 동생 친구와 인사를 나누면서 버스에 타가다 그만
나도 모르게 카드를 대버렸음
그러고서는 바로
"어? 아저씨 한명더요"
그러니까 그 63번아저씨 하는말
"아! 이따찍어!! 기다려!!"
난 아무말 안하고 기다리고 있었음
정말 기다렸음
정말 기사아저씨 옆에서 사람 다~타기를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동생이 와서 버스카드를 찍었음
내 동생도 순간 아저씨가 짜증을 내니까 짜증이 난것 같음
그래서 뒤로 가는데
내뒤에서 그 아저씨 하는말
"야 ! 임마! 버스카드 다시찍어! 야! 임마 ! 임마!"
나는 임마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없었던 1人으로서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닌줄 알았음
너무 소리소리를 지르시기에 "임마!!"라고 ,,
뒤를 돌아보았음
그때 다시 그 아저씨가 "임마! 카드 다시 찍으라고! 야! 다른 카드로 찍은거야?"
도대체 몇마디 하지도 않는 말들 중 "임마"와 "야"가 몇번이 들어가는건지...
나도 그때는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다른걸로 찍었는데요?ㅡㅡ"
이러고 뒤로 가서 동생옆에 앉음
동생은 이미 자리를 잡고 앉아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나있었고
나도 물론 마찬가지였음
그러고 우리 둘이 "역시 나이를 먹어도 어른답지 못한 어른들이 있다니까 ㅡㅡ"하고
생각을 하면서 5단지 쪽까지 조용히 가고 있었음
여기서 !
더 큰 열받음이 시작됨!!! ![]()
2.
어떤 할머니께서
기사아저씨한테
"정형외과를 가야하는데 그 앞에 정류소가 있는데 어디서 내려야하지요?"
라고 물어보심
솔직히 말하면 나님은 대학에서 노인복지를 전공한 1人으로써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실때 어떻게 말씀하시는지를 잘 알기때문에
저렇게 얘기하시면 당연히 기사아저씨는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 아저씨는 나와 내동생한테 한 것보다 더한 상황을 만들었음
꼭 이렇게 말해야함?
좋게 이야기하는거 모름?
"제가 그 정형외과를 어떻게 알아요 안그래요? 그렇게만 말씀하시면 당연히 모르죠!"
솔직히 이정도까지 말하는건 이해할 수 있음
저 얘기를 들은 할머니는 작은목소리로"정형외과 이름을 모르는데 아이고"이러시면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앉으심
여기서 할머니 자리는 맨앞 오른쪽 자리임
그러고 나서 할머니가 8단지를 지나갈 때 오른쪽으로 꺾는데
정형외과를 보셨는지
"여기서좀 내려줘요 저깄네!"
이렇게 말씀하심
그런데 그.. 63번 버스아저씨 하는말 ㅡㅡ
"할머니 제가 여기서 어떻게 내려드려요 그쪽은 제가 갈 수 있는 정류장이아니구요 저는 왼쪽으로 꺾어야 하기 때문에 그쪽 못가요 그렇게 여기서 내려 달라하시면 안되죠!!!!"
솔직히 맞는 말은 맞는 말이지만
왜 짜증과 화를 할머니한테 냄?
아저씨는 어머니 없으심?
나와 내동생은 화가 나서 아저씨를 계속 쳐다봄
어쩔수 없이 할머니는 좌회전 후
할머니 걸음으로 걸어서 십오분정도 걸리는 정류소에서 내리심
근데 내리면서
할머니가 앞자리에 타셔서
다리가 않좋으셔서
앞으로 내리려고 기다리는데
그 아저씨
"뒤로 내리세요!!!! 앞문 안열어요!!!!"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감
왜 할머니한테 저렇게 뭐라고 함?
할머니 관절도 안좋으신데
뛰어서 내림
기사가 뭐라고 할까봐
할머니께 내가 죄송했음
저런 아빠가 내아빠면 얼마나 창피할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음
난 커서 저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함
3.
이제 내가 내릴 지점이 얼마 안남아서 그냥 기다리고 있었음
그러다
어제 친구들이랑 판 본게 생각이나서
그 기사아저씨 이름이랑 사진 붙여진 곳에 가서
사진을 찍었음
차번호도 찍었음
솔직히 공개하고 싶지만
초상권을 생각해서 공개하지 않겠음
그러고 있는데
왼쪽 맨앞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기사아저씨한테
"xxx가야하는데 여기서 내리는게 맞나요?"
이렇게 정중히 물어보심
그러자 아저씨 역시나
"여기아니예요! 다음에서 내리시는 거잖아요!!!"
이런식으로 얘기함
아..진짜 ㅡㅡ
그래서 할머니 그때 일어나셔서
뒤로 걸어오심
그러고 내옆에 서심
그후 할머니 하시는 말
"기사 양반이 ...참.."
옆에 있던 여자 두명도 다들
쓴웃음을 짓고 할머니와 함께 다음 정류장에서 내림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팠음
우리 할머니가 어딘가에서 저런 재수탱이 아저씨를 만날까봐
걱정이 되고 불안했음
어쨋든
그 63번 아저씨
이걸 평생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지만
진짜 그런식으로 살지마셈
어린아이들이
보고 배울까 무서움
![]()
경기버스
좋은 기사님들 정말 많은데
학교 다니면서
돌아다니면서
충남, 경기 버스 타보면
느끼는 점!
버스비는 올리시는데
왜 기사아저씨들
기본 예절은 안가르침?
기분나쁘게
말하고 행동하시는
기사분들 너무 많음
그런식으로 표현하시면
그쪽은 끝이겠지만
그 사람은 하루종일 기분나쁨
버스에 대한 불신 생김
열심히 일하시고
인사도 잘해주시고
성실하신 분들이
왜!!!!!
같이 욕먹어야함?
제발 그런 분들
반성하시고!
제발 다시는 이런 사람들 안봤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