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필요한 자동차 용품! 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머리를 스치는 것이 바로 스노우 체인이죠? 잦은 폭설이 내리는 계절적 특성까지 감안하면, 겨울에도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 남부지방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스노우 타이어나 스노우 체인을 한 두개쯤 보유하고 있는 집이 많을 텐데요.
눈이 오면 필요하다고 해서 구입하긴 했는데, 제대로 구입한 것인지 또는 구입 예정인데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지 고민 중이라면 오토씨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팍팍!!
우선 스노우 체인의 종류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스노우 체인은 체결방법이나 재질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슬형에서부터 우레탄형, 어댑터에 고정하는 원터치형 그리고 패브릭형 등 소재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갑작스레 눈이 내린다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사슬형이나 1회용 스프레이 체인이 유용합니다. 사슬형 체인 특유의 소음과 진동, 그리고 차체 파손 위험이 싫다면 우레탄 체인을, 눈이 자주 내리는 지역이나 여성 운전자라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원터치 체인을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보관과 탈 부착이 용이한 직물체인도 선보였는데 눈이 많이 내리는 유럽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하니 체인의 탈 부착이나 보관문제로 구매를 보류 했다면 직물형 체인이 좋겠죠?
용도와 가격에 맞춰 체인을 구입하였다면,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슬형 체인은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추세이기 때문에 주로 사용되는 우레탄 체인을 기준으로 알아보면, 타이어 안으로 체인을 먼저 밀어 넣고, 아래쪽 체인을 먼저 연결한 다음 타이어 양쪽으로 체인을 들어 상단부를 체결합니다. 상단부까지 체결이 완료 되었다면 체인이 느슨해 지지 않도록 고무링을 걸어주면 끝!
원터치 체인은 구동바퀴에 미리 어댑터를 설치해 두고 필요 시 마다 손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어댑터가 설치된 상태에서 하단의 암을 벌려 체인을 결합하여 타이어에 밀착시키면 되죠. 직물형 체인은 타이어에 커버를 씌우듯이 체인으로 타이어를 감싸면 된다고 하니 장착은 정말 쉽습니다.
체인을 장착한 상태에서는 종류에 관계없이 시속 30km/h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체인을 장착하고 빠르게 주행하게 되면 체인이 파손되어 차량이나 노면의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사용하고 난 체인은 잘 관리해서 내년 겨울을 준비해야 합니다.
노면에 뿌려진 염화칼슘과 각종 이물질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체인 사용 직후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하여 부식을 예방해야 합니다. 체인의 탈 부착은 가급적 마른 노면에서 하는 것 역시 체인을 안전하게 오래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구요.
체인의 선택에서 장착, 관리까지 한번에 알아보았는데요. 올 겨울은 체인과 함께 안전하게 지내는 것으로 고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