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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아닙니다.ㅎㅎ

이경미 |2011.12.24 00:42
조회 74 |추천 0

제가 쇼핑몰에서 너무이쁘길래.. 인조털코트를 하나샀어요.

조금 쌀티가 나긴하지만 뭐 출퇴근용으로 데이트안할때는 추위를 이겨내기에 안성맞춤일것같아서.ㅎㅎ

그런데 오늘 눈이 엄청내렸자나요..

안그래도 오늘 아이들한테 봉사활동한답시고(참고로 전 아이들 가르칩니다.) 떡볶이를 이십인분만든다고 하고 집에서 만들다가 집 부엌 완전 난장판 해놓고 떡볶이 국물에 가스랜지 등등 싱크대 밑에까지 줄줄새고 난리도아니었어요.ㅎㅎ 그래서 일단 수업에늦으니까 떡볶이를 싸가고.. 집에와서 열시까지 대청소를 해써요.

와인한잔하고 좀쉬다 생각해보니 차에 중요한걸 놓고 내려서.ㅎㅎㅎ 차에 뭣좀 가지려가려니

아깐 안내렸던 눈이 완전 대박으로쌓인거죠.ㅎㅎ

그래서 춥겠구나하고 추리닝에.ㅎㅎ 그 인조털 대박코트를 입고 대문을 열었더니 눈이너무마니쌓여서

구부정하게 하고 눈을 양옆으로 치우고있었어요.ㅎㅎ근데 앞집아저씨가 창문을열더니

" 저거 뭐여? 강아지여? 하는거에요.ㅎㅎㅎ"

아..TT너무 우끼기도하고 뭐 그와중에 나사람입니다하기뭐해서 그냥 구부정하게있다가 차로갔어요.ㅎㅎ

근데 갑자기 주변공장인지 집에서 개들을 풀어놔서 제 허리까지 오는 완전 큰개들이있는거에요

저 참고로 개 대따 시러하러든요.ㅎㅎ

근데 그 개중에 한마리가 갑자기 다가오더니.ㅎㅎ 킁킁거리기시작 갑자기 저한테 올라타고완전 반기는거에요.. 아.ㄱ!!!!!!!!!!!!!! 무섭고 소리치면 물거같고..꾹참고 집까지 걸어왔어요.집앞까지 따라온느거에요..

TT 문을 쾅! 닫고 소리쳤어요.. '"열여덟! 나 강아지아니라고!!"

ㅎㅎ 이게 있을수있는일인지..너무우껴서..ㅎ친구들 엄마한테 이야기하고 지금 톡에씁니다..

글을 주저리주저리 써서 안우끼겟지만뭐 상상해보심 우낄수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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