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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창문으로 고백한 남자친구★ 3

새콤달콤 |2011.12.24 23:38
조회 982 |추천 18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바로 시작할게요!










오빠 문자와서 바로 봤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
왜ㅋㅋㅋㅋㅋㅋㅋ
너 내 여자친구 아니야?







메일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거든요ㅠㅠ장난치지 마세요







메일
싫으면 말고ㅋㅋㅋㅋ









오빠 문자 받고나서 좀 설레는거임..부끄









오빠랑 잘되가는건 사실인데 막상 고백 비슷한거 받으니까 떨리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도 야자 마치고 은지랑 집가려고 나왔음









그 수학여행 첫째날 이후로 은지랑 거의 둘이서 하교한듯ㅋㅋㅋㅋㅋㅋ










딱 나오는데 오빠가 또 4층에서








"새콤아!!!!!!!!!!!!"









내이름 부르는거임..








은지가 듣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또 니 이름 부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날 놀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대답 또 안하고 있으니까 오빠가 계속 내이름 부르는거임..









쪽팔려서 오빠한테 전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왜 자꾸 제이름 불러요통곡 그만하세요..저 민망하단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대답은 안하고 계속 웃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큰소리로









"새콤아 우리 사귀자!!!!!!!! 내 여자친구해!!!!!!!!"









소리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오빠 친구들도 오~~~~~~~~거리고









은지랑 나랑 둘다 멍.................방긋........................









서로 말 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정신못차리고 있으니까 오빠가 전화로









"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들었으면 대답해"









"아 오빠..장..장난하지 마세요"













오빠가 들었냐고 물어보는데 당황해서 말을 더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남자친구 사귀어 본적도 없었고 번호를 따인적도 없었음..









그랬던 나였는데..막상 고백 받으니까 떨리고 좋은거임파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말 듣더니 오빠가 웃으면서









"장난아니야ㅋㅋㅋㅋㅋ진짜야"









"정말 진짜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사실 어제 말하려고 했는데 니 반응이 좀 그래서 오늘 말한거다ㅋㅋㅋㅋㅋ"








"헐.....오빠ㅠㅠ"









"좋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너무 쪽팔려요"









"뭐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오빠가 나한테 말한거 다 들었을걸요.."









"괜찮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처럼 이렇게 오빠가 창문으로 고백해서 사귀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오빠 자습해야되기 때문에 얼굴은 못보고 은지랑 나랑 집에 갔음










"야 진짜 너네 오빠 대단함..어떻게 저렇게 사귀자고 하냐"









"내말이ㅋㅋㅋㅋㅋㅋ쪽팔린데 좋다음흉"









말하면서 실실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 나서 집에 갔는데 오빠 문자가 와 있었음










메일
받아줘서 고마워 잘할게








메일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오빠랑 나는 사귀게 되었음..









이제부터 사귀게 되면서 있었던 얘기 쓰겠음









오빠랑 예쁘고 사귀고 있었는데 어느덧 오빠 수능 100일이 남은거임..









여자친구로써 오빠 수능 100일을 챙겨주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반에 있는 학생들꺼, 같은 반은 아니더라도 오빠랑 친한 친구들꺼, 담임 선생님 선물까지 다 준비해갔음!










당연히 오빠꺼는 따로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자 끝나고 집에 가기전에 오빠보고 잠시 내려오라고 해서 전해줬음









포장되있어서 오빠가 보더니










"어? 이게 뭔데?"









"ㅋㅋㅋㅋㅋㅋㅋ한번 교실가서 뜯어봐라 오빠 완전 인기 폭발할걸짱"









"뭔데? 뭔데? 야동이가?"










"ㅡㅡ미쳤나? 곧 종친다 들어가서 봐봐라"









하고 은지랑 나랑 집에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교실가서 뜯어봤는지 문자가 온거임









메일
야 니가 뭔 돈이 있다고 이렇게 많이 준비하는데..
너무 고맙다 진짜ㅠㅠ애들이 지금 개같이 달려들어..
무서워 여보..ㅋㅋ








메일
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야 반 학생들이 뭐래?








메일
뭐라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여자친구 짱이라고 하지








메일
아ㅋㅋㅋㅋㅋㅋ예쁘다고는 안하더나?








메일
어..솔직히 그건 좀 아니잖아
니도 알잖아ㅎㅎㅎㅎㅎㅎㅎ








메일
ㅡㅡ내 집에 왔다
씻을거다 공부해라








그날은 이런식으로 연락하고 끝이 났음!








다음날 학교에서 평소랑 다름없이 은지랑 점심먹고 오니깐









교실에 책상마다 음료수가다 있는거임..









"헐? 뭔데? 갑자기 왠 음료수?"









"담임이 돌린거 아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칠판봤는데 칠판에..









음료수 맛있거 먹어^^
-한새콤 남자친구-









이렇게 써져 있는거임...은지가 보더니









"야 대박..너 어제 챙겨줬다고 우리반도 챙겨준거임?"









"헐............."









반 애들도 칠판보더니 나한테 잘먹겠다고 전해달라고 그랬음









그래서 바로 핸드폰 꺼내서 오빠한테









메일
오빠..진짜 고마워
언제 다 준비했는데 잘먹을게ㅠㅠ









메일
니가 해준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잘먹어라!









메일
응 고마워 반 애들이 고맙데









메일
나 멋있다고는 안하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
응..솔직히 그건 아니잖아
오빠도 알잖아ㅎㅎㅎㅎㅎㅎㅎ









메일
ㅡㅡ..공부해라









오빠가 어제 내가 보낸 문자 따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멋있다고 안하고 어제 오빠 대답 그대로 따라해줬음 잘했죠똥침
















다음편에 또 이어서 쓸께요
추천이랑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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