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든 톡커님들
판은 음슴체로 써보고싶었어지만 진지한 얘기를 하고자
음슴체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곧 졸업을 앞둔 19살 여고생입니다.
저는 일단 고1후반때 부터 엄마아빠와 떨어져 살고있습니다.
저랑 남동생(현재 16) 두명이서 살고있습니다 .
동생때문에 너무너무 힘든 제 인생이야기를 하고자 판을 씁니다 .
제 동생은 일단 학교를 안다닙니다 .
그래서인지 밤낮 생활이 바뀌드라구요 .
낮에는 쭉~ 자다가 밤 10시 정도만 되면 나가고 새벽 3시나되서 슬금슬금 들어옵니다.
솔직히말하면 동생이 술담배하는것도 전 다 알고있습니다.
제 동생은 성격이 엄청 다혈질이에요. 그래서 조금한것에도 화내고 물건던지고 그럽니다 .
이때까지 동생이 화내는것도 다 받아주고 물건 던저서 어지럽혀져 있으면 제가 다 치우곤 했습니다.
전 사춘기닌깐 이해할려고 노력했어요 .
도저히 못 참겠드라구요 .. 사건은 어제 터졌습니다 .
어느때와역시 밤 10시쯤에 여자친구만나러 간다고 나가드라구요.. 그런데 몇분지나지 않아 바로 들어오더군요
제가 왜 벌써 들어왔냤고 했더니 지여자친구 친구들이랑 않좋은 일이 생겼나봐요
이런일이 한두번 아니기에 제가 그랬습니다
"니 진짜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사귀고싶나 그냥 깨지든가 "이랬어요
그러고하는말이 "말 함부로 하지마라 내여자친구한테 쓰레기 같은 년아 " 이러는겁니다..
여기서 전 정말 충격먹고 엄청 울었어요 ..
또 하는말이 "질질짜지마라 미친년아 꼴보기싫다 니가 그래서 내가 욕하는거다 "이럽니다..
전 정말 눈물이 엄청 많아요 그래서 엄청울고 엄마한테 전화했어요
"엄마 나 진짜 이렇게 살기 싫어 나 엄마집에 가면안돼?"이랬더니
엄마가 "엄마가 너무너무 미안해 조금만 참고 대학가면 자취할수있으닌깐 동생 무시해" 이러더라구요
제가 울면서 "엄마 나 정말 삻기 싫어 죽고싶어 엄마한테 이런말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너무너무 힘들어 미쳐버릴건만같아 " 이랬더니
엄마가 "딸이 울면 엄마는 더울어 울지마 엄마가 정말 미안하단말밖에 안나온다 "
제가 엄마한테 항상 투정부릴때마다 엄마는 그저 미안하다고만 해요 ㅠㅠ
솔직히 말해서 제가 집에 빨래 설거지 청소 모든건 제가 다해요 ..
집이 조금어질러있으면 바로 바로 제가 치우는데 동생은 치우지도 않으면서 하는말이
"니가 집에서 하는게 뭐가있는데?" 이럽니다 ......................정말..
반말은 기본이고 입에 더러운말은 진짜 자주하고
그럴때마다 전 화장실가서 엄마랑 통화하면서 울고 그래요
방금도 집에 잠시 들어왔다가 하는말이
"엄마아빠한테 내 나갔다고했냐?"
"그래 왜?"
"미쳤냐 그냥 집에있다고 하면 죽나"
"그럼 니가 집에 있든가 없는사람을 어떻게 집에 있다고 하는데"
"x발"
이러고 그냥 나가드라구요..
정말 한동안 미친듯이 울었어요
내가왜 이런 취급 받으면서 살아야되나.. 난 뭐든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산거같은데
이러면서 죽고싶단 생각 한번한게 아니에요 ㅠㅠ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싶었지만 그럴때마다 엄마아빠생각에 차마 그럴질 못하겟드라구요
저한테 이렇게 막말한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
지생각에 함부러 말한거지만 전 정말 상처 받을때로 다 받은거같아요
심지어 저를 때린적도 많습니다
내가 전생에 뭔 죄를 크게 지었길래 이렇게 힘들게하는지 ..
알바하고 알바비 받으면 동생 용돈도 주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그랬는데
돌아오는건 욕 밖에없드라구요
이런동생 어떻게 하면 되죠? 제발 도움좀 주세요 ㅠㅠㅠ
정말 죽고싶은 마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