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을 갓 졸업하고 현재 취업준비중인 한 여성입니다.
졸업을 하고 바로 통신업체에서 일을 하다가
최근에 대기업체에서 여러팀을 공모하길래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한 부서에 지원을 하게 되었고,
면접까지 보았지만 떨어졌지요
일도 편할 것 같았고, 몇주후에 다시 공모가 올라오길래
전에 면접떨어지는 일이 걸렸지만,, 꼭 되고 싶은 마음에 공모를 하였습니다.
대기업체같은 경우는 주로 인력구할 때는 파견업체를 쓰는데
두번째 응모할때 이 (주)프로휴먼으로 제가 지원했습니다.
그외에 그 기업과 계약하고 있는 업체가 많았습니다.
다행히 문자로 이력서를 합격했다는 문자를 보고,
혹시 전에 면접떨어진 걸로 인해 되지 않을까봐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프로휴먼의 한 담당자 분이 받으셨고, 그 분께 전에 면접까지 보고 떨어졌었다고 말하면서
안될수도 있을까요? 라고 여쭤보니, 그분이 확인해보고 될 경우에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알았다고 꼭 부탁드린다고 여쭤보고,
곧 이어서 여기 팀말고 다른곳 지원도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면접날에 연락도 오지않고,, 보통 오지않으면 전화한통은 해주지만,
그런연락조차 없었기때문에 두번 면접은 안되나보다.. 하고 다른곳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이 기업에서 다른 팀에서 공모를 하길래, 지원을 하였습니다.
파견업체는 프로휴먼이 아닌 다른 곳이였습니다.
이력서를 넣고 연락이 없어서 제가 담당자분께 전화해보니
전에 프로휴먼에서 제가 면접을 무단으로 오지않아서 이 기업쪽, +프로휴먼과 계약이 맺어진 기업들 모두가 블랙리스트로 되있다고 하더군요
순간 정말 다리에 힘이 풀리고 무슨일인가 싶어서 프로휴먼측과 연락을 해서
그 담당자 분을 찾았습니다. 근데 이 분께 내가 원하는 곳을 두번이나 지원했는데
제가 안갈리가 있겠냐, 그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절대 끝까지 자기실수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
그 담당자분은 자신이 실수할 경우 불이익이 가는 이유에서인지
저에게 통화내용이나 통화한 내역을 뽑아서 조사해보라고 하시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러면서 그렇게 간절했으면 그 당시에 전화해보지 그러셨어요
이러는 겁니다..
근데 제 입장에서는 이력서를 내고 그쪽에게 잘 보여야하는 입장이고,
뭔가 귀찮게 하고, 이력서 안되는데 괜히 서로 민망해질까봐 그런마음에
안한 이유였는데 제가 거짓말하고 있는 걸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면접 볼 때 안올경우, 전화나 문자하나라도 하거나
못오실 경우에는 문자달라고 다 답변옵니다. 제가 처음에 볼 때도 그랬었고요,
근데 그런 문자도 하나 안왔었고, 전화한통도 안왔습니다.
결국 저는 아는 지인을 통해통해서 겨우겨우 당일날 면접을 봐서 아직 합격여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지 잘못을 인정안하고 오히려 저에게 블랙리스트가 된게 합당한 식으로 말하는게 웃기네요
당신에게는 하나의 체크로 넘어가는 일이겠지만
저에게는 취업난인 요즘에 정말 사람인이나 알바몬을 달달 욀 정도로
면접이나 이력서를 넣으면 연락이 안와도 집에서 폰을 바지에 넣고 가지고 다닐만큼 간절하답니다.
그 분은 아침부터 재수없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요
저는 앞으로 면접넣을 때 이런 이유로 거절당할까봐 정말 끔찍하네요
제가 대기업체 그 쪽에 지인분이 있으셔서 사정사정해서 겨우 면접을 봤지만
그 지인분이 아니였으면 뒤집어 버렸을 겁니다.
속상한 맘에 적어봤습니다.
추운날 감기조심하시고, 취업준비생분들 1,2월 공채엔 우리 모두 합격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