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여긴 정말 답이 없네요..
그냥 설득하는거 관두렵니다...;;
그냥 몇가지 댓글에 대해 제 생각만 조금 적고 갈께요..
흠 2011.12.26 18:08
진짜 엄마 젖빨다 방금 온 것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남자들이 돈을 더 대고 뭐고 간에
그게 불만이면 반반씩 해서 가라고~
니들 좋아하는 반반 ㅇㅋ? 반반씩 해서 가고 대신 시집 처가 똑같이 가고
명절 시댁만 먼저 가기 없기다? 그리고 각자 조상 제사상 차릴때
음식은 여자한테만 미루기 없기다?
-> 그런 논리라면 저도 똑같이 답하겠습니다.
남자가 결혼비용 더 댄다면
시집 처가 차별하고, 명절 시댁만 먼저 가는게 당연하고
제사상 차릴때 음식은 여자한테만 미루는건 당연하군요..
그럼 그런 당연한거가지고 네이트판에 불만글 좀 올리지 마세요
당연한거 가지고 왜 자꾸 글 올립니까?
저런 당연한거 안할때 남자가 부인 게으르다고 불만글 올려야지..
그리고 선후관계는 명확히 하셔야죠
결혼비용 대는게 먼저고 부부생활이 나중일입니다.
겪지도 않은 부부생활 때문에 결혼비용 반반할 수 없다는 논리는
"부부생활에 불평등함을 받아들일 테니까 결혼비용은 남자가 더 부담하자"
라는 말입니다.
고치고 싶다면 먼저 결혼비용을 반반씩 부담해야죠
quf 2011.12.26 17:27 맞는말 하셨습니다 그럼 결혼비용 반반씩하고 맞벌이하면 당연히 가사 육아 서로의집안 챙기는것도 정확히 반씩해야겠죠? 결혼비용 반씩해도 일부남자들은 자기네집만 챙기고 육아도 가사도 여자가 다 해주길바라더군요 예전 내가 선봤던 남자도 결혼비용은 정확히반씩하는건 좋은데 그거에맞춰 책임도 반씩갖자니까 그럼 결혼을 왜하냐고 하더라구요 웃깁니다 웃겨 글쓴님은 반씩하는여자만나시고 당연히 모든것을 평등히 반씩하세요
-> 그 남자들이 잘못된겁니다. 반반씩 했다면 당연히 서로의 집안 챙기는 것도 반씩이죠.
그런 생각 못하는 남자들은 만나지 마세요. 당연히 공평히 하는겁니다. 전근대적인 사고를 못버리는
남자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불만은 정당합니다.
새댁 2011.12.26 16:47 자꾸 니 생각만 하시지 마시구요. 요즘 집 해오는 여자들도 쏠쏠히 있는데, 그리구 나도 그런 여자 중에 한 명인데. 그럼 우리 신랑은 명절때 우리 집에 가서 전부쳐야겠다?
뭔 효도에 돈을 갖다 붙이는 이상한 논리를 펴고 앉아있어
님 찐따같아요
-> 맞벌이라면 당연히 남자도 명절때 전부쳐야죠. 님도 시키구요.
가정주부라면 당연히 주부몫이구요.
그리고 효도에 돈을 갖다붙이는 논리가 아니라 받았으면 그에 감사하고
당연히 잘 모셔야된다는 얘기를 한겁니다.
스물한살 2011.12.26 15: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부모님한테 죄송하냐? 죄송하면 알아서 잘 효도해라. 누가 효자된다고 뭐래? 그걸 지가 안하고 무조건 마누라 시키려고 지랄발광하니까 싫어하는거 아냐. 그리고 남자가 집해오면 여자가 시집에 충성? 그럼 그 반대의 경우 남자가 처가에 충성하냐? 명절에 처가 먼저 간다고 하면 지랄발광 입에 거품물고 우리 전통이 어쩌구저쩌구.. 전통도 모르는 것들이 꼭 저지랄. 진짜 전통이 뭔지는 알고 저지랄인지 진짜 궁금하다.
효도하고 싶음 니 알아서 해. 늙으신 부모님 좋은데 모시고 다니고, 한번씩 본가 청소도 하고, 니가 직접 하라고. 손이없냐 발이없냐? 우리아빠는 지금 연세 50이신데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까지 울엄마한테 뭐 하라고 시킨적 한번도 없어. 울아빠는 아빠 용돈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먹고싶다는거 사다드리고, 가고 싶으시다는 곳 모시고 다니고 다 하더라. 그리고 울 할아버지 할머니는 울엄마 예뻐하셔서 잘해주셨고, 그러니 엄마도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잘했을 뿐이지. 그리고 울아빠는 그런 엄마한테 잘했고.
내가볼때 정상적인 가족이면 저래야 되거든? 왜 부모님께 하는 효도를 상대에게 미루지? 그건 효도가 아니다. 볍신아. 내부모에게 내가 잘하는건 얼마든지 이해하지만, 그걸 상대에게 떠넘기며 해주길 바라는걸 무슨수로 이해해? 니 마누라는 니네집 종년이 아니예요 ㅗ
넌 개념부터 글러쳐먹었으니까 여자 사귀는거랑 결혼하는건 아예 꿈도꾸지마라. 어디 엄한집 귀한 딸 인생 망치려고 드냐 이기적인놈아
-> 살고있는 집을 해다주신 시댁부모님을 챙겨드리는건 엄한집 귀한딸 인생 망치는것이군요;;
아내에게 우리 부모님좀 신경써달라고 말했다간 내 마누라는 종년이 되어버리는군요..
효도를 상대에게 미루라는게 아니라, 당연히 남편도 해야되지만 남편이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여자쪽에서 메꿔줘야지요. 사랑하는 배우자의 부모님이라는 부분을 차치하고서라도
솔직히 1억~2억이 장난입니까? 생활비나가면서 모으려면 진짜 10년은 걸려요..
그리고 '시부모님 신경쓸 필요 없다'라는 말은 여자가 할 말이 아니예요
했으면 남자가 해야지..
베푼 사람이 '넌 받은만큼 안돌려줘도 된다' 이렇게 말할 자격이 있지
받은 사람이 '나한테 준만큼 받을생각하기만 해봐' 이렇게 말하는건 솔직히 양심없지 않나요?
앍 2011.12.26 15:35 남자고 여자고를 일단 떠나서요 부모님이 많은돈과 재산을 주시기때문에 효도를 하는건가요 님은?? 님 부모님 참 불쌍하네요.. 남자가 결혼후에 효자가 되려는 이유가 돈때문이군요 집 안해주셨으면 효도따위 안해도 될텐데^^
-> 이건 그냥 비꼬려고 쓴 글이군요..
누가 자기가 자기부모님 효도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제가 쓴 글은 시부모님을 챙기기 싫어하는 여자들에게 쓴 겁니다.
시부모님은 남편이 챙겨야된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에게
적어도 너희들은 시부모님에게 이정도는 받았지 않았느냐?
그런 부분만이라도 고맙게 생각해서 알아서 먼저 시부모님 챙겨드릴 수는 없느냐?
라는 뜻으로 쓴 글입니다.
근데 여기 글들을 보면 '시부모님 참견이 짜증난다', '시댁과 외가 차별한다' 등등의
불만글이 많잖아요?
애초에 시댁한테 받은게 더 많은데 이건 너무 염치없다고 생각되진 않나요?
여기 판에 불만 올리시는 여자들을 보면
우선 사랑이라는 것은 없는 것 같고, 1원이라도 손해보는건 아주 학을 떼는 것 같아서 씁쓸해요..
오현주 2011.12.26 16:53 추천 5 반대0 신고
-> 상병신. 추천한 5명도.
음.. 이정도만 할께요.. 다신 안들어옵니다.
어짜피 이렇게 글 달아도
"남자가 쪼잔하게 댓글 하나하나에 바득바득 반박이나 한다"
라는 글이나 달리겠죠..
아님 논리를 무시하고 감정적인 댓글이나 달던가..
---------------------------------------------------------------------------------------
자꾸 여자쪽에서만 생각하지 마시구요;;;
결혼시 남자가 더 부담하는건 현실이지요?
그리고 그 돈 부담이 남자 부모님에게 전가되는 것도 현실이죠?
그럼 당연히 아내가 남편 부모님께 잘해야되는 것도 현실이여야죠!
여초싸이트라고 자꾸 여자편만 들지 말고
공정하게 한번만 생각좀 해보세요..
아내들은 남편 사랑하지 않나요?;;
받는 것만이, 챙김받는 것만이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사랑하는 상대에게 이것도 해주고싶다, 저것도 해주고 싶다 이렇게 자꾸 챙겨주게 되는게
사랑입니다.
---------------------------------------------------------------------------------
<본문>
남자쪽에서 평균적으로 집을 해오는데
그 돈을 자기 능력만으로 마련할 수 있는 남자는 전체의 1%도 안됩니다.
부모님께 손벌려서 돈 마련하는 거예요..
그리고 결혼할때쯤의 남자들은 사회생활 하면서 돈벌기가 얼마나 힘든지
몸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집을 구할만큼의 돈을 모으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힘든 일이라는 것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정말 뼈저리게 느껴요..
근데 자식 결혼한다고
단지 부모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리고 딸이 아닌 아들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어마어마한 돈을 주시는 겁니다.
아들입장에선 정말 눈물나게 고맙고
평생 다 못갚을 은혜를 받는 것 같아요..
당연히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자기 아내도 이런 것을 이해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생기죠..
자기 혼자 사는 집이 아니라 아내와 함께 사는 집이니까..
솔직히 남편 입장에선 '이런건 아내가 이해해줘야된다' 라는 마음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부모님께서 마련해주신 집에서 매일매일 생활을 하는데
그런게 안느껴질 수가 없죠..
거기다 직장생활 하면 할수록 그 고마움이 점점 더 크게 느껴지고
대신 야근에, 주말근무에, 회식에 직장생활 할 수록 효도할 시간은 없어지고..
집에 있는 아내가 내 맘 좀 알아서 자기 부모님께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길수밖에 없어요..
..남편이 결혼 후 효자되는 것을 너무 뭐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남자 입장에서 정말 눈물납니다..
------------------------------------------------------------------------------------------
정말 여초싸이트라는 것을 확실히 느끼네요..
여자들은 남자쪽 부모가 집해오는 것에 대해 전혀 고마워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겠구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효도는 남자가 하는거다라는 말은 못하겠죠..
그냥 결혼시 깔끔히 반반 부담하고
맞벌이하고
효도도 각자 알아서 하는게 제일 깔끔하겠어요..
근데 결혼후에도 계속 맞벌이하면서
결혼비용도 반반 부담하자면 기분나빠하지 않을 여자가 있을려나... 에휴.. 딜레마네요..
그냥 결혼 안하는게 답인것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