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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들께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

미래소년 |2011.12.26 15:45
조회 454 |추천 2

이게 긴 글이라면 길 글이겠지요.

하지만 제가 믿은 여러분이라면 이 글을 읽는데 소요되는 약 7분남짓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을꺼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 7분.

 

읽지않고서 비판을 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마시길바랍니다.

하지만 7분을 투자하고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의 어떠한 의견도 받아들이겠습니다.

어떠한 악플도 남기셔도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잡소리가 될 수도 있지만.

보다 살기좋은 세상을 위해 보다 값진 인생을 살기위해 수고를 하였으니 

잘 읽어주시기바랍니다.

 

 

 

 

 

 

 

 

 

 

 

 

 

우리 학생들은 시험이니, 석차니, 모두들 어떤 목표를 세워놓고 학습에

입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진정한 배움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단지 목표 달성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할 뿐이니까요.

 

아마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아니, 시험도 무사히 통과하고 졸업생 대표까지 맡게 되었으면 뭔가

 배웠을것 아니냐?'

 

네, 뭔가 배우긴 했겠죠.

 

 

하지만 잠재력을 발휘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 지명, 역사적인 사건의 발생 일자 같은 것들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또 다음 시헙을 준비하기 위해 머릿속에 입력된

지식을 지우고....

 

학교 역시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학생들은

 

'최대한 빨리 이곳에서 벗어나자'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이제 그 목표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졸업하거든요.

 

게다가 수석이라는 여예까지 얻었으니 즐거워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동기생들보다 더 똑똑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저 시스템이 요구하는 것들을 잘 해냈을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학교의 세뇌 프로그램을 충실하게 이해했다는 공로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이걸 자랑스러워해야 하는 것입니까?

 

 

이제 저는 곧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제가 직장에 들어가서도 일을 잘할 수 있다는 증서(대학졸업장)를 따내기

위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일꾼이기 이전에 하나의 인간. 사고하는 인간, 그리고 모험을

하고 싶은 인간입니다.

 

 

일꾼이라는 것은 반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시스템이 준비해놓은 체제에서 노예처럼 일하는 사람 말입니다.

 

저는 노예들 중에서도 최고라는 사실을 인정받았습니다.

저는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일들을 아주 잘 해냈습니다.

수업시간에 경청하지 않고 노트에 그림 연습을 했던 동기생들은 나중에

위대한 화가가 될지도 모르지만,

수업시간에 열심히 필기를 한 저는 어느 누구보다 시럼을 잘 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방과 후 자신이 읽고 싶은 책들을 읽느라 바빴던 동기생들은 다음날 숙제를

해오지 못해 혼났지만,

저는 한 번도 숙제를 빼먹은 적이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작고과 작사에 열중하는동안 저는 학과 점수를 조금이라도

더 따기 위한 특별 활동까지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왜 수석이 되기위해 그리도 발버둥 쳤을까?

물론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이긴 합니다만,

 

그것이 무슨 의미가있는 것일까?

 

제가 고등 교육을 마치고 나면 과연 성공할 수있을지, 아니면 영원히

헤매게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인생을 앞으로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특별한 관심 분야도 없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배운 모든 분야에서 남보다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그 분야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매달렸던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저는 지금 두렵습니다.

 

 

시스템은 우리 학생들이 모두 똑같아지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표준화된 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훈련받고 있으며,

학교가 정한 룰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각을 가진 학생등은 실패한 자들로

평가되고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선진국이라 자부하는 세계의 중심인 미국을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멩켄(H. L. Mencken)은 1924년 4월 <아메리칸 머큐리(American Mercury)>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국 공교육의 목적은 젊은이들에게 지식을 제공하고 지적 잠재력을

일깨워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미국 공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가급적 많은 학생들을 안전한 수준으로

획일화시키고, 모범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훈현시키고, 불만의 요소들은

제거하고, 개성을 없애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미국 공교육의 목적이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다들 '비판적 사고'를 해야 한다고들 강조하는데, 그렇다면 비판적이지 않은

사고도 존재한다는 겁니까?

 

사고라는 것은 정보를 처리해 개인적인 의견을 형성한다는 뜻입니다.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비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진정한 사고라

할 수 있습니까?

단지 남의 의견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행위에 불과한 것 아닙니까?

 

저도 이런 식으로 남의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 성생님을 만나면서부터 사고의 폭을 넓히고 남의 말을

무조건 받아들이기 전에

스스로 질문해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선생님을 알지 못했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저는 예전에 비해 많은 것을 깨달았지만, 아직도 제 정신은 약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교라는 곳이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얼마나

정신 나간 곳인지 매일매일

스스롤를 일깨워야 합니다.

 

저는 이제 두려움이 지배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간직하고 있는 개성을 억누르는 세상 속으로 몸을 던져야 합니다.

 

기업과 물질주의가 요구하는 비인간적인 난센스에 순응하거나, 아니면 변화를 요구하거나, 둘 중 하나의 길을 택해야 합니다.

 

나중에 자동화될 수도 있는 일, 불필요한 일, 열정도 없고 의미도 없는 노역과도 같은 일을 하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는 교육 시스템은 우리에게 열정을 불어넣을 수 없습니다.

 

'돈이 동기 부여가 되는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도 없습니다. '

열정이 동기 부여가 되어야 하지만, 우리를 격려하기보다는 훈련시키려고만 하는 시스템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열정은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주입받는 내용들을 자동적으로 내뱉도록 훈련된 로봇이

아닙니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특별합니다.

따라서 우리 역시 이보다 더 나은 취급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암기보다는 혁신을, 쓸모없는 일보다는 창의성을, 정체보다는 숙고를 위한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가장 슬픈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저처럼 현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권위에 순종하는 사회의 일꾼들이 되기 위한 세뇌 교육을

충실하게 받고 있으며, 그런 사실을 자각하지도 못합니다.

 

제가 살아온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보다 나은 교육 시스템을 가진 나라로 동망가서 다시 배울 수도 없습니다.

제 유년 시절은 이미 막을 내렸고.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저랑 똑같이 권력을 가진 자들의 손에 놀아나 잠재력을 억압받는 일을 당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인간입니다.

우리는 철학자이고, 꿈꾸는 자이고, 탐험가고, 예술가고, 작가이고,

엔지니어입니다.

우리 모두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보다는 억압하는 현교육 시스템만

없다면 말입니다.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뿌리가 땅 속에 깊이 박혀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않아서 교육 시스템의 요구에 순응해야하는 입장에

처해 있는 후배들에겐 절망하지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하고, 자신의 관점을 갖기 위해 노력하세요.

자신의 지적 능력이 학교에서 요구하는 방향으로 쓰이기보다는 지적 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도록 요구하세요.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이걸 공부해야 해."라는 변명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이야기하세요.

 

 

교육이라는 것은 잘 활용하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을 올리기보다는 배움을 위한 목적으로 공부를 해야합니다.

 

 

 

겨울입니다.

 

이제 곧 이 시스템을 떠나는 동기생들에게는 지난 몇 년간 교실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잊지 않기를 당부합니다.

여러분의 후배들을 외면하지 마세요.

 

우리는 세상의 미래입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전통을 고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부정부패의 벽을 허물고 대한민국 내에 새로운 지식의 정원을

가꿔나갈 것입니다.

 

재대로 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므로

교양과 지혜로 무장한 우리는 그 힘을 좋은 용도로만 쓸 것입니다.

 

우리는 표면적인 것만 보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악습을 타파할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 질문하고 진실을 요구할 것입니다.

 

이제 이 학교, 학교를 운영하는 모든 분들, 그리고 후배들에게 작별을 고해야 합니다.

하지만 영원한 작별이 아니고 다음에 또 바자는 인사입니다.

우리가 함께 진정한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다시 만나야 하니까요.

 

하지만 일단은 우리에게 그럴 만한 능력이 있다고 인증하는 종이 쪼가리부터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의 교육률과 필요성에 대해 세계에서도 손으로 꼽는

나라입니다.

 

기억하십니까?

어렸을적 당신이 담임선생님께 적어내던 장래희망이 적힌 종이...

 

그 종이가 당신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대통령..가수..탤런트..간호사..우주비행사..물리학자..축구선수..등등...

 

정말 하고자했던 하고싶었던 이런 꿈들이..

 

당신이 커가면서 장래희망란에 적어가는 변화를.

 

 

지금은 무엇입니까?

 

돈이 동기부여가 되는 현실...

 

 

 

우리는 타파해야합니다.

잘못된 교육프로세스 프로그램에 프로그래밍 당하는 그런 슬픈 현실을

살고싶지 않습니다

우린 소중합니다.

우린 특별합니다.

 

자라나는 10대 청소년 여러분 .

여러분들을 믿습니다.

 

물론 저희들도 노력할 것입니다.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기성세대도 변화해야 할것이고.

장차 훗날 그 자리를 되물림받을 학생여러분도 변화해야 할것입니다.

 

크게는 세상이 변하여 진보하는 것이고.

또한 스스로의 인생에 당당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하고 소중한 여러분들과 동시간을 살아가는 영광을 가진 제가

여러분들께 한 글 올려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주제에 맞지않는 카테고리에 글을 올린점 죄송합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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