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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들의 김정일 조문열기! 그 진실과 허물을 벗긴다.

가라 |2011.12.26 16:44
조회 107 |추천 5

좌파들의 김정일 조문열기! 그 진실과 허물을 벗긴다.

 

솔직히 여야, 좌파 우파를 떠나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더라도, 요즘 김정일 사망 이후 좌파로 분류되는 민주당, 친노, 민노 등의 처사는 심히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음은 무슨 이유일까! 오히려 분노까지 느낄 정도라면 말이다.

 

민초가 무슨 할 말이 있겠냐만, 좌파 특히, 종복좌파들이 과연 성공할 수 있느냐, 성공하는 게 맞느냐에 강한 의문을 느끼며, 이들이 누굴 욕할 수 있고, 자신이 맞다 고 항변할 수 있는가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이 성공해선 안 되고, 성공할 이유가 없음을 하느님 밑에서 확신한다면 심한가?

 

솔직히, 종복좌파들의 김정일 사망으로 조문의 형식을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할 기회로 삼겠다는 식의 논리는 객관적으로 봐서 분명 찬성의 여지가 있다 하겠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본뜻이냐를 의심케 하는 처사는 곳곳에 널려 있다. 따라서 이들 좌파들의 행태는 한마디로 호들갑이자 비이성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죽은 자에 대해 당연히 슬픔을 느끼고 조문하는 건 인간의 도리이기에 김정일 조문을 해야 한다는 (SNS에 떠도는) 좌파들의 한 목소리는 스스로를 모순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있다.

 

왜냐하면, 천안함 사건이 정부 조작이든 아니든 장병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것인데, 과연 이들 좌파들이 김정일 사망과 같이 조문을 해야 한다며 진심으로 죽은 자에 대한 조문을 캠페인 했으며, 연평도 사건과 같이 분명한 북한의 소행 때도 그런 장병들의 사상에 대해 슬픔의 메시지라도 보냈었나를 돌이켜보면, 이건 분명 아니란 소리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중국불법 어로행위를 검문하던 우리 해경이 숨졌을 때도 어떻고?

 

이 자들도 분명 죽은 자들이다. 그런데 왜 조문은 커녕 비아냥되기만 했는가?

 

참으로 논리의 비약이자 어처구니없는 행태가 아니던가!

 

과거 우파시절 국가보안죄로 몰려 사상을 당한 자들만 대한민국 사람은 아니다. 그들의 아픔도 분명 되새겨야 할 것이지만, '나꼼수'를 퍼뜨리며 우파를 공격할 정도면 객관적이고 정도있는 모양새를 연출해야 하는 게 맞다. 또 다른 '꼼수'의 바이러스가 되지 않을려면 말이다.

 

엄연히 종복좌파들은 죽은 자를 이처럼 selection하고 있기에, 죽음 자체만으로도 슬퍼해야 한다는 이성적 논리는 비이성적 논리로 변질시키는 우를 범하고 있다. 이처럼 모순덩어리임을 스스로 잘 아는 종복좌파들이지만, 그것을 남북관계 개선의 일환이란 또 다른 역선전으로 탈바꿈시키려는 꼼수도 서슴치 않고 있다.

 

특히 김정일이 북한 인민들은 물론 남한에 어떤 식으로라도 순기능적 모습을 보여 왔는지를 좌파들에게 되묻는다면, 무슨 답변을 하게 될 지 궁금해질 뿐이다.

 

결국 남한 좌파들은 그동안 우파들의 실정에 기대어 자신들의 발톱은 숨기고 우파의 폐단만을 열심히 뇌깔고 부수며 자신들의 입지를 그동안 키워왔다. 이들이 사회에 미친 순기능적 요소도 분명히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한계성은 농후해지고 있으며, 특히 남북을 오가며 말이 다른 이율배반적 처사(인권문제, 독재문제 등)는 심히 규탄 받아야 마땅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표리부동의 작태로 대한민국 사회에 미친 갈등요소는 통일 후라도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며 반드시 책임성을 따져 처리해야 할 것이다.

 

사실, 남북문제를 둘러싼 남남갈등에는 원천적 문제가 있는데,

 

바로 그 헤게모니를 어느 쪽이 쥐느냐 빼앗기냐하는 양단의 칼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목숨까지도 담보해야 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죽기 살기로 SNS를 도배질하며 목숨까지도 던져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는 북한정권이 사느냐, 북한인민들이 이기느냐는 사안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

 

북한 독재정권이 결국 통일의 힘을 발휘하면, 남한의 우파들은 그 실제 목숨을 끝내야 할 것이고,

 

반대로 북한인민들이 쟈스민 혁명을 성공시킨다면, 남한의 (종복)좌파들은 스스로 붕괴될 수밖에 없다는 소리다.

 

일반 국민들은 이런 원천적 문제를 생각 안할지 모르지만, 북한정권이 피의 대가를 요구할 가능성이 아직은 상존할 정도로 강한 독재국가이기에 이런 시나리오는 절대적이다.

 

베트남 캄보디아의 잔혹한 현실이 적어도 아직까진 한반도에서 유효하다. 북한이 독재체제가 강하면 강할수록 이런 우려는 현실이 된다. 그러기에 북한의 민주화는 우리의 생존을 위한 방어 수단임을 우리 국민들은 명심해야 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하늘의 진리다.

 

독재는 결코 오래갈 수 없으며,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은 자연스럽게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비록 역사가 가끔씩 틀어지는 상황이 오더라도, 스프링처럼 다시금 제자리를 돌아오는 게 하늘의 순리라는 것이다. 세계제일의 독재국가인 북한의 존재를 알면 그 미래에 대한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종복좌파들(민주,민노,민노총 등)은 자신보단 한반도의 미래의 생존을 위해 북한의 민주화 요구에 반드시 함께해야 할 것이며, 우물 안 개구리처럼 이론에 함몰되지 말고 보다 (김정일 조문을 가겠다하더라도)표리일체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게 순리임을 절감하길 바란다.

 

최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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