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톡커님들?
정확히 일년전부터 오늘날까지 꼭꼭 숨겨놨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려 합니다...
우선 음슴체를 쓰기전에 음슴 운동으로 손좀풀고...
음슴음슴음슴음슴음슴음슴음슴
연속쓰기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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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 나는 아주풋풋한 고등학생이라고함..?
정확히 일년전 2010년 크리스마스가 지난 다음날이엿음
나님(글쓴이)는 남소를 받게되엇음
근데 나는 애교가 쫌 많은편임 문자로는 남자를 쫌 홀림 훗
남자들은 좀 엉뚱한 여자를 좋아한다는걸느낌...
여튼 한가지 내게 문제가잇다면 face의 문제랄까..
썩 얼굴은 귀엽게 생기지않앗음...
크리스마스다음날은 그렇게보내고 다음날 친구를 만나게 됫음
내가 어제 남소받은 오빠 사진을 보여주니 오징어(내친구 별명임) 식겁함
흐허ㅗ허허헣허허헣 개잘생김...
이러면서
근데 솔직히 진짜 잘생겻음
염장좀 지르자면 유승호> 좀 닮음 키도 177?
내가 153이기 때문에 전혀 꿇리지안하
여튼 내친구는 어느세 이 오빠를를 탐내고있엇음
솰년...
오징어가 계속 전화를 해보라해서 전화를 걸음
신호음이 계속될대마다 둑흔둑흔
20초쯤됫을까?
" 아 여보세요, 제가 좀이따 전화할게"
제가 좀이따 전화할게..?
이건 반말도아니고 존댓말도아니고...
여튼 김이팍새서 카페에 죽치고 앉아있엇는데 전화가옴
오징어가 빛의속도로 받음
"여.보.세여?"
딱 저 억양이엿음 귀여워 보일라고 별짖을다함
"어? 문어야?(내 본명이라하겟음)"
" 네 ㅎㅎ 아 저기 오빠 우리 오늘 만나면안되요?"
다짜고짜 만나자함... 당돌한걸..?
"응? 너 어딘데?"
" 저 ○○역앞에 거리요..."
'웅 알앗어 지금가면되지?"
하... 소쿨.... 미췬... 멋잇다
우리는 전화가 끈긴후 벙찜... 뜨아..
우린 지금 생얼이엿음
나는 더군다나 배기스타일 바지에 이상한 컬러플 니트만걸치고나갓음(매우 튀는 색이엿음)
그나마 나은건 내옆의 오징어임..
오징어는 오빠들이 되게 좋아함 왠진 모르겟음 하지만 동갑내기들은 별로 좋아하지않음 이상하게도..
오징어를 화장실로 데려감 아마 카페배네엿을꺼임...
급하게 화장하고 사람만들고 나니 오빠님꼐서 전화가옴..
다행인건 오빠님은 내 사진을 안봄.. 길가다 가끔 마주친적은 잇엇지만 아마 내얼굴 기억도 못할꺼임..
오징어랑 나는 키도비슷하고 머리스타일도 비슷하기떄문에 다행이엿음
오징어에게 내핸드폰을 건네주면서 말햇음
"지금 당장 ○○백화점 앞으로 가면 잇을꺼임 얼굴기억하지? 내가 전화할테니까 휴대폰 스피커로하고 손에 들고잇으셈"
오징어는 급하게 뛰어나감 나는 오징어 핸드폰으로 내폰에 전화를 햇음
오징어가 받음
"여보세요!!!! 흐어어허허어어"
오징어가 뛰고잇어서 뭐라하는지 잘 안들렷음
" 야야 손에 들고잇어 나 이제 암말도안할테니까 그냥 무작정 오빠 데리고 카페배네로 와!!!"
오징어는 전화기를 손에 들엇는지 사람들 소리만 들리고 여튼 엄청시끄러웟음..
그떄!!!!!!
" 어.. 문어야? 푸하하하 (꽤 멋잇게웃엇는데 표현력 부족 ㅈㅅ)
"
전화기 넘어로 오빠랑 오징어웃음소리 들렷음.. 흐아흐아 무슨소리하는지 안들려..
으아 무슨얘기를 하는걸까..
둘이 혹시 첫만남부터 사랑을 꽃피우는걸까!!!!!
별생각을 다함
그러다가 오징어 목소리가들림
"오빠 지금 너무 추워요.. 겨울인가봐요 근데 저희 저기 카페 가면안되요??"
발연기 ㅎㅇ
진짜 발연기엿음.. 정말... 내친구지만 말이다 5글5글
여튼 오빠가 ok햇나봄 저멀리서 오빠랑 오징어가 나란히 걸어오고잇는게보임
나는 구석 쪽에 앉아서 문열고 들어오기만을 기달림
모두 알다시피 문은 유리임 근데 문앞에 멈춰 섯는데 안들어오는거임..
둘이 또 뭐라 쑥덕됨... 폰은 또 오징어가 끈엇는지 통화종료가되잇엇음..
한 2분 됫을까 오징어가 문을열고는 오빠팔을 잡고 끌고들어왔음...오빠는 매우 들어가기싫다는표정이엿음...
나는 잠바 뒤집어쓰고 핸드폰으로 오징어 에게 문자보냄..
"오징어야.. 내옆에 앉아 내옆에..어서어서 빨리빨리"
오징어가 문자를 확인하고 내옆테이블에 둘이 앉앗음 거기서 둘이하는 내용은 대충이런거엿음
"문어야.. 나가자 응? 저기 알바생 누나 아는 사람이야.."
알바생누나랑 사이가 않좋앗나봄.. 계속나가자고조름.. 근데..
후아후아후아 애교임.. 이건 애교임.. 후핡할항가항가
계속 오징어 옷자락 잡아끔..
내가 갓어야해 내가갓어야해...!!!!!!!!!!!!!!!
나는 도저히 그장면을 지켜볼수없어서 오징어에게 문자를 보냄
" 야야야야 나가빨리 앞에 파스쿠치 가잇어"
슬쩍 째려봣음.. 둘이 나란히 나가는거임...
하... 살기싫어진다
여튼 걔가나가고 20분뒤에 나도 따라나감...
파스쿠치에 앉아잇는 오징어가 보이는데 뭔가 표정이 썩임..
내가 문자보냄..
"야 왜그럼"
"야.. 망햇다 너 이오빠한테 얼마전에 남친한테 차엿다햇냐...:
"ㅇㅇ 그랫음 왜?"
나는 설마설마햇음
"하...난 또 그것도모르고 차인지 5개월은 넘엇다고햇다..."
"그랫더니...?"
"어제랑 말이많이다르단다... 우리가 맞춘게 뭐가잇냐 솔직히 응? 망햇다 문어야 포기해라 이오빠... ㅋ
미안하다"
이말말고 오징어가 말실수 엄청함...
오빠가 어제 왜 밤에 문자안햇냐고 물어봣다함 그랫더니 깜빡잠들엇다고 햇다함..
근데 내가 분명 오늘아침에 오빠테 어제 문자 못한거 요금 떨어져서라고햇음..
말이 다않맞음 오빠도 이제슬슬 눈치까고 일부로 어제 말안햇던거 비꽈서 말하고그럼..
그러면 오징어는 또 냉큼 맞다하고... 흐그ㅜㅜㅜㅠㅠㅠㅠ
예를들면..
오빠가" 너어제 왜그랫어?"
오징어-" 네??"
오빠가" 아 그거잇잔아 너 씻고와서.."
오징어"아아.. 그거요? 하하 아니예여"
오빠가" 내가 뭔말하는 건지는 알아?"
오징어" 네 ㅎㅎ"
오빠가-" 너어제 씻지도 않앗는데??
이랫다고함... 하... 퇴갤 인생퇴갤....
나님은 오징어에게 그냥 전화함...
나-"야 그냥나와라... 내 이미지 다망가졋다 너떔에"
오징어- "진작에 누가 나한테 이런거시키랫냐.... 나지금 나왓다... 오빠가데려다준댓는데 괜찬다햇으니까 그래도 잘해봐라 "
오징어는 나한테 핸드폰 건네주고는 그오빠진짜 잘생겻다고... 진짜 매너 좋다고.. 피부 좋다고... 염장질만 해놓고!!!! 내 이미지에는 도끼질을 신나게해놓고.. 잔다고 집으로 가버림..
후아 벌써 일년전일인데도 생생함 뜨아
쪽팔림진짜
그오빠는 내가 스팸신고해버림.. 그오빠 문자만 봐도 눈물이 나올것같앗음.. 후아
진짜 내생에 제일 후회되는 거임... 내가 이런 얼굴도 태어난것보다 더후회됨...
여튼 지금은 내겐 남자친구가잇슴.. 으헤헤헤헤 어제 크리스 마스도 같이보냄 흫헤헤헤헤헤
어제 뿨뿨도 햇음 흐헤헤헤헤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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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예인사진 올리면서 추천하면 이런여친생긴다 이런남자 생긴다에 여러번 낚여본사람이므로.. 그런건 쓰지않겟음 하지만!!! 만약 톡되면...
날 미치도록 휘회하게만든 오징어의 사진을 잉여닷컴 /쭉빵/ 네이트판 /갤러리에 다 퍼트리도록하겟음
오징어 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