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이틀이 지났는데 도저히 이 남자 아니면 안돼겠더라고요...
그래서 자존심 다 버리고 무릎꿇고 빌었어요.. 용서해달라고 다시 만나달라고..
용서해달라고도안하고 기분풀으라고도 안할테니까 헤어지자고만 말하지 말라달라고 매달렸어요
저 미친년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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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고일어났더니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실지 몰랐네요
제가 먼져 연락을 해보긴 하는데.. 반응은 응 , 그냥, 티비봐 이런식의 단답인 대답밖에 안오네요..
그 오빠가 판 안하는지도 아는데 이런글을 쓴 제가 바보같기도하고 ㅎ..
솔직히 잘 될거같지 않아요ㅎㅎ
하지만다시 잘 되고싶어요 전 지금도 단답인 답장 해주는것만이라도 너무너무 고맙네요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고 좋아하시는 남자분들 꼭 잡으세요 ㅎ
아, 그리고 이 남자가 아니면 왜 안될꺼같냐면요..
저 고등학교때까지 75키로 넘다가 처음 만난 남자친구이기도하고..
뚱뚱,통통했던모습도 이쁘게 봐줬던 남자에요 ㅎㅎ
가식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 지금도 너무 사랑해요 지금 이런모습이 더 바보같아보일진 모르겠지만
또 제가 남자경험이 없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그 상황에 전 너무 절박했던거같아요..
쓴 말씀이라도 감사드려요 충고, 조언 모두 감사히 받겠습니다
우선 제가 해볼수있는데까진 해보고싶어요 잡아도보고 먼져 연락도 해보고싶어요
380일 이란 시간동안 너무 행복했고 감사한 사람이니깐
차라리.. 꺼지라고 욕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대..ㅎ 여튼 여러분 모두 감사드려요 ^^
그리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바람 이나 뭐 이런 남자 문제 아니였고요 그냥 제 자존심때문에 잘못한일이 너무 많았네요
후회하니깐 이지경까지 이른거고 ㅎ..
그래도 다시 잘 해보려고 노력 해볼께요 응원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