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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었던 아내~

병아리 |2008.08.05 15:11
조회 1,246 |추천 0

매일 톡만 보다가 몇년전 있엇던일이 생각나서 어이업지만

 

여러분에게 공개하고싶어서 적어봅니다

 

저는 몇년전에 차가 없는 상태에서 버스로 출퇴근을 하던중이였는데

 

항상 마음속엔 멋진 차 한대 가지고싶단맘은 항상 품고잇었죠

 

회사에  부장님차가 항상 탐이 났었죠

 

그차는 제가 원하던 알브이차에 옵션도 빵빵하고 차상태도 완전히 특에이급인

 

정말 탐나던 차였지요

 

때마침 신차가 나오면서 부장님은 그 신차를 산다고해서 얼른  그 중고차를 시세보담

 

조금싸게 제가 삿읍니다

 

어찌나 기쁘고 신나던지 전 이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기뻤읍니다

 

남들은 그까짓 중고차 사서 호들갑떤다고 놀릴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그어느 외제차 부럽지않은 차였으니까요

 

아무튼 차 이전을 하고 그땐 저희집이 없어서 주차장이 없어 주택가 도로변에 불안하지만

 

주차할수밖에 없었읍니다

 

불안불안 하지만 항상 그렇게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아침이면 혹시 누가 못됫짓하지않았을까

 

전전긍긍하며 나와서 차둘레를 한바퀴돌곤 하며 출근했읍니다

 

다행히 술취하신분들이나 못된분들이 낙서를 안했읍니다

 

아무튼 전 그차 때문에 출퇴근시간이 항상 기다려지고  또 차를 볼때마다 흐믓한

 

맘으로 쳐다보곤하였읍니다

 

아내는 제가 마치 큰장난감을 산 어린애처럼 너무 좋와한다고 어이업어 하지만.....

 

전 나름 신나서 매일 차를애지중지 아껴읍니다

 

그러던어느날 사소한 말다툼끝에 아내와전 대판 싸우고 말앗읍니다

 

제가 원래 화를 잘안내는편인데 암튼 무지 화가 났엇으니까요 아내도 마찬가지구요

 

그러고 그다음 다음 날인가 퇴근하고 집앞에 차를 세우면서 무심코 차를 보는순간....

 

전 두눈이 오이만큼 커질수밖에 없업읍니다

 

누군가 운전석 문잡이쪽에 날카로운 것으로 여러번  긁어놓은것이였읍니다

 

아~~~~~그걸본순간 어찌나 화가 나던지 

 

얼굴이 화가나서 빨개지고 분을 참을수가 없더군요

 

에이......삐리리리~~***** 잡히기만 해바라

 

마치 내몸에 누군가 못질을 한것처럼 가슴이 찢어졌읍니다

 

한동안 분을 못참어서 하늘한번 쳐다보고 긁힌자국 쳐다보고....또 쳐다보면서

 

분을 삭히고 잇는 순간...............................

 

삐리리리~~~~~~~

 

뇌를 스치는 기억의 한순간........

 

제가 차를 사고 좋와라 하는 어느날 아내가 하는말 나 맘아프게 하면 당신차도 아프게 한다

 

한다...한다...한다.....그말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설마...설마...설마...그렇다고 우리집차를 긁었을리가......하면서 전 빠르게 집으로 들어가서

 

너가 긁었지!!!!!!!  내차 너가 했지!!!           설마 하면서 밥하고있던 아내에게

 

소리질럿읍니다   아니겠지 하면서 넘겨짚어서말하면서...전 속으로 아니겠지

 

생각했읍니다

 

아내는 뒤도 안돌아보면서 하는말

 

그러게 누가 내 성질 건디리래~~~래~~래~~ㄹㅐ~~~~~~~~~~~~~~~

 

아~~~~~~무서운 마눌

 

그렇다고 정말 못질을 하냐!!!!!!!!!!!!!!

 

띠~~~~~~~~~옹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정말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더군요

 

전 아무말 못했읍니다

 

또 화냈다간 무슨짓을 할지몰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숙이며 옥상으로 올라가 담배를 피며

 

하늘을 보며 눈물한방울...........................뚝.............

 

나쁜...............승질 드런......................삐리리~ 혼자 독백하며...

 

진정한 아내에 성질을 보았읍니다

 

몇년전 애기인데.....

 

지금도 행복하게 잘삽니다

 

아내를 화나게 하지맙시다 남편분들!!!

 

무더운 여름 행복한 가정꾸리시고 홧팅합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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