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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먹자 술약속하고 친구랑 싸움

닭강정 |2011.12.28 13:40
조회 4,975 |추천 13

 

 

안녕하세요 톡커님들:D

전 경기도에 거주하고있는 20대 초반 흔녀이지도 못한 그냥 여자사람이에요^ _^

몇일전 좀 답답한 일이있어서 글씁니다 ㅠㅠ;;;

(남친이 있어도 난 가진게 읍기때문에 음슴체쓰겠어용)

 *내용 중 거친언어나 버릇없이보이는 말투 이해해주세요 죄송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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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슴

고등학교 졸업후 둘다 취직을 했지만 이친구가 다니던 회사가 소기업이고 환경이 안좋아서 우리회사로 직장을옮김

안그래도 시골이고 대학간 친구들 만나기도 힘들어서 매번 어디 놀러가고 뭐할때마다 이친구랑만 다녔음

그러다가 저번주 월요일날 일이 좀 생겨브렸음..

유난히 그날따라 회사식당밥이 정말 별로였음 점심,저녁 둘돠...

그래서 저녁을 먹으면서 친구한테 닭강정 먹고싶다함 ㅋㅋ 그러니 친구도 반응함 헐 나도먹고싶어 이럼..

월요일은 내가 남친몬이랑 약속이 있어서 그담날 화욜날 가자함

화욜날 갈때 회사 오빠들이랑 같이가서 술먹고 닭강정 흡입하자함

(회사 오빠몇명이랑 술을 자주먹어서 친해진사람들이 있었음..)

그래서 카톡으로 그룹대화를 함 내일 여기가니까 시간비워두슈 이렇게 ㅋㅋ

근데 가자고 한것도 우리고(나와친구) 매번 얻어 먹으니 카톡 그룹대화 하기전에 내가 친구한테 말함

우리가 계속 얻어먹고 오빠들이 쐇으니까 이번에는 우리가 반띵해서 사자 이러니까 지도 좋다고 콜 함

그리고 화욜이 됬음. 난 두근두근 선덕선덕 가슴이 매우 떨렸음 먹을걸 좋아하는 나니까 너무 기대했음..

저녁시간 후 얼마 안남은 근무시간이 매우 길게느껴져 친구랑 네이트온을함

근데 갑자기 친구가 이러는거임 (대화형식으로 쪽지주고받은걸 붙일게요)

 

친구: 아 근데 우리가 스ㅏ야하니

나: 사야되냐고? 일단가서보고 너랑 나랑 어차피 반땅인데 뭐 일단 내돈이니까

    다담달에 주세여그럼 이번달은 안되잖아여 님ㅋ

친구: 돈이 너무 후달려

나: 담달에줘여그럼 고깃집보단 차라리 오늘가서 사는게 돈 덜나오지아늘까?거의 얻어먹었으니까ㅋ

친구: 반땅이라도 갚을돈을 늘리기 싫음ㅋㅋ

나: 그럼어캄

친구: 시간이 이래서 담에가는건 좀 그럴테고 넷이먹고왘ㅋ

나: 너안간다고?

친구: 돈안내는데 가서 모함ㅠ

나: 가서 안살꺼라고? 그럼 나 혼자 사?

친구: 돈이없는데 어캄그럼

나: 뭐야그럼 어제제대로 말하던가 알겠어

 

이렇게 대화가 끝남 진짜 사야하냐고 물어볼때부터 돈쓰기 싫은게 딱보여서 아 안갈거같다 라고

생각은 하고있었슴 하지만 이건 너무 한거아님? 솔직히 회사오빠들이랑 술먹으러가면 돈이 좀 많이나오는건 사실임 10만원?

2차가면 더 많이 나오긴 하는데 매번 오빠들이 돌아가면서 사고 이러는데 계속 웃으면서 얻어먹는것도 그렇고 사실 안주 먹는것도 나랑 친구가 많이 먹는 편인데 한번 사는게 그렇게 어려움?

저번에 한번 사기는 했었는데 그때 8만원 나와서 4만원씩 반띵하고 말았음

근데 닭강정먹으러 가자고 한것도 나랑 친구고 전에도 대하사주세요 해서 대하먹으러가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사달라고하는건 좀 그래보였음

그래서 이왕 가는김에 우리가 사자 이런건데 좋다고하다가 지 돈없으니까 나중에 싫다고 나혼자 가서 사라고하는건 뭐임 

그럼 나랑 친구랑 둘이 갔었으면 그땐 암말안하고 내가 사준거 먹을라고한거 아니였겠음?

솔직히 중학교랑 고등학교때는 몰랐는데 같은 회사다니면서 같이 놀러다니면서 좀 그런거 많이느껴졌음

둘중 한명이 돈없으면 아 오늘은 내가살게 이러고 담에는 너가사 이런식인데 서로서로 내주는데도 내가 더 많이냈었음 시골이라 시내나가면 10시가 막차라 어떨때는 막차 안타고 택시탈때도있음

그럼 택시비를 서로 반띵해서내긴하는데 택시타고 동네오면 시장에서 내리는데 난 집바로 갈수잇는데 친구는 더들어가야함 택시비가 만원 더듬 그럼 난 택시비 반띵한거랑 만원 더줌 친구한테 택시비해서 가라함

이친구는 나한테 둘도없는 친군데 친구는 그게 아닌것같음

 

 

네이트온으로 얘기를 그렇게 끝내고 오빠들이랑 약속도 여차저차해서 깨짐 그리고 담날 회사 출근해서 나는 한마디도 안했음 하기 너무 싫었음 이기적인 친구가 너무 미웠음

근데 친구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 안하고있으니까 지도 안함ㅋㅋㅋㅋㅋㅋ 지도 지일만하고 무슨일없었음 하면서 잘지냄ㅋㅋㅋ

무슨 지 하루일과에 나는 아예 다뺀것처럼 그렇게 잘지낼수가 없었음

내가 그거보고 너무 어이없어서 도저히 먼저 말걸수가 없었음

 

저번에도 우리아빠 모임에서 바다놀러간다해서 걔 한테 가자해서 알겠다함

어차피 바다가는 길이 걔네집 쪽이라서 괜히 버스타고 출발장소까지 오면 피곤하고 하니까

아빠한테 말해서 걔네집 들리기로함

그날이 토요일이였음 아침에 전화를 했음 근데안받음ㅋㅋㅋㅋㅋㅋㅋ

몇번을 한지모르겠음 근데 계속 안받음

너무 화가 났음 짜증났음 그러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ㅋㅋㅋㅋㅋ자다 깬목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늦게까지 게임하고 쳐놀다가 늦게잤다함 ^ _^ 그래서 빡친 나는 걍 집에서 자라하고 아빠테

친구 안온다고 그냥 바다 바로가자고 해서 걍 나혼자 바다감

아빠모임에 내또래도 없고 ㅋㅋ 심심하고 해서 같이 가자고 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다해놓고선

그전날 게임 늦게까지하고 늦잠자고 안오고.. 그래서 그날 하루종일 노래들으면서 그냥 지루한 시간을 보냈음..

그리고 그주 주말 지나고 월요일날 내가 가서 먼저 말검 그러니까 지도 말함 미안하단 말도 안했음..

그래도 그냥 아이제 됐다 하고 지나왔는데

 

이번에는 너무짜증남 내가 언제까지 계속 먼저 웃으면서 이래야함?

속좁아 보일지 몰라도 너무 짜증났음 내 생각은 안해주고 자기가 이러이러하니까 그냥 안해 안가 너혼자가

이런식이니까 너무짜증남 이젠 풀고싶지도 않고 친구도 아무렇지 않은것 같으니까 걍 얼굴 안보고 살고싶음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추천수1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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