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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허그를 하실 때 잘 알아보고 취지대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18女 |2011.12.29 15:07
조회 238 |추천 0

 

 

 

요새 프리허그판이 많이 올라오네요.

많은 분들이 하시다 보니까 일부 소수에 의해 본래의 취지가 변질되는 느낌이 듭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보겠다는 의도보다는 예쁘게 꾸미고 나가서 이성 한 번 안아보자!라는 식의 느낌이 강하네요.

 

프리허그 피켓에 '안아주세요' 나 자신의 전화번호등 엉뚱한 걸 써놓고 프리허그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프리허그를 하시는 분들 전부가 그렇다는 말이 아니라 물론 소수의 분들이겠지만,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 하는 만큼 조금 더 조심하고, 조금 더 프리허그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프리허그 캠페인에 참가하셨으면 합니다. 비뚤어진 시선일지는 몰라도 피켓에다가 전화번호등 개인정보를 써놓으시는 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 프리허그를 핑계로 헌팅을 기다린다는 느낌도 듭니다.

 

'안아주세요.'가 아니라 '안아드려요.'가 맞습니다.

어차피 안는거 뭐가 다르냐가 아니에요. '당신의 지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이런 뉘앙스거든요.

프리허그는 인기투표가 아닙니다. 장난으로 하는 일도 아니구요. 잘 모르고 프리허그를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프리허그에 대한 시선은 나빠질 수 밖에 없어요

 

프리허거(freehuggers)를 대하는 소수 분들의 태도도 마찬가지구요.

예쁜 여자, 혹은 잘생긴 남자가 프리허그를 하면 번호를 따자 등으로 본래 좋은 취지를 흐리시는 분들요.

프리허그는 외모와는 상관이 없어요. 중요한건 좋은 취지와 마음입니다!

 

프리허그가 너무 유행처럼 번지다보니까, 아직 제대로 자리잡히지도 않은 한국의 프리허그가 좋지 않는 시선으로 박힐까 염려도 됩니다. 프리허그를 하시기 전에 자세히 알아보고 정확히 아셨으면 좋겠네요.

 

추운 날씨에 프리허그 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프리허그(Free Hug)는 자신이 길거리에서 스스로 "Free Hug"라는 피켓을 들고 기다리다가 자신에게 포옹을 청해오는 불특정 사람을 안아주는 행위다. 이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FreeHuggers"라 부른다. 프리 허그 활동을 프리 허그 캠페인(Free Hugs Campaign)이라고 부른다.

 

일부 장난스럽게 이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도 있으나, 본래적 의미는 포옹을 통해 파편화된 현대인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로운 가정과 사회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프리허그닷컴(free-hugs.com)의 설립자인 제이슨 헌터(Jason G. Hunter)가 평소 "그들이 중요한 사람이란 걸 모든 사람이 알게 하자." 는 가르침을 주던 어머니의 죽음에서 영감을 받아 2001년에 최초로 시작하였으며, 이후 "Free Hug"라는 로고를 새긴 옷을 제작, 판매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2006년에 "후안 만"이라는 호주인의 인터넷 동영상에 의해 본격적으로 확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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