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ㄴㄹ;ㄴ런이ㅏ험ㅇ니ㅏ헝ㄴ;미랑ㄴㅁ리ㅏ너리너리날라ㅣ넝린ㅁ일간베톡이라닝나ㅣ렁닐안ㄹㅇ감격스럽고슬프네요 감프다
내년에 떡국갑니다
(L,M! 내년도 부탁해 거부권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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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공개합니다
안구테러주의
는 훼이크
-------------------------------------------여기서부터 본내용시작임-----------------
약속지켰음슴
와나진짜 커플들이 오빠도머겅너도머겅하는거보면서 눈물이차올랐지만 고개를들고 참았음
이제부터 나의 베프 L양과 그냥 프 M군과의 브라우니만들기 대작전 인증을 소개하겠음
약 6700분은 보셨을거임
혹시나 안보신분은 이어지는글을 참조하시길
6700분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나는 손모가지가 팔과 쎄굿바이하도록 브라우니를만들었음
이제 시작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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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1년 하반기, 어느 미친 소년이 브라우니로 똥만들어 퍼뜨린것을 시작으로 브라우니 50인분을 시내에서 돌리기로 했음
그러나 닥치는대로 동네슈퍼 다털어서 믹스를 사들인 결과 총 80개의 브라우니가 나왔음
신의속도로 브라우니봉지들을 옆집아줌마 뒷담까듯 후루구루루루루루룩루구룩루굴구국 깠음
집에있는 스테인레스 (원어민발음)보오우울이라고는 싹다꺼내서 심지어 쌀씻는그릇도 꺼내서 브라우니가루를 팍팍부어넣고 팍팍뭉대주었음
그림죠오타
손이보이지도않는구려
정말 나는 이것을 하며 아, 빵집 제빵사들은 참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간이구나 싶었음
만약 이세상에 브라우니 판매금지법이 생긴다면 우리들은 아마 손다섯개달린 인간으로 진화할거야라는것을 뼈저리게 느끼며 손목떨어지도록 반죽했음
우리바람났어
아 나는 가난해서 디카따위없음
폰도없음
그래서 갤플로 깔삼하게 푸딩카메라 noir효과로 감칠나게 셔터음을 날려주며 사진을 찍었음
이건내가 왜꺼냈는지 모를 체임 아마 보들보들 부들부들 바들바들한 브라우니가 먹고싶어 체에 내려 반죽하려 했나봄
아반죽어쩌다가 한동가리 흘려버렸음
정말..뭐같다...하아..너란브라우니..
공짜브라우니 가져가세요 라고 쓸 피켓을 만드는중임
아 이거또사연이있음
전날 화끈하게놀아서 정신없는 글쓴이가 새벽부터 일어나서 재료를 구하러 다닐때였음 한 10시쯤
근데 피켓만들재료도 사야겠는거임
그래서 우리집바로옆 문구점에 갔는데 안열려있는거임
그로인해 나는 동네를 한바퀴 돌았지만 어느곳도 마치 워킹데드의 상점들처럼 열려있지가 않았음
그래서 터덜터덜 돌아오는데 아아, 우리집 바로옆 문구점이 그새 문을 연거임
난 2천원을 지불하고 시트지와 하드보드지를 사서 미션을 완수했음
온몸을 던져가며 열심히 스케치하고 난리났음
만들다보니 공짜브라우니 가져가세요의 ㅅ이 사라진거임
근데 시트지가 모잘랐음
그래서 어찌어찌 이어붙여서 가져가thㅔ요를 만들었음
아뿌듯하다
그러는 사이 오븐에 구운 첫 브라우니가 탄생했음
이것은 정말 개시 10초만에 싹 사라짐
진짜진짜거짓말안하고 10초만에 사라짐
우리는 남을줄알고 우리 이것들은 집에 싸가서 가족들과 나눠먹자 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굶주린 워킹데드마냥 달려들어서 저..이거좀 남길게요..할수가 음섰음
아정말 거지발싸개같은 화질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어쩌다저쩌다 브라우니를 전자렌지에서 꺼냈음
근데 하다보니 정말 브라우니 식혀서 짜르기란 코피지짜내는일만큼 미치겠는거임
그래서 그냥 엑스엑스라지 스테인레스 보오우울에 싹다 부어넣고 반죽해서 틀에넣고 썰기로했음
한두개는 할만했음
근데 하다보니 정말 손도아프고 허리도아프고 팔도아프고 눈도아프고 요추도아프고 정맥도아프고 동맥도아프고 머리카락도아픈거임
그래서그만 나는 일을 또 저지르고야 말았음
던X도나쓰에서파는 먼치킨같지않음?
이것을 우리는 브라우니가 아닌 신종류의 빵이라 부르기로 했음
이름은 Dong라우니임
발음을 조심히.
똥브라우니도, 동브라우니도 아닌 도엉브라우니임
솔직히 이게 더 쫀득쫀득 찰지고 맛있음
그러는사이 피켓이 완성되었음
Feat. 내발임
아너무설레서 초점이 흔들흔들
눌러붙지않게 종이호일을깔고 그위에 쏙쏙 올려놓고 또 깔고를 반복했음
요로케요로케 맛있게
이때쯤되서야 우리는 회의감을 가지기 시작했음 아, 우리가 미쳤구나
그리고 미친 내친구는 noir효과를 dazzle효과로 바꾸었음
그렇게 우리는 지하철에서의 시선을 회피하고 당당히 반월당역에 내려 한일극장까지 5분27초가량을 걸어갔음
이렇게 시작되었음
아아 처음에는 이렇게 우리를 외면했음
나는 더욱더 활발히 호객을 해야겠다싶어서 커플지옥 솔로천국 솔로분들을 집중공략
주섬주섬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했음
글쓴이의 발포토샵실력은 상콤히 무시해주세요 발로그렸음
저거 외면하시는거아님 받아서 아이참맛있따하시면서가시는거임..
갑작스럽게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모계사회 대가족이 찾아오시고 그뒤로 성황리에 불티나게 불끈불끈 초코브라우니가 사라지기 시작했음
다리가 다리다리 팔이 팔락팔락흔들렸지만 우리는 지지않는다 EE
모양은이래도 오나전맛있어요를 목터지게 외치며 하나둘 브라우니가 떠나가는 모습을 아련히 쳐다보앗음
흔들이담당 소녀L은 미친듯이 정체성을 잃은채 흔들고있었음
그림이거지라서그렇지 예쁨 홍영기닮음
이렇게 사랑은 시작되고.jpeg
5분만에 3판다나가고 마지막한판남음
하나 주워먹기도하며 우리는 기달기달기다렸음
정말 말그대로 불티나게 나갔음 역시한국은 공짜우월주의
사진을찍자 놀란듯 쳐다보시는 훈남님
정말레알훈남이셨음
저 여자분은 레알미친듯정말자체발광여신이셨음 나나닮으셨었음
포토샵치밀하게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리자 그제야 맘편히 오물오물하셨음
하..커플..하..
그렇게 우리는 10분만에 브라우니를 동냈음
이거슨 인증샷
하아하아힘들었음죽는줄알았음
우리의 고3되기전 마지막 추억거리이자 새해맞이는 이렇게 달콤한 브라우니를 나눠주는것으로 시작되었음
추천하고가시면
이런여친남친생기실거임
아 다보셨으면 제발 부탁이니
설거지좀하고가
+
대구는 눈오는중
이~뻐
베톡되면 내년에는 떡국돌리고 인증샷
올리겠고
베톡되면 얼굴공개하겠음슴
J양 네이년 한번더하라니
내년에 떡국받으러는 꼭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