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쫌전에 15살이 된 남자입니다....
제가 어떤 같은반 여자 KJM을 280일 동안 짝사랑했어요......그리고 12월 14일에 고백을 했어요.......
원래는 9월 17일에 하려고 했는데 KKS라는 남자애가 다 떠벌리고 다녀서 제 나름 완벽한 날짜에 준비한
계획을 망쳐놓은 그 남자애를 한달을 원망했습니다....9월 17일이 고백데이 이기도 하고....제 나름 특별한 날이기도 했었는데......
어쨋든 그날 이후론 거의 모든 저희반 남자애들은 저한테 왜 안했냐면서 평소에 비밀을 주고 받지 않던 애는 걔를 왜좋아하냐는 말투로 언재부터 좋아했냐고 막 묻더군요.....
그 순간마다 짜증나서 "이젠 그런거 안해"라고 말했어요....
그 여자아이도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걸 알고 있었어요....
제가 여자애 몇몇이랑 친한데 그중 이 일에 속한 애들이 많아요....
그 중 한명이 저희반 반장인데 초반기에 반장이랑 그 여자아이랑 찐다 한명이랑 제가
서로를 모를때 교장실 청소를 했어요...아직도 하고 있구요...
그러면서 괭장히 친해졌는데....
진실게임을 했어요.....
원래 제가 속아주는척 하는걸 좋아해서 어짜피 "누구 좋아해?"라는 질문이
올거라는걸 알면서 시작했었어요.....
근데 그 여자아이 앞에서 말하긴 민망해서 그땐 완전히 믿고있던 반장에게
"학교 끝나고 KJM한테 한참 나중에 말해조"라고 말했었습니다.....
근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듯이 말한지 5분만에 말하더군요...
그 여자아이랑 말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걔를 반장이 대려가더니 교실 tv 뒤에 가서 쫌이따 나와서 심란한 표정이더라구요...
제가 일부러 천연덕스럽게 "아까 말한거 뜻이 뭐야??"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하는말이"어...."라면서 갑자기 자리를 떳어요...그땐
반장이 너무 짜증나서 뒷담화도 대놓고 까고
걸어갈때 들으라고 뒤에서 욕하고 그랬었어요....
그래서 1학기는 한마디도 없이 지내나 싶었는데
수행평가조가 같은조가 됐었어요....
UCC를 만들어야 하는데 제가 주인공 역할이였구요.....
그 여자아이 집에 가서 하기로 했었는데....
컴퓨터를 만지는거를 사진으로 찍으려다가 그 아이와 손이 닿았었는데...
제 얼굴이 심각하게 빨갰어요....
옆에 있던 딴 여자애는 장난으로 "와 휘바(닉네임) 좋아 죽는다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그 여자애는 말이 없었구요...
그날 이후론 말을 안했어요.....
2학기 때는 제가 남자애 2명을 통해서 성격도 꽤 바꾸고
용기를 내서 "조만간 고백할깨!!"라고 했었어요...
그 중 남자애 한명이 "무조건 적극친절!!"이라면서 학원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이런말만 했었어요...
그래서 친절해지기로 했었지요...하지만 그 아이한테만 친절하지 못했었어요...
어느날에 우연치 않게 친구를 등굣길에 만나서 먹을거 사간다길래 나도 사간다 한다면서
그 아이 줄꺼만 샀었어요....
처음 준건 크런치 초콜릿 한개...
그러면서 점점 다시 친해졌었어요!!
근데 저희 학교가 집중이수목제라서 음악을 2학기 때만 배워요...어쩌다가 음악반장이라는게 됐는데...
피아노를 안친지 4달이 돼서 다시 연습을 많이 했었는데
그 아이도 피아노를 친걸 본지라 감미로운거를 많이 노력했었어요...음악실에서 남자애 2명이랑 제가 매일 피아노를 치거든요..
지금도 아이들한테는 거친것만 보여주고 숨긴게 10곡은 될꺼에요...
그래서 그런지 그 여자아이는 제가 피아노를 치는게 싫어었나봐요....
그리고 제가 11월 부터 고백계획을 했었고 4명한테 도와달라고 했었어요....
그 사람들 이니셜이 OJY OJY(?) OSJ BJO인데 OJY들은 남자애요...제가 남모르게 BJO한테 많이 물어봤고요...
가장 도움을 많이 준건 OSJ이였어요.....계획진행을 계가 했었거든요..(빠르긴 했었지만...)
한 OJY은 말했던 학원을 다니면서 물었던 아이, 또다른 OJY(?)은 언재나 함꺠 있어줬었던...(?)
그래서 OSJ한테 도와달라고 말했었어요...그땐 겨우 다시 친해졌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다시 어색해지더니 1학기 때의 상황이 다시 왔었어요...
근데 날짜까지 정한후여서 그냥 "막무가내로 가자!!"라고 생각하면서 포기하지 않았었어요....
그리고 12월 14일...등교하면서 OJY(?)이 초췌해 보인다면서 실패하면 같이 있어준다면서
미리 달래주고 그랬었어요...
학교에 도착하고 나서 OSJ이랑 BJO은 항상 같이 '늦게'와서 더 초조했었어요..
OSJ이 오고나서 고백편지를 계한테 전하고 제가"이따가 니가 타이밍 만들어줘"라고
말했었어요...
근데 걔가 바로 BJO이랑 그 아이랑 같이 나가더군요... 종치고 이따가 들어오더니 그 아이는
약간 짜증난 표정이였습니다................
문자로 "모래?"라고 계속 물어보다가 4교시 시작하기전 쉬는시간에 거의 포기상태에서 애들이랑
자연스럽게 깜지(6250자)를 쓰고 있었습니다...그러다가!!
OSJ이랑 BJO이 달려와서 "휘바야!(닉네임)축하해!!"라면서 막 달겨드는데 그땐 같이 날뛰면서 "모가?모가?"이러다가 번뜩 생각이 나더라구요~
OSJ은 저한테 큰절하라 하고 저는 그냥 장난으로 무릎꿇고 "감사합니다!"라고 했었어요....
...그 아이의 말을 전달해서 들어보니깐 계속 OSJ이랑 BJO이 협박(?)을 했었대요...
그 아이는 문에 머리까지 박으면서 괴로워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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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있었는지 오늘이 20일 입니다....
하지만 지금 까지 한 말 3가지가 "안녕 휘바(닉네임)야"랑 "안녕"이랑 "싫어"밖에 없읍니다.....
이제 숫자만 올리는게 아니라 제대로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