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면접을 마치고 컴백!!!![]()
지금부터 제주도 여행 3일차를 써내려가보겠슴~!!
2일차 서부권 버스투어를 뒤로하고 제주시에서 기생한 나님은 12월 31일 아침 6시에 기상해서 부랴부랴 등산준비를 마치고 한라산 관음사 코스로 향함.
(사실 6시에일어나서 아침부터 몸좀 풀겠다고 뜨끈한 물에 들어가서 1시간동안 나오지않음ㅋㅋㅋ)
택시를 타고 도착한 관음사 휴게소!! 도착하니 8시가 다되어감ㅋㅋㅋㅋ
관음사 코스는 동절기엔 12시에 삼각봉 대피소라는 곳에서 입산을 통제하므로 지체없이 바로 산길에 올랐슴.
걷고 또 걷고, 또또 걷고 계속 걸어 올라감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눈 보임?? 얼마 안쌓여보이지 않음??
근데 길이아닌 곳에 발을 디디면 눈에 다리 허벅지까지 푹 빠져버림ㅋㅋㅋ
저기 왼쪽에 날카롭게 생긴 봉우리가 삼각봉!!(아마도..?!ㅋㅋㅋㅋㅋ)
딱 눈에 띄는게 저것밖에없었슴
관음사 코스로 가다보면 위 사진과같은 다리가 나옴!
바로 오른쪽에 사진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약수터(?)가 있슴~~!
한모금 마셔주면 물이 그렇게 달달하지않을수가 없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 저 건너편부터가 이제 이 관음사코스의 대략 난감 코스라는거....
관음사 마지막코스인 정상까지 2.4km 구간의 경사가.. 심각하게 끝내줌!
나님 군대에있을때 경사높은 산을 기어오른것을 제외하면 이번이 내인생에 첫 네발기어오름임..
팁을 주자면 한라산오를대는 아이젠이 필필수!!! 안그럼 산을 손톱박으면서 기어올라가야함..ㅋㅋㅋ
위사진에서 보이는 빨강놈이 아이젠이라는 놈임!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슴~~ 신발에 장착하는 아이템이라 생각하시면 됨!
기어오르고 기어올라 한라산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건 저 많은 사람들 ㅋㅋㅋㅋㅋㅋ
백록담보다 저 사람들이 가장 눈에 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음사코스로 가는 사람은 몇 안되는데 성판악은 그나마 쉬워서 여러사람들이 애용하는 코스인가봄.
한라산 백록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그렇게 썩 좋지는 않음...
눈이 쌓여서 백록담의 물따윈 눈에 가려진지 오래인듯ㅋㅋㅋㅋㅋㅋㅋ
산정상이라 그런지 바람이 장난없슴![]()
이날 속이 안좋아서 아침을 안먹었더니 배가고파지기 시작함. 초코바를 먹었는데 더배고픔.![]()
그래서 빨리 하산하기로 마음먹고 성판악코스로 내려가기로함.ㅋㅋㅋㅋㅋㅋ
위사진은 정상에서 성판악코스로 내려가는 길같이 보이지만, 진달래대피소의 육개장사발면이 나를 기다리고있는 천국의 내리막 계단임.ㅋㅋㅋㅋㅋㅋ
잘 익은 내 라면이 보이심?? 아.. 사진보고있으까 또 배가고파짐.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에 1500냥! 한사람에 2개씩밖에 안파는 우리 진달래대피소매점님.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음ㅋ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하지않음??
근데 한라산에선 식전경이었음..![]()
성판악코스를따라 쭈~~욱 하산해서 성판악 휴게소에 도착!!
산정상은 날씨가 맑은데 내려오면 흐릿흐릿함ㅋㅋㅋㅋㅋ
나님은 다음 목적지를 향해 버스를 타고 성산쪽으로 향함!!!
왜냐하면 내일 1월 1일을 맞이하야 해돋이를 보기위해~~~~~~~~!
1시간 쫌 넘게 버스를 타고 도착한 성산리~~~!
미리 예약하놓은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고 샤워를 하려던 찰나!! 양쪽 발 뒷꿈치에 물집이 잡혀 터져있었슴.. 어쩐지 하산할때 뭔가 느낌이 묘하긴했지만 이정도일줄은..... 그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슴!
샤워를 하고 나와서 뻘쭘하게 있다가 처음만난 분과 같이 저녁을 먹게됨!ㅋㅋ
게스트하우스의 묘미가 바로 이런거라는걸 처음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도 게스트하우스에 숙소를 잡으셔서 꼭 재미나게 놀다가시길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게스트하우스 사람들과 함께 맥주 마시면서 놀다가 저녁 12시에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축제를 한다면서 다같이 가기로함~~ 캔맥주를 사들고..ㅋㅋㅋㅋㅋ
빵~~ 빵~~ 터졌음 아주 ㅋㅋㅋㅋㅋ![]()
나님 오랜만에 보는 불꽃놀이에 신났슴ㅋㅋ
근데 중요한건 여기서 어제 버스투어하면서 만났던 그 외국인 teacher를 또 만남!!!
분명 서귀포쪽에 숙소가 있다고 했었는데 일출축제하는걸 알고 성산까지 왔나봄ㅋㅋㅋㅋㅋㅋ
인사를 건내려고했지만 다른사람들과 너무 재미지게 놀고있어서 차마 껴들지를 못했슴ㅋㅋㅋ
다음날 Happy new year라고 문자가 옴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일출봉에 가보니 사람들이 전부 내려오고있었슴
나님 일출본다고 6시에 알람맞춰놨는데 술먹고 늦게자서 늦잠을자버림ㅋㅋㅋㅋㅋㅋ
일출은 못봤지만 아쉬운김에 성산일출봉 찰칵!![]()
아쉬움을 뒤로한 채 여행의 마지막! 섭지코지로 향함~
원래 걸어가려고 했었으나.... 다리도아프고 발도 아프고 날씨도 아프고(?) 해서 ㅋㅋㅋㅋ
게스트하우스에서 어젯밤 같이 밥을먹고 정(?)을쌓은 부산형님의 차를 타고 같이 가기로함!
쩌~~기 보이는게 올인하우스!! 그 유명하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흐려도 경치는 정말 끝~~~나게 좋음!!
해변가를 따라 보이는 길을 따라 걸어볼까 생각했지만.. 내 발을 소중히 여기자는 마음으로 그 생각은 잠시 접어둠 ㅋㅋㅋ![]()
원래 일정은 이 섭지코지를 한바퀴 삥~~ 돌고 올레길 1코스를 거꾸로 도보한 후 제주시로 이동하는게 목적이였지만 날씨도 흐리고 비도 오고해서 그냥 버스를 타고 제주시로 이동함!
제주시에 도착해서 점심을 쳐묵쳐묵하고 남은시간 할일이 없어서 제주프리머스가서 혼자 또 궁상맞게 미션임파서블을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제주에서의 마지막 밤이 흘러감~~
다음날 아침 10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너무 짧은 여행이었던거같음.. 시간이 금방금방 가버림ㅋㅋㅋㅋ
너무나 즐거웠고 처음만난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웃고 떠들고 즐기고 너무 재밌었슴!!
우리 톡커님들도 시간나시면 이런 여행 추천해드리고싶음!ㅋㅋㅋ
이거 그냥 이렇게 끝내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지만 나님 얼굴만 가린 한라산 + 올인하우스 인증샷 공개하고 물러나겠슴~~![]()
(v^ㅡ^v 브이그리는거 짱좋아함ㅋㅋㅋ)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새해복 잔뜩 받으시길!! 꼭!!!!!!!!!!!!!!!!!!!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