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개판을 즐겨보는데요 ㅋㅋ
우리집 개도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강아지 사진 올려봅니다
판은 음슴체가 유행이더군요 ㅋㅋ
저도 음슴체 ㄱㄱ
우리집에는 성격나쁜 강아지가 있슴
아마 집의 하나뿐인 귀한 아들(?)로
누나 2명을 비롯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식한 탓에
표정과 버릇이 나빠지지 않았나 싶음
그 강아지는 2011년 5월생인 하얀 말티즈임
동생이 모마트에 동물병원 앞에서 30분동안 시위한끝에
집에 데려오게 된 강아지임
이름은 정견임(참고로 내가 정씨임)
님들 지금하고 있는 생각이 맞슴
개견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으로 치면 정사람
큰이유없슴
우유뷰단한 우리가족 1주일넘게 이름고민하며
서로 다른이름으로 부르다가
엄마의 개면 개라고 불려야지 라는
뜻대로 정견이라 부르기로 함
처음엔 좀 그런 이름인가 싶었는데
부를수록 입에 잘 붙고 뭔가 귀여워서 겨니라 붙인 것 같은
느낌이 나는 좋은 이름임
어쨌든 정견이 우리집으로 오게 됬는데
솔직히 나는 이런 강아지를 기대했슴
말티즈 주인이라면 한번쯤 꿈꿔볼 수 있는 강아지 아님?
하얗고 순하구 귀엽고 애교많은 ㅋㅋ
하지만..우리집 정견은아기 때 부터 비범했슴
ㄷㄷ
사진이 그렇게 찍힌 게 아니라 진짜표정이 좀 저럼
시대의 풍운아 이미지
그저 남자개라서 그런가 라고만 생각했던 시절임
하지만 커갈수록 태산이었슴ㅜㅜㅜㅜ
표정에서 포스와 근엄함과 주인을 한심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다 드러나지 않음!?
난 가끔 내가 집에서 겆이 꼴로 겆이 짓을 하고 있을 때마다
날 쳐다보는 정견의 표정에 부끄러워짐...![]()
물론 언제나 저러는 건 아니고 좀 이쁠 때도 있슴
특히 마지막 사진 두장은 꼭 유혹하는거 같지 않음?
귀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슴?
사실 결과는 이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아뭏든 우리 강아지는 좀 이럼
근데
어떻게 끝맺어야 될지 모르겠음ㅋㅋㅋ
화살표 강아지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