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달에 새로이 편돌이가된 23살 전라도 총각임다 ㅇㅅㅇ;
요즘 망년회니 뭐니,,
93년생 술 이며 담배 며 풀렸다느니,,
시끌시끌하죠 ㅎㅎ
솔직히 저는 나서는거 안좋아하고;
불의를 보면 꾹 참고;;
그냥,, 남 피해 안주면서..
나 하고싶은거 하고 싶은..
그런 사람이거덩요 ;;
얼마전에 부모님의 명령으로 편의점 알바를 시작 했는데요
우리 gx 편의점은,, 유흥업소가 주변에 많아요 ㅇㅂㅇ;
제가 근무하는 시간은 24시 부터 08시까지!
솔직히 별일이야 있겠어 하는 심정으로 시작했구요,
별일 없이 작년 한해가 무사히 마무리 돼었어요 ,,
문제는,, 올 들어서.....
사건은,,
1월 3일,,
5시경,,,,,
어떤 여자분이 와서 컨티션 2병을 가져오더니 기프트콘을 사용 하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순간 당황 ,,
응?
이렇게 하는 거였던가..
저렇게 하는 거였던가..
이게 아닌가?
쿨럭,,
이리 해매고 저리해매고 있는 도중,,
띠리링-
문이 열리면서 누군가가 들어왔드렜죠,,
어서오세요 gx 스물다섯 입니다.
근데 얼굴이..
씨뻘게 가지구
씩씩 대면서 들어오는거에요;
"뭐지..?"
하는데
줄줄이 남자 3명이 들어오드렜죠,
그러더니 시뻘건 남자가
"들어오지마 ! 다가 개X끼 들아 ! 들어오면 다 죽X버릴거야!!! 다 나가!!"
그러는거 있죠;;
그러더니 술 한병 비타500 큰병 2개를 가져오더니
"빨리 계산해 개X끼야"
.....
황당하더라구요..
딱봐도 어려보이는데..
승질나서 조금 천천히 계산했죠,
3600원입니다.
4000원을 던져주더니..
"내가 빨리 계산 하라고 했잖아!!!!"
응?
소주병을 계산대에다가 대고 깨더라는..
비타500도..
먼저 와서 기다리던 여자분이 고른 컨디션까지..
...
5초간 멍....
그사람이 나갈때까지 멍.....
허허ㅓ허...
바로 경찰 부르고..
뒤따라온 친구 3명은 수습할라고 하고;
여자분 화나가지고 막 뭐라하고..
남자 3명이랑 여자분이랑 시비 붙고..
여자분 남자친구 오셔서 막 싸울분위기 나고 ;;;;
허허허허...
난 솔직히.. 쫄았어요;;
다리가 후들거리드랬죠,,
일단,, 치우지도 않고,
밖에 나가서 붙잡는다거나 하지도 않고,,
카운터에서 가만히 있었어요,,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말도하고..
한참 있다 보니 경찰들이 왔더라구요;
경찰왈,
상황 물어보고..
변상액 변상하고 매장 청소해주라고..
그리곤 땡,,?
아무것도 없었..
허허허...
들이댈껄,,
돈 바가지로뜯어내게...
솔직히 술 떡이 돼서 들어왔길레 민증검사안했는데,,
알고보니 이제 막 93 이더라구요,,
내 동생 뻘이잖 ㄱ-...
저런 같잖은...
허허허.....
세상이 무서워졌,,,[먼산]
P.S - 1월4일엔 눈이 정말 많이 왔죠 ㅇㅅㅇ??
하하,,,
우리 매장에서 ..
배경음악으로 눈 관련 노래만 나오더라는..... ㄱ-
눈쓸고 완전 퍼져 있는데...
방금 쓸었는데 다시 눈오는데...
노래는...
"창밖을 봐 ,, 눈이와 "
필자왈,
"그래 눈 온다 개X끼야"
........
해피콜로 전화해서 항의 할뻔했듬,,,
"그렇게 눈이 좋으면 좀 쓸어주던가!!"
올 해 소원은,,
눈이 더이상 오지 않는것이에요...[먼산]
인기 좋으면 오늘 있었던 취객 이야기 올릴게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