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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쪼금有)유쾌한 그들의 일상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바흐 |2012.01.05 18:16
조회 52 |추천 0

 

안녕하세여

 

저는 이제 갓 스무살된 파릇(?)한 흔남입니다ㅋ

 

사무실에서 딩굴대며 슬슬 흘러만가는 시간이 아까우던 찰나

 

판이 생각나서 글을쓰게 됫습니다

 

평소에 정신줄을 놓고 댕겨서.. 에피소드가 쫌 많네여부끄

 

물론 여기엔 내친구들도 포함됨 끼리끼리놉니다파안

 

즐거운 시간 되세요 ㅋ

 

여자친구가 없으므로 음슴체 ㄱㄱ

 

 

 

 

 

 

 

 

 글쓴이는 빠른 93임

 

 제친구들은 이제 21을 찍고 ㅜ아오아ㅜㅇ우왕 거리면서

 

 군대입대를 생각할때  "난 이제 슴살이다  생키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군대로사라져버려"

 

 는 개뿔 이젠 군대도 날 안받아줌......... 신체검사도 안날라옴ㅋ

 

 아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지금 군대로 날라간 친구를 가장한 웬수가 하나 잇음

 

 얘가 진짜 키도 크고 잘생김 근데 입만열면;;

 

 이번에 시상식인가에서 뭔가에서 이종석이 입은 바지를 연상시킬정도로

 

 내 멘탈을 공략해나감

 

 예전에 수능이 끝난뒤 친구들이랑 엄청 놀러다녓음

 

 그중에 얘랑 논게 쫌 강햇음

 

 크리스마스에 남자 둘이 명동가서 커플브레이킹도 해보고

 

 피씨방에서 미친듯이 몇날며칠을 밤새고

 

 하이튼 좀 웃겻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각자 대학 들어가고 한학기 마무리된다 싶으니까 군대간다고 연락이옴

 

 멀쩡히 대학 잘다니던 놈이 갑자기 군대간다길래 뭔일잇나 싶어서

 

 전화를 해서 불러냇음

 

 호프집에서 웃고 떠들며 얘기하다가 진지한 대화를 시도해봄

 

 글쓴이 - " 니 군대 왜가는데? "

 

 그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전만 해도 나랑 즐겁게 잇던놈이 갑자기 미쳐버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고는잇는데 막 박장대소? 이런건 비교도 안됨

 

 그 공포영화에서 보면 귀신이 웃는거 있잔슴?

 

 캐높은 하이톤으로 끼얔하카하카핰핰하카하ㅏㅋㅎ  이러고 웃는거

 

 진짜 모든 테이블에서 우리테이블 쳐다보고

 

 난 어떻게든 그 상황을 벗어나고싶어서 일초만에 그놈 버리고 화장실로 토낌

 

 한 오분잇다가 다시 돌아와보니 세상 다 산 표정으로 넋놓고잇길래

 

 다시 물어봄

 

 " 니 군대 왜가냐고 "

 

 그러니까 조류독감걸린 병아리 눈빛으로 날 쳐다보다가 갑자기 또

 

 끼얔하캏키히킼히킿ㅋㅎ핰핳캏캌ㅎ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보고 어쩌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방새키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명을좀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얘랑 계속 잇어야되나

 

 내가 왜 여기서 사람들의 경악과 공포에찬 눈빛을 감당해야되는거지

 

 아 집가고싶다

 

 막 이런생각밖에 안듬..

 

 간신히 진정시킨 뒤에 들어봣는데...

 

 사연인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마가 한창 3~4월에 ot다 MT다 뭐다 해서 줄창 술만먹고다녓음

 

 그러던 어느날 만취가 된거임

 

 근데 그날 자기가 집에 들어가면 안되는상황이엇나봄

 

 대충 그날이 아버지 기분좀 안좋으신 상태로 돌아오셧는데 술먹은상태로 전화햇다함

 

 친구들이랑 피시방을 갓는데 거기서 군대얘기나와서

 

 지가 자원입대신청서를 찔러넣엇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기억 못하길래 주변애들이 야 너 군대지원함 ㅋ 병신 ㅋ 이랫다지만

 

 끝까지 당당하게 개소리하지말라며 외쳣던 친구놈은..

 

 집으로 날라온 입영서 한장에 모든걸 뺴앗김...

 

 그리고 젤불쌍한건...

 

 

 

 

 

 

 

 

 

 여자친구랑 사귄지 2주인가 3주밖에 안됫을떄 입영서 날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솔직히그게제일썜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백한다고며칠을맘졸이던앤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떄는 한국을 도피할거라고 난리를 쳣지만 지금은 당당한 대한민군육군임ㅋㅋㅋ

 

 p.s. - 보고싶다 친구야

          이번달에 휴가나온다고 싸이에 글써놧더라

          반갑게 맞이해줄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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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분명히 이거 쓰기 시작한게 세시엿는데

  사랑스러운 고갱님들이 날 놔주질 않는구나...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될지 모르겟음

  더 쓰려고 했는데 퇴근시간이 다가와서 전 이만 가보겟슴니다.

  추천 한방씩만 꾹 박아주세요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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