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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5살 백수입니다.

백수남 |2012.01.06 01:17
조회 3,423 |추천 0




그냥 글올려봅니다 심심해서

세상에 재미있는일이 없을까요?

진짜 너무 할짓이 없네요




백수/백조 선배님들은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는지요?

뭐 취업이니 저쩌니 얘기하면 머리만 아프고,

그냥 선배님들은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는지,,

알차게 보낼만한것이 있는지 가르켜주세요!!




저는 어릴땐 게임도 참 좋아했었는데 19살때 이후로 게임에 푹 빠져본적이 없습니다.

게임에 흥미가 없고 ,,,

누굴 만나기도 좀 그런게 이 상황에 누굴 보는게 좀 아니더라구요

제가 술을 참 좋아 하는데,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인생한탄이나 하게돼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멀리하게 돼더라구요 ;;

지금 쉰지 한달반쯤? 돼었는데 10키로가 쪗습니다 ..



이걸 어떻게 빼야하나 감당이 안됩니다.

스트레스를 하도 받다보니 짜증나서 그냥 막 먹었거든요 

버릇이 된것도 있고, 하도 집에 있으면 먹을거 빼고는 할짓이 없으니

그냥 먹을 생각밖애 안합니다 .. 악!!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17살때 40키론가 감량했었는데, 이러다가 원상복귀 돼겠네요 시1발 ..




저는 뭐 .. 배운것도 없고 그래요

고등학생때 자퇴해서 그때부터 그냥 여러 아르바이트 전전하며 안해본것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20살이 돼고 .. 어쩌다보니 화류계쪽에서 일을했었거든요

군대가기 전까지만 하자. 뭐이생각하면서 하고 ;;

전역하고나서 딱히 할것도 없고해서 공장에서 두달쯤일하다가 하도 힘들어서 

다시 화류계쪽에서 일 계속 하다가,

손님들도 그렇고 언제까지 이런데서 일할래? 이소리 듣는것도 지겹고

오래 있다보니 주위에 이쪽사람들밖애 없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술을 좋아하고 또 여자를 좋아하니깐, 놀고 먹고 즐기기엔 이보다 좋은 직업은 

없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평생 이짓할수도 없는거고, 그래서 아무것도 생각안해두고 홧김에 일그만두고

그냥 이래저래 또 매일 술로 살다가

쉬면 할짓이 없잔아요, 그래서 일단 잠깐 일도와달라는곳에서 일좀 해주면ㅅ ㅓ살다가

주위에서 자꾸 살살 꼬시는거에요. 

내밑에 오면 내가 이런래는보장한다 뭐이러면서, 이런말 믿지도 않지만 더 하긴 싫어서

폰번호도 바꾸고 아예그냥 잠수를 탔습니다.

그리고 한달반이 흘렸는데요

그러다 보니 폰도 거의 죽어있고, 후회가 돼기도 하고

뭔가 준비를 해놓고 그만두던가 할껄 .. 이생각이 제일 많이 듭니다.

뭐 다른일을 하면 돈이야 적게 벌수 밖애 없겠지만,

그래도 이왕 마음먹은거 이번에는 정말 그만둘려구요.



저는 미래를 어떻게 써나가야 할까요?

아싸리 무슨일이든 한곳에 뼈를 묻어버리면, 뭐라도 될텐데

저는 뭐 이도저도 아니고 너무 애매한 나이인것 같습니다.

아직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도 늦지 않은거 같구요



제일 큰 문제는 하고싶은것도 없고 ... 꿈이 없습니다.



저 어떡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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